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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원 해결의 핵심 수단으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내수시장 활성화는 필수다. 이를 위해서는 제도와 예산, 정책을 새롭게 꾸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근 국회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는 세미나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기존 법규를 검토 및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신재생에너지 정의, 장기 보급목표의 상향조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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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신임 한국마사회장이 취임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렛츠런파크서울=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제35대 한국마사회장으로 임명됐다. 이와 관련해 12월21일 오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양호 신임 한국마사회장은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농림수산식품 분야에 정통한 인물이다. 농림수산부 무역진흥과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국 국장,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2013년 제25대 농촌진흥청장으로
포토뉴스
서효림
2016.12.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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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카드뉴스] 최악의 환경참사에도 책임 떠넘기기, 내놓은 대책은 여전히 기업봐주기. 결국 국민을 위한 나라는 없었다.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6.12.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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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 실효성을 두고 정부, 국회,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국회=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지난 11월29일 정부 합동으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내년 6월까지 생활화학제품 전수조사 후 위해제품은 즉각 퇴출하고 부처별로 나뉜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부가 내놓은 정책에 대한 시민사회의 체감온도는 여전히 미온적이다. 기존 정책 대비 진일보했으나 근본적 전환을 위한 조치로써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기업 봐주기로 성분공개 의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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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한반도 녹화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최근 열었다. [산림비전센터=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신기후체제 출범으로 산림 분야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온실가스 흡수원과 저장소의 역할로써 산림은 보존 및 증진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파리협정문에 명시돼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산림축적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영급(나무의 나이) 구조의 불균형이 심각해 미래 온실가스 흡수원이나 저장고 역할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한국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산림부문이 기여할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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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카드뉴스]정부의 화학물질 성분 공개 사이트는 있으나 마나하니 국민 불신은 어쩌면 당연한 것. 그냥 내가 공부하는게 빠르겠네.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6.12.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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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기후회복적 사회로의 전환’ 경험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프레스센터=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올해 11월 파리협정이 공식 발효되면서 국제사회는 발빠른 대응을 요구받고 있다. 신기후체제는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적응의 중요성이 한층 더 강화된 협약이다. 기후변화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미 배출된 온실가스는 지속적으로 기후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때문에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변화하는 기후에 대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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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비전센터=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 국제사회는 산림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4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파리협정과 아시아지역 황폐지 복원 경험의 한반도 녹화 적용방안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아시아 지역의 산림복원에 필요한 정책·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glm26@hkbs.co.kr
포토뉴스
박미경
2016.12.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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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내년에는 전기차가 1만4000대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충전 인프라도 확대 구축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올해 1월부터 12월8일까지 보급된 전기차 수가 4622대며 이는 지난해 2821대 대비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기차 신청 대수는 7042대며 이 중 이미 보급(출고)된 4622대를 제외한 2420대는 출고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내년도 국회에서 전기차 보급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에는 전기차 1만4000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차에 대한 국고보조금은 대당 1400
산업·기술
이정은
2016.12.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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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이용 방법(예: 김포공항 중심 30 km 관심반경 내 낙뢰 분포(2016년 9월2일 기준)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천둥번개를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정보 제공에 나선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12월14일부터 낙뢰피해 예방을 위해 ‘우리 동네 낙뢰정보’ 서비스를 시험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낙뢰정보’ 서비스는 12월14일부터 2017년 4월까지 시험 운영하고 정식 서비스는 2017년 5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관심 영역을 설정하면 그 영역에 낙뢰 발생 빈도와 접근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산업·기술
한이삭
2016.12.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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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택시 [환경일보] 김원 기자 = 울산에서 수소연료전지 택시가 최초로 시범 운행된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지역 택시회사 등과 함께 12월13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수소연료전지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택시(이하 수소 택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대식 후에는 환경부 차관 등 주요 인사들이 직접 수소 택시에 승객으로 체험하는 시승행사도 가진다. 수소 택시 이용 요금은 울산 지역 내 일반 택시와 같다. 올해 수소 택시 10대를 우선 보급하고
산업·기술
김원
2016.12.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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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국회=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수년 전부터 문제가 제기됐던 가습기살균제 사건이 올해가 돼서야 본격적으로 수면위에 올랐다. 기업의 안위·이익창출에 밀려 유해한 화학물질에 노출됐다는 사실이 국민의 공분을 샀고 조속한 해결은 차치하고 관리방안조차 수립되지 못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가습기살균제 사태에서 시작된 화학물질에 대한 국민 염려와 걱정은 커졌지만 소통 방법은 여전히 부재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이미 신뢰를 잃었고 이제는 정부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1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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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는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가 열렸다. ‘파리기후협정 채택’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COP21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오갔다. 실제로 이번 총회는 한국이나 외신에서도 비중있게 다루지 않았다. 그러나 파리협정이 발효(11월4일)된 후 처음 개최되는 총회라는 의미뿐 아니라 실질적 이행 기반을 다지는 차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 이형종 국장은 “전 세계가 오랜 진통 끝에 합의한 기후변화 대응 모맨텀을 상실해서는 안 된
인터뷰
박미경
2016.12.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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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카드뉴스] 바다숲 조성한다고 수백억 쏟았지만 남획, 연안습지 훼손하면 무슨 소용. 바다에도 식목일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6.12.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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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그간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배상액 현실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배상기준을 개선해 실질적인 권리구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남광희, 이하 위원회)는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의 기본 배상액을 약 40% 인상하고 공장이나 교통소음 피해의 배상방식을 피해 기간에 따라 정비례 방식으로 개선하는 등 피해 배상액 현실화 방안을 마련해 2017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배상액 현실화 방안의 주요 내용은 공사장 소음의 경우 배상액 기본수준을 현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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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지리산 깊은 산골에 위치한 심원마을에 대한 철거·복원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013년부터 추진한 ‘지리산국립공원 심원마을 철거 및 복원사업’ 결과 19가구 건축물 52동과 용지 10만318㎡에 대한 주민보상을 최근 완료하고 본격적인 철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심원마을은 지리산 한 가운데를 흐르는 달궁계곡 최상부(해발 750m)에 자리 잡아 ‘하늘아래 첫동네’라고 불리고 있다. 그 주변 일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 주요 서식지이며 생태적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기술
한이삭
2016.12.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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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새 보금자리로 이전해 도약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12월6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신청사에서 청사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조경규 환경부장관, 한정애 국회의원, 김삼화 국회의원, 강병원 국회의원,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영상 상영, 청사 투어, 기념식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신청사는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건물을 증축·리모델링하고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적용
산업·기술
김원
2016.12.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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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서울시의 녹색에너지정책이 전 세계에 생방송된다. 앨 고어(Al Gore) 전 미국부통령의 진행으로 12월6일 오후 2시(한국시간)에 13개 국어로 원전하나줄이기, 에너지자립마을 등 시민참여 기반 정책이 소개된다. 이는 24시간 동안 24개 국가의 기후변화 위기 대응 노력을 소개하는 글로벌 기후영상제 ‘24 Hours of Reality(기후변화현실 24시간)’를 통해서다. 기후변화현실 24시간은 매년 1000만명 이상이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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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 적정기술학회-Green Smart Development Vision 국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적정기술 관련 20개의 세션이 열렸으며 최대 규모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새로운 국제사회 어젠다로 부상하면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적정기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낙후된 지역이나 소외된 계층의 빈곤퇴치, 불평등 해소, 물과 위생 문제 등에 초점이 맞춰졌던 적정기술이 이제는 ICT(정보통신기술)와 융합하면서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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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올해 저탄소생활 실천만으로 상당량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김재옥)와 함께 올해 53개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을 실시해 약 21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량 구매사업에서 1.2만톤, 4만곳의 학교‧상가 등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으로 433톤, 그린오피스(그린터치, 그린프린터) 보급 등으로 약 6000톤을 각각 감축했다. 또한 ‘온실가스 1인
산업·기술
이정은
2016.12.05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