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향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이 전하는 ‘기후위기 시대 지구’를 살리는 한마디

 

[환경일보] 기후위기 시대를 체감하는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봄 전남지역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수돗물 사용이 제한되기도 했고, 공업용수 사용이 제한될 수 있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아마 그렇게 됐다면 공장 운영 중단 등 국가적인 손해가 발생했을 것이다. 이렇듯 기후위기는 곧 물 이용 위기와 맞닿아 있다. 대한상하수도학회는 물 이용을 담당하는 상하수도의 학문발전과 기술개발을 도모하는 전문학회로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들과 정책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우리 모두 기후위기 시대에 맞설 수 있는 마음으로 지구를 생각하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

/영상 촬영·편집=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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