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연료의 잠재 가치와 의미부여가 제대로 돼야”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 바이오연료의 역할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영숙 한국바이오연료 회장 /사진=김인성 기자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 바이오연료의 역할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영숙 한국바이오연료 회장 /사진=김인성 기자

[포시즌스호텔=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전 환경부 장관인 유영숙 한국바이오연료포럼(KBF) 회장이 12일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열린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 바이오연료의 역할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국제사회에 대해서도 약속했다”는 말로 시작한 유영숙 회장은 “탄소중립은 2015년 파리협정에 이어서 2018년 발표된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 ‘1.5도 특별 보고서’로 탄소중립이 촉발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 회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 바이오연료의 역할에 대한 많은 의미가 있는 논의가 이뤄져, 바이오연료의 잠재 가치와 의미 부여가 제대로 되기를 소망한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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