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위해 바이오연료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원 활용안 찾아야"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 바이오연료의 역할 국제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미화 환경일보 발행인 /사진=김인성 기자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 바이오연료의 역할 국제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미화 환경일보 발행인 /사진=김인성 기자

[포시즌스호텔=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12일 오전 포시즌스호텔 서울 누리볼룸에서 환경일보, 주한미국대사관, 미국곡물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 바이오연료의 역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미화 환경일보 발행인은 개회사를 통해 “‘넷제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에너지원을 조화롭게 통합‧활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바이오연료는 바이오에너지의 에너지원이 되는 식물과 재활용 식용유‧축산폐기물 등을 열분해하거나 발효시켜 만든 연료”라며 “전통적인 석유 에너지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국제 심포지엄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바이오연료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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