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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50만 달성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프리미엄 초콜릿 플레이버 ‘엄마는 외계인 made with 기라델리 초콜릿’를 한정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엄마는 외계인 made with 기라델리 초콜릿’은 배스킨라빈스 스테디셀러 ‘엄마는 외계인’과 170년 전통의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와 협업한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 조합으로 완성된 고급 다크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다.밀크&다크 초콜릿과 화이트 무스가 조화를 이룬 아
유통
오동재 기자
2023.02.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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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여행은 현대인들에게 뗄 수 없는 삶의 활력소가 됐지만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를 줄일 수 있다면 여행에 ‘지속가능성’이 가미돼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내일의 에너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인 에너지내일로 시즌2에서는 동행자들과 함께 다양한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여행’을 추구했으며 이번 글에서 이를 풀어보고자 한다.쓰레기를 줄이는 여행여행에서 사람들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고 일회용품의 사용이 강제되는 환경으로 인해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게 된다. 현재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로
기후변화
오동재 객원기자
2020.08.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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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어느덧 에너지내일로 여행의 6일차인 7월 29일. 에너지내일로 단원들은 본격적으로 제주도의 풍력발전 현장을 돌며 마을 이장님들을 만났다. 제주도 서쪽으로는 각각 10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추진돼 온 한림읍 수원리(한림해상풍력)와 대정읍 동일리(대정해상풍력)를, 동쪽으로는 국내 1호 주민주도형 풍력발전소를 운영하는 구좌읍 행원리를 방문했다.제주도는 일찌감치 풍력의 자원화가 진행돼 풍력발전을 둘러싼 경험이 많은 지역이다. 그만큼 제주도 주민들도 풍력발전에 관한 고민을 오랫동안 해왔을 터, 단원들은 이곳에서 어떤
기후변화
오동재 객원기자
2020.08.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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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제주도는 바람의 섬이다. 예측할 수 없는 날씨 속에서도 바람은 꿋꿋이 불어온다. 타지 사람들에게 억세게 느껴지는 언어, 주거, 문화 모두 그 영향을 받았다. 제주도 주민들에게 바람은 오랜 시간 동안 고난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거센 바람은 매우 유용한 자원이 될 수도 있다. 공기의 흐름을 전기로 바꿔주는 풍력발전기가 세워진다면 말이다. 이때 공공이 뒷받침된 사업은 마을 주민들과 이익을 나누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 넓은 들판과 바다 위에서 회전하는 날개는 제주도의 또 다른 가능성을 상징한다.에너지내일로
기후변화
오동재 객원기자
2020.08.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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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7월 27일 월요일, 에너지내일로 전라도 일정의 셋째 날이 밝았다. 보슬보슬 내리는 비를 기분 좋게 맞으며 에너지내일로 단원들은 나주시 금천면에 있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실증 시범단지로 향했다. 영농형 태양광 단지에 도착하니 전라남도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녹색에너지연구원 김근호 선임연구원이 단원들을 반갑게 맞아줬다.농지 위 떠오르는 재생에너지, 영농형 태양광에너지내일로 단원들이 방문한 나주 영농형 태양광 단지는 농림부의 지원으로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농업회사법인 솔라팜㈜, ㈜에스엠소프트가 수행한 실증사업으로, 2년의 실
기후변화
오동재 객원기자
2020.08.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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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업화 이후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은 심각한 기후위기를 초래했으며 우리의 미래는 더 이상 안정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그린뉴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등을 논의하고 있지만 전환의 현장에서 주민과 사업자 등 이해관계자들은 난항을 겪고 있다.오늘의 청년들과 내일의 에너지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 속에서, 기후변화청년모임 BigWave의 에너지내일로 시즌2 프로젝트는 다양한 이해관계와 재생에너지 보급현장을 청년들이 직접 확인하고 에너지전환의 실마리를 찾아나가
기후변화
오동재 객원기자
2020.08.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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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캐나다 등 73개국 2050년 배출제로 선언LEDS 권고안 발표 후 저탄소 비전 공론화 예정2050 배출제로 시나리오 반영 시 국내 기술·정책 논의 활성화 기대 [환경일보] 오동재 객원기자 = 국제적으론 2050년 온실가스 배출제로 달성을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UN 기후 정상회담과 25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5)를 거치며 EU, 캐나다, 멕시코 등 73개국이 2050년 배출제로(zero)를 달성하겠다고 공약했다.공약 국가들이 포함된 이니셔티브(climate ambition alliance)를 이끌고
특별기획
오동재 객원기자
2020.02.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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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문제, 2050 LEDS에 대한 시민 관심 필요온실가스 감축 넘어 기후변화 피해 적응계획 반영해야비전 설정만큼 이행 여부 주기적 점검·평가도 중요 [환경일보] 오동재 객원기자 =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은 청년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사다. 2050의 저탄소 비전을 고민하고 있는 단체론 BigWave(기후변화청년모임)와 GEYK(기후변화청년단체)이 대표적이다. BigWave의 양혜미씨는 내부 스터디와 세미나를 거쳐 지난해 겨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5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5
특별기획
오동재 객원기자
2020.01.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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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산업계 대응, 지속가능경영 위해 필수단절적인 정부정책···정책 신뢰도 실추, 산업계 이행 막아2050 비전, 단순 기업 규제 넘어 미래 구조에 대한 사회적 합의 필요“일관된 목표 설정해 하나의 방향으로 규제와 인센티브 겸해야” [환경일보] 오동재 객원기자 = 홍현종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산업계의 리스크 대응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으로 꼽으며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논의 과정에서 “저탄소 산업구조의 비전이 제시되고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특별기획
오동재 객원기자
2020.01.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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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에너지업계에 편향된 의사결정이 소극적인 감축목표 낳아낮은 사회적 압력이 온실가스 배출 7억톤 돌파 야기과학의 목소리는 확고··· “전 지구적 2050 넷제로(Net-zero) 달성해야” 2050 비전, 남은 탄소 예산 개념에 입각한 논의 필요 [환경일보] 오동재 객원기자 = “기후위기로 인한 재앙은 이미 예견된 거지만, 속도와 방향의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우리에겐 온실가스 배출 제로(zero) 논의가 필요하다.”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한 소장은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특별기획
오동재 객원기자
2020.01.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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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문제··· 더 이상 미래 문제 아닌 현재의 위협온실가스감축목표 10년史 한국, 결과는 7억톤 돌파정부,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연내 도출 예정··· 실패 딛고 나아가야 기후위기, 내일의 문제에서 오늘의 위협으로[환경일보] 오동재 객원기자 =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지구를 덮치고 있다. 지난해 9월 시작됐던 호주 화재는 5개월째 지속되며 남한 전체 면적에 해당하는 1000만ha의 삼림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화재는 아직 이어지고 있으며 수도인 캔버라로 번지는 중이다. 그간 호주에선 최소
특별기획
오동재 객원기자
2020.01.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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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환경일보] 홍나현 객원기자 = 신기후체제의 시발점인 파리협정의 채택 이후 약 4년이 흘렀다. 여전히 그 연장선상에 있는 제 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가 2019년 12월, 우여곡절 끝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협상단들은 이곳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 지난 20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국제관에서 기후변화센터와 CSDLAP, 고려대학교 세지연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의 공동주최로 ‘COP25결과와 향후 전망’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에선 COP25 협상단으로 참여했던 참가자들과 국내 이해관
기후변화
홍나현 객원기자
2019.12.3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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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RPS 제도 비효율적, REC 시장 가격 불확실일관되고 체계적인 정책으로 경매시장 통합해야 [엘타워=환경일보] 임나리 객원기자 = 기후변화센터와 전력포럼이 공동 주최한 19차 전력포럼 ‘RPS 제도의 현황과 개선방향’이 11월 8일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RPS 제도는 국가가 공급의무자에게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할당하고, 공급의무자가 자체생산 또는 구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제도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012년부터 RPS 제도를 시행했으나 여러 문제들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모인
환경·생태
임나리 객원기자
2019.11.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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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wankyung Ilbo] EunJoo Lee guest reporter = Thousands attended Climate Strike in Seoul calling for stronger actions, before the UN Climate Action Summit 2019Local strikers demanding stronger mitigation action plans, climate justice, and establishment of an integrated national climate crisis res
사건사고
EunJoo Lee guest reporter
2019.09.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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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환경일보] 오동재 객원기자 = 모두가 같은 구호를 외쳤다. 때로는 음악에 맞춰 춤을 췄고 때로는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일부 청소년들은 저들만의 분장을 준비했다.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집회이면서 축제의 현장이기도 했던 ‘0921 기후위기비상행동’의 풍경이다.2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국내 330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기후위기 비상행동’의 집회가 열렸다. 이날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집회엔 주최측 추산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사건사고
오동재 객원기자
2019.09.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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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환경일보] 오동재 객원기자 = 지구 기온 1.5도 상승을 막기 위한 전 세계 사람들이 9월20일부터 27일까지 ‘기후파업(Climate Strike)'를 선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21일 오후 3시부터 대학로 혜화역에서는 기후변화, 환경 등에 관심 있는 시민, 단체들이 모여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기후위기 상황을 알리고 제대로 된 대응을 정부와 기업, 사회 전체에 촉구하기 위해 거리 행진(대학로~보신각), 각종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포토뉴스
오동재 객원기자
2019.09.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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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양재 엘타워] 임나리 객원기자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국풍력에너지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가 공동 주관한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따른 주민수용성 이슈 심포지엄’이 지난 6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다.전 세계적으로 해상풍력 발전이 터빈과 단지가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2.5GW 규모의 서남해 해상풍력단지를 2011년부터 추진 중이다. 그러나 1단계 실증단지의 경우 용량 축소 및 사업기간 연장으로 당초 계획 대비 5년이나 지연된 실정이다.윤제용 KEI 원장은 환영사에서 “해
환경·생태
임나리 객원기자
2019.09.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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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에너지전환포럼과 기후변화청년모임BigWave(이하 BigWave)가 오는 30일 서울 스테이락호텔에서 ‘2019 에너지전환 청년 프런티어 1기 바람(이하 청년프런티어 1기 바람)’의 솔루션 발표회를 개최한다.발표회에선 43명의 ‘청년프런티어 1기 바람’ 단원들이 두 달간의 교육과 현장방문 경험을 토대로 고민한 솔루션들을 제안한다. 더불어 ▷정부부처(산업부·환경부) ▷국회 ▷공공기관 ▷언론 ▷시민사회 ▷지역환경단체 ▷기업 ▷전문가 등 풍력발전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솔루션에 대한 토의를 이어갈
행사
오동재 객원기자
2019.08.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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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전력중개시장, 중개사업자 수익 보장 못 해"정확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과 제어 기술로 편익 창출해야전력중개시장 및 가상발전소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유인 필요 [국회의원회관=환경일보]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주관하고 김성환 국회의원실, 서울에너지공사, 그리드위즈가 공동주최 한 서울 시민 가상발전소 4차 포럼이 7월 25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시민참여 소규모 태양광 가상발전소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주제로 두 가지 기조 발제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포럼에
환경·생태
오동재 객원기자
2019.08.0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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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조원 규모 태양광 시장, 3~50배 증가할 것”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시 에너지저장 설비 필수‘수상태양광 발전’ 급부상···환경·비용·안전성 고려해야재생에너지 3020 목표 실현, 정책 발전·국제 협력 중요 [서울 그랜드호텔=환경일보] 이은주 객원기자 = Leader Associates가 주최하는 ‘제5회 세계 태양에너지·에너지저장 컨퍼런스’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 시장’을 주제로 전 세계 기업 관계자들 및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환경·생태
이은주 객원기자
2019.07.12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