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인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가 '미세먼지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발제하고 있다. <사진=김민혜 기자>

[레이첼카슨홀=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고농도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만큼이나 국내 발생 미세먼지의 근원적 해결이 중요하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미세먼지 문제의 현황과 과제를 짚어보기 위한 제2회 시민정책포럼 ‘미세먼지 문제, 무엇이 진실이고 대책은 무엇인가?’가 2월8일 오후 4시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환경정의, 국토환경연구원, 녹색전환연구소가 주최하고 민간싱크탱크 네트워크 준비모임 주관으로 개최됐다.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인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가 ‘미세먼지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발제한 후, 국토환경연구원 김남수 부원장을 좌장으로 정미선 前서울시 대기관리 과장, 시민환경연구소 백명수 부소장,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인 한신대 이상헌 교수가 ‘시민이 주도하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관련기사 추후게재>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