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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불빛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나방이 나타난다. 나방은 나비와 달리 주로 야간에 활동하고 화려하기보다는 대부분이 단조롭고 어두운 색상을 띠고 있다. 나방의 성충은 꽃꿀, 과즙, 나무즙액, 이슬 등의 액을 빨아먹으며 산란시기가 되면 나방의 유충이 먹을 수 있는 식물에 많은 양의 알을 낳는다. 암컷 한마리가 많게는 1천개 이상의 알을 낳는 종류도 있다. 알에서 깨어난 유충은 식물체를 먹으며 몇 차례의 탈피를 거쳐 번데기가 되는데 대부분은 땅속에 방을 만들거나 고치를 만들어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나방 중에는 실크의 소재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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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5.08.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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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8일 성신여자대학교 청정융합과학과 학생들은 안중우 교수님, 홍현선 교수님의 지도로 여름방학 연구소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릉역에 위치한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KNCPC)’를 견학했다. 학과전공과목에서 환경에 관한 것들을 조금씩 접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 산업 현장이나 관련 연구기관에서 진행되는 업무들과 졸업후 취업 가능성 등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는 청정기반기획실, 자원순환기술정책실, 환경규제대응실로 구성돼 3대 지원분야인 청정생산 확산, 자원순환 촉진, 환경규제대응 등의
기고
편집국
2015.08.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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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과 이상엽 실장[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친환경 안전 농산물이 국민 모두의 식탁에 올라와서 먹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한결같이 가지고 있으나, 가끔 TV 방송이나 신문에 소비자의 얼굴을 찌푸리는 사건들이 무엇을 먹어야 하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면서 착한 맛집을 찾는 프로그램이나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농산물을 자연그대로 이용하거나 산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나 질병에서 회복하는 TV 프로그램이 방영하고 있어 흥미를 주고 있다. 친환경 농업은 함성농약, 화학비료 및 항생제, 항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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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정
2015.07.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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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안재형 농업연구사[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사과, 배를 비롯한 과수의 개화기가 도래하면서, 과수 농가에서는 농민들이 인공 수분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봄철 이상 저온으로 꿀벌의 활동량이 줄었기 때문이지만 꿀벌의 개체수가 감소한 것도 중요한 원인으로 생각된다. 인공 수분을 위한 꽃가루 수입은 비용 증가와 전염병 유입이라는 새로운 문제도 일으키고 있다.꿀벌은 양봉 산물의 생산자로서 뿐만 아니라, 꽃가루 매개자로서 농업과 생태계에서 중요한 곤충이다. 식용 작물 중 70%가 꿀벌과 같은 꽃가루 매개자에 의해 수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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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
2015.07.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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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자연퐁, 풀무원 국산콩 두부, 칠성사이다, 서울우유, 참이슬, 농심 칩포테토,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형마트나 일반 슈퍼마켓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이들은 바로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다. 저탄소 인증이란 원료 가공, 생산, 유통, 사용, 폐기의 전 과정을 통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러한 인증 제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 제품들이 친환경 제품인지 모르고 구매하는 것이 현실이다. 친환경 제품이 많이 팔리면서도 친환경 인증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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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5.07.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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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면 대부분 화학물질과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 경제구조에서 화학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며 관련업체가 전국에 산재돼 있어 화학물질사고의 위험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의 2012년 기준 석유화학 3대 제품군(합성수지, 합성원료, 합성고무)의 국내 연간 생산량은 2100만톤이었으며 UNEP보고서에서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화학물질의 생산량은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물질 유동량 조사결과를 보면 2010년 생산량은 43억2500만톤이었으며 취급업체 수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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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준
2015.06.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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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문화에 관심 높아진 한국사회 제조환경 개선과 다양한 제품개발 필요해 요즘 TV를 켜면 먹거리에 관한 프로그램을 자주 볼 수 있고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이나 할 것 없이 어느 프로그램에서나 요리사가 대세이다. 그 만큼 대다수 사람들이 음식이 건강과 삶의 질을 좌우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음식에 관한 좋지 않은 뉴스나 범죄가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시중에 파는 음식물들의 첨가물이나 원산지 등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서 가정 내에서 직접 발효과정 등을 통해 직접 만들어 먹는 음식이 건강에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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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2015.06.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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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발생 그 후, 주목받지 못한 피해자 동물들 생태계 변화 등 ‘환경 문제’ 전 세계 관심 필요 네팔은 지난 한 달 동안 유례없는 아픔을 겪었다. 4월25일과 5월12일, 진도 7.0 이상의 강진이 두 번씩이나 네팔 전체를 뒤흔들었다. 전국에서 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 유산 중 3곳이 복구 불가능한 피해를 입었으며, 전 세계의 시선은 네팔로 쏠렸다. 첫 지진이 일어나고 한 달, 네팔 사람들은 두 번이나 지진을 겪은 자신들의 생활 터전을 복구하려 발버둥을 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긴급구호와 국제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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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2015.06.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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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자원으로 기초교육 르네상스 시대를 열자 최근 정부가 어린이집의 아동폭행근절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직장보육을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산업단지 등에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20개소 설치, 한곳 당 최대 22억원 지원, 총 투입예산 250억원을 책정해 놓고 있다. 지원기준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여부, 보육 수요, 어린이집 건립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고 하지만 국공립 시설도 아닌 중소기업 보육시설 지원은 예산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직장보육은 자녀의 성격형성에 영향을 크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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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나
2015.06.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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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병 방제 방법[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 모두가 한결같이 원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는데 정성으로 농사를 지으면 병충해도 극복 가능하지 않을까? 어김없이 파릇하게 싹이 움트더니 다시 파종기가 찾아왔으며, 메뚜기도 한철이라 했던가? 벼농사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모두 기지개를 켜고 종자부터 고르고 있다. 최근 벼농사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키다리병 이야기가 한창이다. 키다리병이란 지베렐라 푸지쿠로이란 곰팡이에 의해 감염된 종자가 사용되었을 때 나타나는 병으로 못자리 또는 본답에서 발아억제, 웃자람,
기고
김성택
2015.04.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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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화재사고, 안전수칙 위반이 큰 원인대형공사자 임시소방시설 설치 참여 당부 지난해 5월26일 오전 고양종합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소방공무원들이 유독가스가 가득한 건물 내부로 들어가 연기를 마신 사람들을 구조하는 장면 다들 기억하십니까? ▲수원소방서 배석홍 서장저는 그 참혹한 현장이 어떠할지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지금도 두려움에 더한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아마도 지금은 대부분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 첫 시행되는 대형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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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
2015.03.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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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집회·시위 현장, 소음관리팀이 국민 불편에 ‘귀 기울여’【헌법 제 21조 1항】 모든 국민은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위 헌법조항처럼 국민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지고 있으며,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준법보호 불법예방’을 집회·시위 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하고 합법적인 집회는 보장하고, 법률에 어긋난 집회는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현재 집회·시위 현장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소음으로 인하여 국민의 휴식권 및 기본권 침해, 지역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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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흥
2015.03.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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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파오차이 공정을 넘다 [경기=환경일보] 한국김치는 2001년 7월 UN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로부터 국제식품으로 공인되었다. CODEX는 한국 배추김치를 주축으로 김치(Kimchi) 국제규격을 제정한 것이다. 이는 한국이 김치종주국이며, 김치는 韓國人만의 식품이 아닌 世界人의 식품임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것이다. 국제식품인 김치의 종주국, 한국이 생산한 김치가 최근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그 가장 큰 요인은 최대 수출국인 일본에서 한국산 김치 소비가 위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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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12.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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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로 인한 토양염류 작물생장·수서 생태계 악영향 국립농업과학원, 인산가용화 미생물 활용 비료 연구 가을 태풍, 가을장마라는 말이 자주 들려온다.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라는데 농작물들이 익어가는 시기에 올라오는 예측불허의 태풍은 우리 농산물과 먹을거리를 위협한다. 산업화로 인한 화석연료 사용은 온실가스 뿐 아니라 환경오염물질을 증가시켰고, 이상기후는 온난화 뿐 아니라 집중호우, 가뭄, 한파 등과 같은 기상재해를 빈번하게 해 농사 주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시설재배는 갑작스러운 기후나 환경 변화에 의한 피해를 경감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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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2014.11.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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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떠도는 각종 지식, 왜곡되거나 부족한 경우 태반 알레르기 일종, 연고만 바른다면 원인은 두고 현상만 치료 라메스피부과 장상재 대표원장며칠 전에는 공교롭게도 20대 초반의 여자 환자 두 사람이 아토피로 내원했다. 한 사람은 커피숍에서 일한다고 했는데 손의 습진이 심한 상태였다. 그리고 팔과 목, 귀 주변에 붉은 습진의 흔적들이 있었다. 다른 한 사람은 얼굴과 목, 팔에 가려운 반점이 최근에 심해졌다고 내원했는데 이 환자는 가슴에 증세가 심하다고 호소했다. 병원 여직원을 대동하고 가슴을 보자 유두 주변에 심한 습진이 있었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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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주
2014.09.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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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반 개발도상국서 추진, 의미있는 성과 중국전역 탄소시장 출범계획, 준비과정 진행 중국은 광둥성과 후베이성 2성과 베이징, 상하이, 톈진, 선전, 충칭을 포함한 다섯 개 도시에서 배출권거래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것은 특히 중국처럼 산업을 기반으로 한 개발도상국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로 볼 수 있다. 각각의 파일럿 프로그램은 배출권거래를 위한 통합적인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시스템의 설계, 데이터 취합, 산업 협상에 있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7월18일 현재 중국 탄소시장의 전체 거래량은 CO2 1100만톤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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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주
2014.08.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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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로 확장에만 연연…도시재난 증가지속적인 안전을 위해 보수와 교체 ‘필요’ ▲ 박희경 교수 내실에서 멀리 떨어져 있던 화장실을 집안으로 가져오게 한 혁신이 바로 수세식 양변기이다. 휴지를 포함한 냄새나는 것들을 모두 볼일을 본 후에 ‘바로’ 물로 멀리 내 보내도록 고안된 것이다. 이렇게 해 실내에 있으나 위생 및 냄새문제를 해결한 것인데 요사이 우리 주변의 양변기 화장실에서는 이와 다르게 ‘휴지는 휴지통에’라는 글귀로 휴지를 바로 내 보내지 않으려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최고급 호텔, 비싼 사무실 빌딩이나 선진 외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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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2014.07.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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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은 연구위원글로벌에코포럼, 농촌 친환경 지속가능발전 전략 모색 인간-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담양군’ 생태도시화 노력 스위스 산골마을 다보스에서는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포럼인 세계경제포럼, 일명 다보스포럼이 매년 열린다. 우리나라에도 또 다른 다보스포럼을 꿈꾸며 야심차게 진행되는 지역포럼이 있다. 전남 담양에서 매년 개최되는 이 그것이다. 글로벌에코포럼은 담양군이 창립했으나 담양군을 넘어 지속가능발전과 생태적 가치에 대한 국제적 논의의 장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난 7월11일에는 국내외 지속발전관련 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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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주
2014.07.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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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일보] 과거에는 동양의 고전 즉 논어, 맹자, 중용, 대학과 시경, 역경, 주역 등 이른바 사서삼경이 학식의 척도가 되던 시절이 있었다. 이는 과거시험이 시행되던 시대까지 올라가지 않더라도 곧잘 이러한 고전을 인용하는 경우가 종종 많았지만, 이제는 동양의 고전을 거론하는 것이 고리타분하고 외면당하는 신세가 되긴 하였으나 오랜 시간 우리의 전통사회를 지탱해 온 사상임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 양광호 소방위논어나 맹자 등 제목만 들었을 뿐 무슨 내용인지 짐작도 가지 않는 책 이름을 왜 그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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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2014.07.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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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나 휴가를 이용해 그동안의 외모적 고민을 해결하고자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다. 눈 성형이나 코 성형에 대해선 그다지 어렵지 않게 계획을 세울 수 있겠지만 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 귀성형은 아직 대중적 관심이 크지 않은 부분이라 알려진 내용들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이러한 귀의 형태 이상 중에 돌출귀는 대표적으로 가장 많은 경우에 속한다. 돌출귀는 귀가 당나귀처럼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온 상태가 특징으로,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상당히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미네뜨성형외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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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주
2014.07.09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