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AI 매몰지역의 지하수 수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가 환경부가 먹는물 안전관리 만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지난해 11월 이후 조성된 조류인플루엔자(AI)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 수질조사 중간결과와 함께 이 지역의 먹는물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공개했다.해당 지역의 지자체장은 ‘가축매몰지역 환경조사지침’에 따라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 수질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환경부에 보고해야 한다. 1월31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조성된 신규 매몰지는 총 443곳이며, 이번 조사는 침출수 우려가 있는
산업·기술
박미경
2017.02.02 15:55
-
연극 ‘미모되니깐’[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미혼모 이야기를 담아낸 연극 한 편이 사회 변화를 이끌 마중물이 됐다. 국내 최초 입법연극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미모되니깐’의 명랑캠페인(대표 오호진)이 2017년 1월 연극에서 제기된 문제 해결을 위한 법안 발의를 실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명랑캠페인은 그동안 연극 ‘미모되니깐’을 통해 미혼모들이 현실에서 겪고 있는 실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연극이 끝난 후 관객, 유관단체와 함께 문제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입법 연극을 진행해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연극 ‘미
사회·복지
박미경
2017.02.01 13:35
-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지방 이공계 여성인재를 키우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위셋)는 ‘지역 여성과학기술인재 진출 및 활용 촉진사업’(R-WeSET : Regional- Women Empowerment in SET)을 운영할 대학을 2월24일까지 공모한다. 이와 관련해 위셋은 지역의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재 육성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지역 대학들에게 매년 총 25억5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이공계 학과를 보유한 4년제 대학으로 지역 산업
사회·복지
박미경
2017.02.01 10:48
-
[환경일보] 김원 기자 = 지난해 항공여객 1억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2016년 항공운송시장은 노선 및 운항증가와 함께 성장세를 확대하며 여객 및 화물운송 모두 전년대비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국내여객 및 국제여객이 전년대비 각각 10.5%, 18.8%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국제선 여객은 저비용항공사(LCC)의 공급 확대, 환율과 유가 영향에 따른 내국인 여행수요 증가, 한국 방문의 해 등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 20
노동
김원
2017.01.31 17:29
-
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처[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여성생리대가 공공재냐, 아니냐를 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뜨거운 설전이 오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여성생리대를 공공재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자 이를 두고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트위터로 맹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앞서 지난해 5월 유한킴벌리가 생리대 가격 인상을 발표하자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대가 비싸서 학교를 못 가거나, 신발 깔창을 대신 사용한다는 사연들이 SNS상에서 쏟아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
사회·복지
박미경
2017.01.31 16:20
-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각국별 생물주권 확보가 시급해지면서 우리나라 역시 자생생물을 더 많이 찾고 목록을 만들어 관리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2014년부터 매년 겨울철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을 실시해 겨울철에 출현하는 희귀곤충 등에 대한 집중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빙하곤충 ‘눈밑들이’특히 그간 생물이 왕성하게 생육하는 여름 등의 계절에 자생생물 조사가 주로 이뤄져 겨울철에 출현하는 종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다고 보고 겨울철 출현 종에 대한 집중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31 14:16
-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올해 9535억원 규모의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것이다. 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25건으로 지난해(93건, 7935억원)보다 32건이 많아졌으며 발주금액도 1600억 원이 늘어났다.총 125건의 공사 가운데 3건은 턴키입찰방식으로, 3건은 기술제안형입찰방식으로, 나머지 119건은 일반경쟁방식(적격심사)으로 각각 진행한다. 전체 공사를 시설별로 살펴보면 하·폐수처리시설 44건, 폐기물처리시설 24건, 상수관망 15건, 에너지자
산업·기술
이정은
2017.01.31 10:32
-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가 전국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월2일부터 전국 7개 지역에서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 관리자, 에너지 업종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에너지신산업, 에너지 수요관리 및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알리는 정책설명회는 2월2일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7일에는 서울과 대구, 8일에는 인천과 부산에서 개최되며, 마지막으로 대전과 제주에서 9일에 개최된다.이번 설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26 10:22
-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수자원 관리 정책의 기본 툴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기후변화, 협력적 거버넌스, 신성장동력 요구 증대 등 수자원을 둘러싼 미래 환경변화에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자원조사법)’을 제정해 지난 1월17일 공포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수자원 정책은 1962년에 제정된 ‘하천법’에 근거해 ‘선적 개념’에 의한 하천 중심으로 시행돼 왔으나 이번 법률 제정을 통해 수자원 조사, 계획 및 관리의 범위를 ‘면적·공간적 개념’에 입각한
산업·기술
이정은
2017.01.25 14:12
-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연초부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겨울철 발생하는 고농도의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놨다.서울시 초미세먼지의 50%는 국외에서, 30%는 타지역에서 유입되며, 20%는 서울시에서 배출된다.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배출원을 살펴보면, 자동차(35%), 난방‧발전(27%), 건설기계(17%), 비산먼지(12%) 순으로 배출량이 많다. 미세먼지를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25 13:29
-
올해 발생한 초미세먼지 원인을 분석한 결과 중국의 영향이 최대 80%로 나타나면서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올해 들어서 발생한 초미세먼지가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과 더불어 국내 배출원이 중첩돼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환경과학원(박진원 원장)은 2013년부터 전국 6개 집중측정소를 포함해 총 22개 성분측정망에서 미세먼지 원인규명을 위한 성분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주요 배출원은 전국 사업장(41%), 비도로이동(17%), 발전소(14%), 경유차(11%)로 조사됐으며 특히 수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25 10:58
-
[환경 카드뉴스] 국정농단이 불러온 국민 자괴감, 정부와 기업의 부패. 불행한 나라의 피곤한 국민들로 산다고 수고했어 오늘도.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7.01.25 09:20
-
[환경 카드뉴스] 부실업체는 ‘A’받고 성의 없는 협상에 국민혈세 ‘27억원’ 줄줄. 하수관로 정비가 아니라 공무원 재정비가 시급한 듯.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7.01.25 09:19
-
[환경 카드뉴스]‘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덤’ 유명한 한국의 과대포장. 상자 안에 또 상자 그 안에 스티로폼. 이게 바로 주고도 욕 먹는다는거죠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7.01.25 09:17
-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화평법 시행령 개정으로 ‘화학물질 등록면제 확인’ 업무를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화학물질의 등록면제 확인’ 업무가 1월28일부터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에서 한국환경공단으로 이관된다고 밝혔다.‘화학물질 등록면제 확인’이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 제11조의 규정에 따라 신규 화학물질 또는 연간 1톤 이상 등록대상 기존화학물질 중 등록면제 대상의 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하려는 자는 그전에 등록 면제확인을 받아야 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업무 이관은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25 08:30
-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고속도로 휴게소의 보행 통로 등을 확보해 보다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 구역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된다. 차량 진입로와 주차 구역이 분리되고 보행 안전지대가 설치되는 등 안전한 보행공간이 확보돼 휴게소 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저속주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휴게소 주차장은 차로와 분리된 보행공간이 없고 차량 진·출입 관련 안전시설도 부족해 보행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지적돼 왔다.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
노동
박미경
2017.01.24 14:40
-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교통 빅데이터를 민관이 공동 활용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정부에서 수집하고 있는 공공 데이터 중 교통소통정보 및 교통사고, 도로차단 등의 길 안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한다. 카카오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정보(공공데이터)를 지도 및 내비게이션서비스에 반영해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아울러 월평균 2000만명이 방문하는 포털 다음(Daum)의 지도 페이지에 국토교통부 전용 배너를 만들어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수 있게
노동
이정은
2017.01.24 13:49
-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기아차 ‘스포티지2.0 디젤’, 현대차 ‘투싼2.0 디젤’, 르노삼성차 ‘QM3’ 3개 경유차가 결함확인검사에서 배출기준을 초과해 결함시정(리콜)을 할 예정이다.환경부(장관 조경규)는 본 검사 대상 6개 차종 중에서 ‘스포티지2.0 디젤’, ‘투싼2.0 디젤’, ‘QM3’ 3개 차종은 배출기준을 초과한 것이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자동차 배출가스 보증기간 내에 있는 운행 중인 차량 10대(예비검사 5대, 본 검사 10대)를 각각 검사한 결과 스포티지2.0 디젤은 입자상물질(PM) 1개 항목, 투싼2.0
산업·기술
이정은
2017.01.24 10:49
-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성 차별이 없는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 이하 양평원)은 ‘2017년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을 함께 추진할 사업수행기관(단체)을 1월24일부터 2월6일까지 공모한다.사업 신청 자격은 대중매체 모니터링 관련 업무나 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직접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올해 12월까지 TV, 온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매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24 10:20
-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국가연구기관이 수요기업 맞춤형 기술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포스코그룹 계열의 사회적 기업인 ㈜포스코휴먼스(사장 허태구)와 1월24일 ‘친환경 세제(Bio cleaning 세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포스코휴먼스는 393명 직원 중 53%가 장애직원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며 포스코 스틸즈에서 발생하는 작업복을 전문 세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 부문의 세척공정에서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세탁할 수 있
산업·기술
한이삭
2017.01.24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