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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우리나라 농업은 기능과 가치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생산과 품질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농촌체험프로그램과 융합해 진행되고 있는 농촌관광은 가치 중심의 농촌을 지향하는 새로운 농업비즈니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농촌관광사업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와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꾸준히 성장했으며, 농촌관광 방문객 수는 2014년 831만 명에서 2016년 드디어 1,0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2007년 제정된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도농교류촉진법) 제정 이후 전국적으로 940곳의 농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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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17.10.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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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지역은 지구상에서 과학적 탐험과 연구가 가장 덜 된 곳이다. 이 지역은 현재 온실가스 배출, 오염물질 및 개발 압력 등과 같은 외부의 물리적 변화에 큰 영향을 받아 북극해 주변은 물론 전 세계 환경·기후변화에까지 큰 영향을 주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기변화뿐만 아니라 북극해의 급격한 해빙 감소와 담수 유입으로 염분도가 낮은 표층수가 북극해에 형성됨으로서 전 세계 해류순환 변화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북극해 현장 관측데이터 공백 해소, 아라온의 역할이런 북극의 변화와 관련해 2010년 이후 새로 부상한 연구분야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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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기자
2017.09.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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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에서 ‘공유지의 비극’이란 개념이 있다. 마을에서 소를 공동으로 방목하는 방목장은 주인이 따로 없어 주민들이 경쟁적으로 더 많은 소를 끌고 나와 풀을 먹이게 되고, 그 결과 방목장은 황폐화돼 모든 주민들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본다는 것을 경고하는 개념이다.지구온난화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공유지의 비극’ 구조를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 핵심은 결국 소를 100마리를 끌고나온 주민과 1마리를 끌고나온 주민이 받는 피해가 동일하다는 데 있다. 지구온난화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온실기체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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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기자
2017.09.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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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브라질, 페루 등을 여행하고 칠레에 와서 온라인에 남긴 소감을 보면 칠레는 다른 남미 국가와 달리 물가가 비싸고 불친절한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칠레는 남미 유일의 OECD 회원국으로,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16년 국가별부패지수에서 한국이 29위인 반면에 칠레는 21위로 우리보다 높다. 문화적으로도 가브리엘라 미스트랄과 파블로 네루다, 두 명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1인당 국민소득은 2016년 약 1만4000불로 우리나라보다는 낮지만 정치·경제적으로 투명하고 안정돼 있으며, 많은 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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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기자
2017.09.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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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는 동물, 식물, 미생물과 같은 생물체들과 공기, 수분, 토양과 같은 자연환경으로 구성돼 있다. 생태계에서 살고 있는 생물들은 양분을 얻는 방법에 따라 생산자와 소비자, 분해자로 나눠진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몸에 필요한 양분을 만들어 살아가는 대표적인 생산자이다.동물은 스스로 양분을 합성하지 못하고 식물이나 동물 등을 먹고 사는 대표적인 소비자이다. 생태계에서 분해자는 죽은 생물체를 분해시켜 생산자에게 양분을 공급해주는 버섯, 세균, 곰팡이 등 미생물이 대표적이다.흙, 다양한 물질순환의 터전 제공흙은 생태계의 생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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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기자
2017.08.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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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는 노아의 방주가 있다. 노아의 홍수처럼 큰 재앙이 닥쳐도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농작물의 씨앗을 보관하는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가 바로 그곳이다. 스발바르는 우리나라 북극다산과학기지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국제종자저장고(Svalbard Global Seed Vault)가 스발바르에 자리잡게 된 이유는 이곳이 지진이 나지 않아 안전하고, 자연 방사능이 없어 돌연변이 위험이 낮으며, 춥고 건조해서 종자를 보관하기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산 중턱 해발 130미터에 있어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높아지더라도 물에 잠길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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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기자
2017.08.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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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영화관에서 ‘박열’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22세의 젊은 나이인 그는 일본 일왕제의 부당한 권력에 맞서 저항하는 깨어 있는 인물이다. 1923년, 관동대지진이 발생하자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소문을 퍼트렸다.이어, 6천여 무고한 조선인을 학살하고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러한 누명을 벗어내고자 노력하지 않고 오히려 국제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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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정 기자
2017.08.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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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생물무기금지와 특정화학물질·생물작용제 등의 제조·수출입 규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생화학무기법)’이 1996년 제정돼 시행되고 있다.국제적으로 생화학무기를 규제하기 위한 ‘화학무기의 개발·생산·비축·사용 금지 및 폐기에 관한 협약’ 및 ‘세균무기(생물무기) 및 독소무기의 개발·생산 및 비축의 금지와 그 폐기에 관한 협약’ 등 두 종류의 국제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국내법으로 ‘생화학무기법’이 제정됐다.‘생화학무기법’은 인명 등을 대량으로 살상할 수 있는 도구 혹은 무기로 악용될 수 있는 화학물질,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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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자
2017.08.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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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뭄,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에 대해 많은 언론 보도를 접하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이러한 이상기후의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얼음으로 덥힌 차가운 바다로 여겨졌던 북극해가 온난화에 의해 변하고 있다.북극해에서 여름철 해빙 면적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이 관측되고 있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북반구의 이상기후가 북극해 해빙의 감소와 직접 영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최근 발표되고 있다. 북극해 해빙은 이제 북극해의 변화를 감지하고 온난화의 추이를 알리는 중요한 단서가 됐다.극지 해빙 관측하는 유일한 도구, 인공위성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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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기자
2017.08.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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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등학교 시절 생태계의 순환에 대해 배웠다.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들은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로 나눌 수 있고 생산자인 식물이 햇빛과 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서 자라면 1차 소비자인 초식동물이 식물을 먹고, 다음으로 2차 소비자인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먹고, 이들의 사체나 배설물은 분해자인 미생물에 의해 다시 물과 이산화탄소가 되고, 이것을 또 식물이 이용하고, 이렇게 돌고 도는 것이 생태계라고.이 중 미생물은 그 크기가 너무 작아 무시하기 쉽지만 이들이 없다면 동식물의 사체와 배설물이 분해되지 않고 쌓여서 식물이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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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자
2017.07.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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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물상(物象)은 햇빛으로 드러난다. 이 빛으로 수련을 그려 우리를 미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한 화가가 있다. 그는 “돌 하나도 빛에 따라 형상이 완전히 달라진다”라고 설파했다. 바로 모네(Claude Monet, 1840~1926)다.그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빛과 공기에 따라 사물(事物)의 형상과 특징을 파악한 개척자이다. 또한 인상주의(impressionism)를 연 주요 인물이다. 그가 1872년 떠오르는 태양이 비추는 수면의 살랑거리는 물결과 배의 음양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 ‘인상’(impression)에서 인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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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기자
2017.07.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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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거의 반 바퀴 돌아 1만7000㎞를 넘게 날아가야 닿을 수 있는 남극세종과학기지는 우리나라 남극 탐사 활동의 첫 번째 관문이다. 백두산에서 한라산을 잇는 길이 있다면 거의 스무 배쯤 되는 여정이 될 먼 곳이다. 장마와 더불어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금 지구 반대편 남극은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여름에는 한밤에도 완전히 캄캄해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기껏해야 네댓 시간 해를 볼 수 있을 뿐이다.지구 끝자락에서 비스듬히 쬐는 햇볕을, 그나마 1년의 절반은 제대로 받지도 못하는 남극이 추운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눈과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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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기자
2017.07.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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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공동 관심사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녹색성장 5개년 계획 수립,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제정 등 법제도적 기반을 구축했으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정하고 각 부문별 감축 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물론 동북아에서는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인 미세먼지에 의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대학은 기후변화 관련 기술&연구개발, 녹색산업 인력양성, 자발적 참여와 교육을 통한 인식의 전환, 대학과 연계된 지역사회 기관 및 인적 네트워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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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2017.06.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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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대통령 선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선출됐다. 1987년 노태우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6공화국의 7번째 대통령이다. 우리나라 환경정책은 6공화국의 출범과 더불어 본격화돼 지금까지 흘러왔다. 돌이켜보면 새 정부 출범 때마다 많은 기대를 해왔으나 5년이 지날 때마다 그 기대는 실망으로 변화됐다. 새 정부의 환경정책은 아직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으나 그간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환경정책의 수립과 집행, 관련 조직의 등장과 몰락을 지켜본 입장에서 몇 가지 생각해볼 사항을 제시해보고자 한다.환경행정의 지자체 권한이양많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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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2017.05.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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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이행만 사무소장‘눈을 뜨고 머리를 돌려 산세를 두루 살펴보니 북을 등지고 남을 향한 곳 이곳이 바로 명당 대지(大地)로다.’ 신라말기의 승려이자 한국의 풍수 창시자인 도선이 지었다는 ‘삼각산명당기(三角山明堂記)’의 한 구절이다.옛 선조들은 백두대간의 정기가 내려와 북한산에서 모여 한양의 기운을 지탱한다고 생각했고, 북한산을 한양의 진산(鎭山)으로 여겼다. 백제를 건국한 비류가 남쪽으로 내려와 도읍할 땅을 내려다보기 위해 북한산에 올랐다는 기록이 전한다. 또 신라 진흥왕은 한강 유역을 차지하고 비봉에 진흥왕순수비를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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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2017.04.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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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티가 바뀌고 있다. 이제 도시는 섬이 아니다. 세계가, 도시가 점으로 선으로 가상세계로 연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에코시티는 기존의 자족도시 개념에서 플랫폼도시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 플랫폼도시는 플랫폼 비즈니스 활용으로 새로운 유형의 직업과 고용 창출이 이뤄지며, 일정한 양식을 매개로 참여자들을 연결시켜 새로운 가치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도시이다. ▲ 플랫폼도시경영연구소 대표 김귀순이러한 관점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향하는 ‘친환경 미래첨단 스마트시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과감한 전략수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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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7.03.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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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질검사기관은 국가로부터 위탁지정을 받아 감사를 받고 있으나,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수질검사기관은 채수를 대행해주는 하도급 업체를 끼고 영업을 하는 곳도 있는데, 심지어 저수조 청소업체(물탱크 청소업체)도 있다. 수질검사기관의 어느 지역 지사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저수조 청소업체들끼리는 서로 경쟁업체이지만, 서로의 사정을 잘 아는 만큼 편의도 봐주고 있다. 예를 들어 수질검사는 물탱크 청소 후 10일에서 15일 이후 검사를 해야 하는데, 청소전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거나 다른 물로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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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7.01.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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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이창석 교수 (동아시아생태학회연합 회장) 최근 비선실세의 국정 농단 사건으로 온 나라가 어수선하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혼란상을 우려함과 동시에 이 시기를 변화의 시점으로 인식하며 의미있는 준비를 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진정한 개혁은 뒷전이고 이 기회를 활용해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는 세력도 보인다. 그러나 대다수의 현명한 국민은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은 물론 사회 전체의 개혁을 바라며 또 준비하고 있다. 필자도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통렬한 반성을 하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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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준
2017.0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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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업체는 OO폐기물을 이용해 OO물질을 추출하는 새로운 재활용기술을 개발했고 이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재활용업 허가를 내고자 했다. B업체는 천연광물을 가공한 후에 발생하는 잔재물을 이용해 석산에 채움재로 활용하고자 재활용 신청을 냈다. ▲국립환경과학원 자원순환연구과 정다위 연구관이러한 신청은 관할 관공서에서 재활용 허가를 내줄 수가 없었다. 2016년 7월21일 법 개정 전에는 그랬다. 개정 전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명시된 재활용 목록에 대해서만 재활용 사업을 허가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관할 기관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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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12.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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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정책, 국제협력 등 발 빠르게 대응해야 GCF 재원 활용한 개도국 적응역량 강화 사업 필요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은 지구 기후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기후변화의 주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는 국제사회의 대표적인 환경협약이다. 다른 국제협약과 달리 원인 물질과 원인 제공자가 비교적 명확한 기후변화협약은 그간 선진국의 온실가스 의무감축을 중심으로 협상이 진행돼 왔다. 그러나 더 이상 선진국만의 감축노력으로는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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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6.11.04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