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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최근 포항 지진, 제천과 밀양의 화재 참사, 미세먼지 등 다양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고 있다. 사이버, 인공지능 등 기술혁신에 따른 위험도 새롭게 등장하고 있으며, 재난이 대형화·복합화 되면서 재난 발생에 따르는 사회·경제적 피해도 막대한 상황이다.따라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재난 대응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는 등 국가 재난대응 시스템 전반을 새롭게 설계하는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이하 과총)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안심사회를 만들기 위한 논의
행사
김민혜 기자
2018.02.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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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재단은 오늘(27)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세먼지센터 창립식 및 심포지움을 진행했다. 미세먼지센터 임원진과 김종률 환경부 국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정미 국회의원 등이 함께 단상에 올라 미세먼지센터 창립식 퍼포먼스로 ‘STOP 미세먼지 GO 액션’을 외쳤다. 2부행사에서는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 '빅데이터로 본 미세먼지' 발제 및 각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졌다.송길영 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 걱정하는 국민들
포토뉴스
김민혜 기자
2018.02.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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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공공병원 부문 1위로 4년 연속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대상은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됐다.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조속한 직업 및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에 10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비롯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노동
김민혜 기자
2018.02.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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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서교동에서 교육컨설팅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임모 대표는 근로계약서 작성, 급여계산 등 노무관리방법과 노동법을 잘 몰라 늘 고민이었다. 작은 기업을 운영하다보니 시간을 내서 교육을 받기도 힘들고, 또 궁금한 것이 생겨도 딱히 물어 볼 곳이 없어 곤란했다.이런 임 대표를 위해 ‘서울시 마을노무사’는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 여건을 구체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부터 직원에 대한 휴일·휴게시간 적용, 휴가운영 등 노무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컨설팅을 끝낸 임 대표는 노동법을 잘 알지 못해 발
노동
김민혜 기자
2018.02.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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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새일여성인턴제도 참여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광역, 경기IT, 경기북부광역, 경기북부 등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총 288명으로 상시 모집한다.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체계적으로 노동시장 재진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참여기업이 여성인턴을 채용할 경우 3개월 간 매월 60만 원씩 총
노동
김민혜 기자
2018.02.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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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고 여성과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월2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어린이 하굣길 길동무사업은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학교폭력, 어린이 유괴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인천지역 24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4명의 하굣길 길동무를 배치해 학교주변 골목, 놀이터, 학원 및
노동
김민혜 기자
2018.02.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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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2016년 6월)’에 따르면, 49만7000명의 남성과 62만9000명의 여성이 최저임금 미만을 받고 근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근로자 중 5.5%와 10%에 달한다. 여성의 경우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받는 비율이 남성에 비해 약 두 배에 달하는 상태다. 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이 26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
노동
김민혜 기자
2018.02.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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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2016년 6월)’에 따르면, 49만7000명의 남성과 62만9000명의 여성이 최저임금 미만을 받고 근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근로자 중 5.5%와 10%에 달한다. 여성의 경우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받는 비율이 남성에 비해 약 두 배에 달하는 상태다.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이 26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여성노동 관점에서
포토뉴스
김민혜 기자
2018.02.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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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축산물의 표시기준’을 2월23일 개정 고시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달걀의 신선도, 생산 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유통되는 달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개정 고시 주요 내용은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 표시 의무화 ▷식육가공품
농·수·축·임
김민혜 기자
2018.02.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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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글로벌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월23일, 인탑스‧한국방송공사(KBS) 라디오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윤규한 인탑스(주) 부사장, 이경우 KBS 라디오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식을 갖고 국내 취약 아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 및 후원은 인탑스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개됐다.KBS1 라디오 희망충전 대한민국은 2013년
사회·복지
김민혜 기자
2018.02.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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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2월23일, 고양시청에서 한승헌 원장과 최성 고양시장간의 만남을 가졌으며, 건설연과 고양시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기반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 프로젝트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24일 한승헌 원장이 취임함에 따라 건설연-고양시청 간 하례를 겸해 이루어진 이 날 면담에서는, 국민 재난안전 대응·연구 등 양 기관간의 고유기능에 대하여 서로 이해하고 전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양 기관은 고양
건설·안전
김민혜 기자
2018.02.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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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은 최근 대학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청소노동자들을 해고하는 사태로부터 청소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대학 청소노동자 보호법(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최근 최저임금이 인상되자 연세대, 동국대 등 대학들이 재정상의 문제를 들어 외주용역업체의 청소·경비 노동자의 인원감축과 편법적 휴식시간 설정을 통해 임금을 삭감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연세대의 경우 작년 말 비정규직 퇴직한 청소, 경비 노동자는 각각 17명,
노동
김민혜 기자
2018.02.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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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경상북도 봉화군에 소재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긴 겨울을 보내고 새싹을 틔우기 위해 잠에서 깨어난 3월의 나무와 꽃을 소개했다. 꽃말처럼 인내 끝에 추운 겨울을 이겨낸 꽃이 바로 ‘노루귀’다. 노루귀는 잎의 모양이 노루귀의 모양과 비슷하여 노루귀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잎은 처음에 아기 노루의 귀처럼 말려있지만 자라면 나란한 모습으로 펼쳐진다.노루귀의 개화 시기는 2월에서 4월이며, 이른 봄에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개화시기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
환경·생태
김민혜 기자
2018.02.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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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서울시는 2월22일, 2018년 장애인가족 통합서비스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장애인 돌봄 부담을 지고 있는 장애인가족의 종합적‧개별적 희망사항을 수용하며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 장애인가족 삶의 질을 높이려는 취지다.가장 큰 변화는 장애인가족 욕구파악과 장애인가족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던 복지재단의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해 민간으로 이관, 광역센터 1개소와 기초센터 5개소로 확대‧신설된 것이다. 이는 장애인가족의 복합적‧개별적 서비스욕구 해소 및 동료상담, 사례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사회·복지
김민혜 기자
2018.02.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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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2월21일, 대전에서 대한민국 육군과 공동으로 ‘방탄·방폭 건설기술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건설연과 육군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건설연 방호방폭연구단의 김성욱 연구단장 및 연구단 소속 연구원과 산·학 전문가 40여 명, 육군본부 공병실장 이시천 준장 및 육군본부, 육군공병학교, 육군사관학교, 합참 공병부, 공군 시설실·5공병여단 인력 40여 명 등 민·군 군사방호시설 전문가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육군 공병실장 이시천 장군은 개회사를 통해 “
산업·기술
김민혜 기자
2018.0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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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7년부터 석조문화재에 발생, 서식하는 지의류(地衣類) 상을 조사하는 5년간의 중장기 연구사업을 시작했다.‘지의류’란 돌이나 나무 표면에 얼룩덜룩하게 붙어 자라는 균류(菌類)와 조류(藻類)가 복합체가 되어 생활하는 생물군을 뜻한다. 지의류는 이끼와 닮은 모양을 하고 있으나 식물인 이끼와는 달리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미생물이 뒤섞여 하나의 몸을 이룬 복합생명체다. 우리나라에서는 석이, 송라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문화재 보존 전문가들의 의견에
농·수·축·임
김민혜 기자
2018.0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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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서울시 강변북로가 교량부터 옹벽, 고가차도, 가로등까지 태양광 발전이 곳곳에서 일어나는 ‘태양의 도로’가 된다. 특히 교량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서울시는 강변북로 구간 7곳에 총 26.8km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부분 올 연말까지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발전용량은 총 2330kW로 연간 272만kWh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서울지역의 약 8800 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이다. 서울시는 태양광 설비는 미세먼지 배출이 전혀 없기 때문에 대기 질 개선에
환경·생태
김민혜 기자
2018.0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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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폐막일에 맞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월25일, 이번 시즌 운영을 마감한다. 올림픽을 맞이해 예년보다 10일 연장 운영한 이번 시즌에는 총 14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시즌에는 의무실을 중앙으로 배치하고, 매점과 스케이트 착‧탈실을 분리 운영했으며, 기존에 13세 이하로 했던 안전모 착용 의무를 16세 이하까지 적용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맞이하여
문화·Book
김민혜 기자
2018.0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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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3월2일부터 2018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참여 접수를 받는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의 책임 강화를 통해 인적·물적 지원을 유도하여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안전보건공단은 2월 중, 지역별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고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가 취약한 모기업의 프로그램 신규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3월2~16일,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공단 지역본부나
노동
김민혜 기자
2018.0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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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근로자에게 질병 및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해 예측 불가능한 사고위험과 질병에 대비하고자 2월22일부터 건설근로자 ‘단체보험’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2011년부터 매년 지원 중인 건설근로자 단체보험에 2017년까지 7년간 3만2000명의 건설근로자가 가입했으며, 상해사고 및 질병 등으로 1657명의 건설근로자가 총 25억여 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올 해에도 공제회가 보험사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험 가입에 소요되는
노동
김민혜 기자
2018.02.22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