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받길 원하지만 공유할 생각 없는 이기적인 생각 바꿔야

여의도역 인도에 방치돼 있는 공유자전거 /사진=박준엽 인턴기자
여의도역 인도에 방치돼 있는 공유자전거 /사진=박준엽 인턴기자
여의도역 인도 중앙에 방치돼 있는 공유자전거 /사진=박준엽 인턴기자
여의도역 인도 중앙에 방치돼 있는 공유자전거 /사진=박준엽 인턴기자
여의도역 구석에 널브러져 있는 공유자전거들 /사진=박준엽 인턴기자
여의도역 구석에 널브러져 있는 공유자전거들 /사진=박준엽 인턴기자
원효대교 위 통행을 방해하는 공유자전거 /사진=박준엽 인턴기자

[환경일보] OTT, 자전거 등 각종 서비스를 공유하는 시대이다. 공유로 편리한 삶은 원하지만 모두가 공유하는 환경은 생각하지 않는 현실이다.

인도에는 통행에 방해가 될 정도로 공유자전거들이 널브러져 있다. 공유 받길 원하지만 공유할 생각은 없는 이기적인 생각이 보인다.

우리 주변의 환경 또한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너무 익숙해져서일까, 환경 공유가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공연해진 모습들이다.

환경 또한 내 것이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쓰는 만큼 내 것처럼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

이번 포토 에세이는 각종 공유 시대, 공유를 원하는 만큼 우리 모두 환경 또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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