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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카드뉴스] 미세먼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심각하대도 마스크는 안 쓰는 국민들. 정부대책도 불안한데 건강은 스스로 챙깁시다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7.02.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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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석탄화력발전은 기후변화의 주범이자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원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에서는 석탄화력에 대한 투자나 금융제공을 금지·제한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추세다. 유럽 최대 연기금인 노르웨이 국부펀드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등에서는 석탄금융 제한을 법제화·규정화 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국민연금,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공적금융기관의 석탄금융 제공현황과 대안을 논의해 보는 세미나가 오는 2월28일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석
특별기획
한이삭
2017.02.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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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정책학회는 ‘환경관리와 환경규제’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환경산업기술원=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현 정부의 환경정책은 규제완화로 인한 환경부(규제기관)의 입지 축소를 비롯해 매번 경제논리에 밀리면서 실효성 없는 정책으로 제자리에 맴돌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가습기살균제, 미세먼지, 경유차 등 민감한 현안이 연일 터졌지만 환경 현안은 여전히 다른 문제에 비해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환경정책학회 김광임 회장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차기정부에서 환경정책이 지속가능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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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용 인조 가죽시트커버 대부분이 화재 발생 시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 시트가 훼손되거나 자신만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자동차용 시트커버를 교체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 가죽시트커버에 방염처리가 돼 있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시중에 판매 중인 차량용 가죽시트커버 12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에서 판매하는 A/S용 가죽시트커버 5개 제품은 내인화성 기준을 충족했지만 온라인에서 판
노동
한이삭
2017.02.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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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아시아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 붐이 야생 호랑이의 서식지를 위협하고 호랑이 개체 수가 증가하는데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or Nature, WWF)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정부들이 인프라 개발 계획 수립 시 지속가능한 개발 방식을 취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야생 호랑이가 멸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2010년과 2022년 사이에 야생 호랑이 개체 수를 두 배로 늘리자는 글로벌 캠페인(TX2)을 진행함과 동시에 WWF보고서 ‘앞으로의 길: 아시아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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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올 겨울 폭설로 인해 먹이를 제대로 구하지 못해 탈진한 산양 2마리가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을 통해 구조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최근 고립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산양 2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 기준 올 겨울 대설경보 3회, 한파경보 2회가 발효된 바 있다. 이들 산양은 올해 1월 말과 2월 초 사이에 폭설로 인해 먹이를 찾지 못해 설악산 인근 저지대로 내려왔다가 탈진한 상태에서 구조됐다. 구조된 산양은 현재 구조센터에서 회복 중에 있으며, 향후 백두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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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정부가 하수처리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2월6일~3월31일)’을 계기로 ‘혐기성 소화조’ 등의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혐기성 소화조’는 산소 호흡을 하지 않은 혐기성 미생물의 소화반응을 이용해 하수 찌꺼기와 같은 고농도 유기물을 분해하고 감량화하거나 메탄 등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말한다. 그간 소화조와 그 부속시설(가스 이송 배관, 발전소 등)에서 가스가 누출돼 폭발하거나 맨홀, 하수도
산업·기술
한이삭
2017.02.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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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한국환경정책학회(회장 김광임)는 2월17일 ‘환경관리와 환경규제’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광임 회장은 “정부가 바뀌게 되는 이 시점에 환경정책도 힘을 받아 전환을 하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정책에 대한 다양한 문제 제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종대학교 이병욱 교수의 ‘저탄소 녹색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물 환경, 폐기물, 환경규제, 환경정의 등 전문가 세션과 대학원 세션이 동시 진행됐다. glm26@hkbs
포토뉴스
박미경
2017.02.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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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서울시가 한옥마을을 활용한 주민제안 사업 운영자 모집에 나선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한옥마을 가꾸기 공동체 사업은 매년 주민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성과 또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사업 신청 수요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한옥 보전 및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한옥마을 내 역사적‧문화적‧상징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사업 지원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강화해 나가고자 2017년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을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비는 총 9000만원 지원 예정이다.대상 지역은
산업·기술
한이삭
2017.02.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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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호흡기질환 영역을 넘어 만성질병을 발생시키는 등 주요한 위험요인이 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환경난제로 지목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협이 커지자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초미의 관심사가 됐고 관련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열린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미세먼지는 호흡기질환 영역을 넘어 만성질병을 발생시키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가는 전 생애주기에 주요한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며 한 목소리로 지적했다. 그 가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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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 통합환경관리제도 이행을 위한 공식 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통합환경관리제도 이행·지원을 위한 ‘통합허가 지원센터’를 2월15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등 환경 매체별로 관리되던 방식을 하나로 통합해 매체 간 ‘오염떠돌이 현상’을 차단하고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최적화하는 환경관리 방식이다.오염떠돌이 현상은 폐수처리 시 폐기물의 발생 또는 폐기물처리 시 대기·토양오염 등으로 오염물질이 전가되는 것을 말한다. ‘환경오염시설의 통합
산업·기술
김원
2017.02.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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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이제는 제품에 환경성을 표시할 때 객관적 근거 없이 ‘친환경’, ‘무독성’이라는 표현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 소비자가 제품을 오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실에 근거한 표현을 사용해야만 한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제품의 환경성에 관한 표시‧광고를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환경성 표시·광고 관리제도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2월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는 제품의 환경성에 관한 표시·광고 방법을 규정한 기본원칙, 표시·광고 적법 여부의 판단세칙, 과징금 산정 세부기준 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담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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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환경은 저 멀리, 정책 실효성 낮아무분별한 규제 철폐로 환경입지 ‘축소’ 심각 시국이 어지러운 상황이 계속되면서 우리는 얼마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 지난해 가습기살균제, 미세먼지, 경유차 등 민감한 현안이 연일 터지자 국민들의 관심이 왕성하게 발현되면서 환경이 이슈의 중심에 서는 듯했다. 그러나 정책이 만들어져도 힘 있는 개발부처에 밀린 탓인지 정책 실효성을 찾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환경 현안이 다른 문제에 비해 여전히 후순위로 넘겨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정책은 발전지향주의에 매몰돼 있다는 지적
특집
박미경
2017.02.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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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재난관리 심포지엄이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려 과학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APEC기후센터가 아세안 국가들의 재해·재난 예방에 적극 힘을 보탠다. APEC기후센터(원장 정홍상, 이하 APCC)는 2월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지역의 재해·재난 관리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 재난관리와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 및 활용’을 주제로 한·아세안 재난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세안(ASEAN)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으로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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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본지가 후원하고 한국환경정책학회가 주최하는 ‘2017 한국환경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가’ 2월17일 오후 1시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환경관리와 환경규제: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전문가세션, 대학원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환경 이슈를 총망라해 환경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이병욱 교수가 ‘저탄소 녹색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환경규제, 물환경과 폐기물의 효과적 관리, 환경보건, 에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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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카드뉴스] 고래도시 울산曰: 관광산업 위한 돌고래 수입 불가피. 사육환경 ‘최대한 바다처럼’. 화분 놓는다고 감옥이 아닌가요?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7.02.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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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은 청년들에게 현재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저자 강희찬·박상래(국가경영전략연구원)가 출간한 ‘청년들에게 궁금했던 7가지 질문’은 청년들의 얘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기 위한 책이다.‘청년문제’가 사회문제가 됐다. 사회문제라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불안감이 시대 정서가 됐고 모든 세대가 힘겨워 하는 상황이다 보니 청년들이 응석을 부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시선도
문화·Book
박미경
2017.02.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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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술협회 국회의원회관 초대전[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한중미술협회는 2월8일부터 1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한중미술협회 국회의원회관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초대전은 중국의 양즈 작가와 북경 칭화대에 근무하고 있던 차홍규 교수가 서로 의견이 맞아 열게 된 것으로 앞서 2004년 양즈 작가가 운영하는 북경 798에 소재한 선아트스페이스 갤러리 초대전시를 필두로 북경 한국문화원 등에서 여러 번의 초대 전시를 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 교수, 고문으로 이원욱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내작
문화·Book
서효림
2017.02.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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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달집태우기 불놀이를 즐기는 시민들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오는 2월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특별한 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대보름달이 뜨면 달집태우기로 한 해 소망을 빈다. 남산골한옥마을의 ‘달집태우기’에서는 지난 동지와 설, 입춘 행사에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한 데 모아 달집태우기에서 하늘로 올린다.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대보름달이 뜨지 않은 낮에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야외 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정월대보름 절기음식인
문화·Book
한이삭
2017.02.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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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숲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소 200종’ 전자도감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산림곤충인 하늘소 200종의 표본정밀사진과 자연에서의 생생한 사진을 담은 도감을 전자책으로 발간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곤충 연구에 대한 성과로서 ‘우리 숲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소 200종 도감’을 전자책 형태로 발간해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하늘소는 우리 주변과 가까운 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곤충이면서도 ‘장수하늘소’와 같이 천연기념물이자 국내 멸종위기종은 물론 ‘초록하늘소’와 같은 희귀종까지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03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