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바쁜 일상 속 불규칙한 식사와 지나친 스트레스,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의 잦은 섭취 등은 만성소화불량으로 이어지기 쉽다. 소화불량은 일시적인 경우보다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계속되면 음식물 섭취 장애와 영양 불균형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위장관련 다양한 질환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생활습관 개선과 치료가 필요한 소화불량 증상으로는 명치가 답답하고 복부 팽만감이 생기며, 체기, 잦은트림, 구토나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두통이나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나
건강·웰빙·식품
오성영 기자
2020.04.27 12:21
-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점점 날씨가 좋아지면서 봄 날씨가 제대로 찾아오고 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나들이 가는 사람들도 늘고 그만큼 교통사고 발생률도 늘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교통사고 이후 사고 수습에만 급급하지 사고이후 신체에 나타나는 통증과 증상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은 교통사고후유증을 유발하는 계기가 된다.교통사고 후 통증이나 신체에 문제가 생겼다면 곧바로 병의원을 방문하여 치료에 임해야 한다. 또한 시간이 흐른 후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후유증도 대비해야 하기에 사고 후 당장 몸에 이상이 감지되지 않더
건강·웰빙·식품
오성영 기자
2020.04.27 11:22
-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인간의 귀는 작은 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민감한 기관이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크기의 소리에 대해 공기의 진동 폭은 10pm ~ 10μm 정도로 매우 작다. 공기 중에서 소리는 순간적으로 공기의 밀도가 밀해지는 곳과 소해지는 곳이 반복되는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런 반복되는 압력 차이가 귀에 도달하여 고막을 진동시킴으로써 소리를 듣는다. 이때 이러한 소리가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낀다면 이명을 의심해봐야 한다.이명은 환자가 귀에서 소음이 들린다고 주관적으로 느끼는
건강·웰빙·식품
오성영 기자
2020.04.21 13:51
-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삼성전자가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삼성 헬스 모니터' 모바일 앱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Software as a Medical Device) 받았다.'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최초에 커프 혈압계로 기준 혈압을 측정해 측정값을 입력한 후 스마트 워치의 심박센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혈압을 측정한다.측정 원리는 스마트 워치에서 측정한 맥박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 분석해 혈압 및 맥박수를 보여주는 것이다. 단, 기준 혈압은 매 4주마다 커프 혈압계를 통해 보정해 줘
건강·웰빙·식품
김다정 기자
2020.04.21 10:19
-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코로나19로 국내 보건의료시스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6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박람회인 ‘바이오USA’(“BIO Digital”)에서 세계 최고의 바이오‧의료도시 서울 세일즈에 나선다.‘바이오USA’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분야 산업 박람회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올해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6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서울에 소재한 우수한 바이오‧의료 창업‧중소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잡을
건강·웰빙·식품
김봉운 기자
2020.04.20 15:53
-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독일 판매 1위 환자영양식 브랜드 프레주빈(Fresubin)은 튜브형 경관 균형영양식 ‘프레주빈 오리지널 RTH(Ready to Hang)’와 ‘프레주빈 오리지널 화이바 RTH’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주빈 오리지널 RTH’와 ‘프레주빈 오리지널 화이바 RTH’는 수술 전이나 후에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나 급성 또는 만성질환자처럼 소화기관은 문제가 없으나 구강과 식도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특히 프레주빈 오리지널 RTH 2종은 선반이나 테이블 등에
건강·웰빙·식품
김다정 기자
2020.04.20 15:45
-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서울시가 어린이집 유아의 신체적성 검사부터 결과 확인, 사후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영유아 건강관리 모바일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 5월부터 500여개 어린이집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서울시 영유아 건강관리 모바일 시스템’은 보건소에서 유아의 신체적성 검사 실시 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어린이집-가정이 유아의 신체적성 검사결과를 공유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추천해 주는 국내 최초 원스톱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이다.지금까지는 보건소에서 신체적성 검사 후 결과지를 어린이
건강·웰빙·식품
김봉운 기자
2020.04.20 14:36
-
[환경일보] 닐슨코리아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를 발표하며 코로나19가 소비자의 삶에 전방위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월 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한 후 3월 둘째 주를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하지만 닐슨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다는 응답이 95%,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크다는 응답이 67%를 기록하며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와 정보 민감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하루에도 여러 번
건강·웰빙·식품
이정은 기자
2020.04.20 11:22
-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흉터는 우리 몸의 어느 부위이든지 생겨날 수 있다. 흉터는 정상적인 피부와는 다른 형태를 띠어 도드라지게 되는데 특히나 얼굴처럼 늘 노출이 되고 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곳에 생기면 더 큰 문제가 된다.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얼굴 흉터로 인해 외모콤플렉스는 물론 심각하게는 대인기피증과 같은 심리적인 고통을 겪기도 한다. 더욱이 최근에는 피부질환이나 상처만이 아닌 성형수술과 같은 미용을 목적으로 한 수술로 흉터가 남기도 해 문제가 되고 있다.이러한 흉터는 초기에는 연고만으로 호전을 볼 수 있으나 효과는 미미하
건강·웰빙·식품
오성영 기자
2020.04.17 13:45
-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 대표 김경호)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가락몰 판매동 옥상에 조성된 ‘가락몰 옥상 텃밭’의 36개 텃밭 상자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분양하여 4월 17일부터 개장한다.가락몰 옥상 텃밭은 2015년 4월 조성되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가락시장 인근 182가구의 지역주민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공사는 지역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감자,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
건강·웰빙·식품
김다정 기자
2020.04.16 14:53
-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과거와 달리 주변에서 교정하는 사람들을 보는 일은 자연스러울 정도로 흔해졌다. 악궁의 크기가 작아진 현대인들 중 영구치가 모두 이상적으로 배열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표정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얼굴에서 가장 큰 부위다 보니 치아교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이 현실이다.이렇게 치아교정에 대한 필요를 느끼고 정밀상담을 받지만 원치않는 치료방법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를 뽑아야 되는지 여부다. 교정치과의사는 궁극적으로 치열을 바로잡고 위아래 치아의 교합을
건강·웰빙·식품
오성영 기자
2020.04.16 11:18
-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전 세계적으로 6명당 1명이 뇌졸중을 일생동안 경험합니다. 뇌졸중 환자는 급성기의 빠른 대처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는 회복 재활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뇌졸중 환자의 증상은 뇌 병변의 부위와 크기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팔다리의 마비, 감각저하 및 소실, 근육의 강직, 경직, 인지장애, 언어장애(실어증, 구음장애, 발성장애), 연하곤란, 감정적 불안과 우울증의 증상을 나타냅니다.과거에는 신경손상은 회복되지 않는다고 얘기하였으나, 말초신경의 손상에 대한 회복 기전이 중추신경계에도
건강·웰빙·식품
오성영 기자
2020.04.14 20:00
-
[환경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 이하 치유의숲)은 제 75회 식목일을 맞아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탄생목 심기 행사를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산 북구 보건소와 함께 코로나 19 극복, 정부 국정과제인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태아와 그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태명이 걸린 탄생목 사
건강·웰빙·식품
이정은 기자
2020.04.13 18:11
-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만두는 고려시대 중국을 통해 들어와 처음에는 술을 넣고 발효시키는 찐빵과 비슷했으나, 지금은 다양한 형태의 만두가 소비되고 있다.익히는 방법과 빚는 모양, 만두피와 소의 재료에 따라 분류되는데, 익히는 방법에 따라 찐만두, 군만두, 물만두로 나뉜다. 빚는 모양에 따라서는 귀가 생기도록 만드는 귀만두, 네모진 편수, 해삼 모양의 규아상, 석류 모양의 석류만두, 가장자리를 반달로 맞대고 누르며 주름을 잡지 않는 병시 등이 있다.만두피의 재료로는 메밀가루가 주로 사용됐는데, 1800년대 이후로는 밀가루가 가장
건강·웰빙·식품
이채빈 기자
2020.04.09 09:33
-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정상 생리주기에서 벗어난 부정출혈, 35일 이상 생리주기가 길어지는 것이 반복되는 경우, 3개월 이상 생리가 없는 무월경인 경우에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내분비 질환으로 가임기 여성의 5-10%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며 생리불순, 무월경이 주증상으로 나타난다.대개 청소년기에 시작되어 성인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약 30~50%에서 대사증후군을 동반하여 인슐린 저항성, 비만 등을 나타낸다.고안드로겐 현증과 다모증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나타나는 증상
건강·웰빙·식품
오성영 기자
2020.04.07 20:00
-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만두는 고려시대 중국을 통해 들어와 처음에는 술을 넣고 발효시키는 찐빵과 비슷했으나, 지금은 다양한 형태의 만두가 소비되고 있다.익히는 방법과 빚는 모양, 만두피와 소의 재료에 따라 분류되는데, 익히는 방법에 따라 찐만두, 군만두, 물만두로 나뉜다. 빚는 모양에 따라서는 귀가 생기도록 만드는 귀만두, 네모진 편수, 해삼 모양의 규아상, 석류 모양의 석류만두, 가장자리를 반달로 맞대고 누르며 주름을 잡지 않는 병시 등이 있다.만두피의 재료로는 메밀가루가 주로 사용됐는데, 1800년대 이후로는 밀가루가 가장
건강·웰빙·식품
이채빈 기자
2020.04.07 18:25
-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만두는 고려시대 중국을 통해 들어와 처음에는 술을 넣고 발효시키는 찐빵과 비슷했으나, 지금은 다양한 형태의 만두가 소비되고 있다.익히는 방법과 빚는 모양, 만두피와 소의 재료에 따라 분류되는데, 익히는 방법에 따라 찐만두, 군만두, 물만두로 나뉜다. 빚는 모양에 따라서는 귀가 생기도록 만드는 귀만두, 네모진 편수, 해삼 모양의 규아상, 석류 모양의 석류만두, 가장자리를 반달로 맞대고 누르며 주름을 잡지 않는 병시 등이 있다.만두피의 재료로는 메밀가루가 주로 사용됐는데, 1800년대 이후로는 밀가루가 가장
건강·웰빙·식품
이채빈 기자
2020.04.07 18:25
-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코로나19 백신 플랫폼 중 하나로 바이러스유사체 기반 백신 후보물질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작된 백신 후보물질은 국립보건연구원 자체 내부과제 성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구조단백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spike) 항원을 탑재한 형태의 바이러스유사체 백신 후보물질이라고 보고했다.또, 바이러스유사체 기반 백신은 바이러스 복제가 일어나지 않아 안전하며, 상용화된 백신으로는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 있다.국립보건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
건강·웰빙·식품
김봉운 기자
2020.04.07 15:50
-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우리 밀은 최소 삼국시대 이전부터 재배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토종 밀인 ‘앉은뱅이밀’은 세계 기아를 구제한 녹색 혁명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과거 우리나라 밀 생산량은 많지 않아 귀한 식재료로 여겨졌으나 1960년대 값싼 밀이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밀 소비가 급격히 증가했고, 우리 밀은 값싼 수입 밀에 밀려 생산과 소비가 줄었다.농업인과 소비자는 우리 밀 살리기 운동, 밀 연구 인력 강화 등을 주도해 우리 밀 생산을 확대하고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
건강·웰빙·식품
이채빈 기자
2020.03.31 16:28
-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우리 밀은 최소 삼국시대 이전부터 재배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토종 밀인 ‘앉은뱅이밀’은 세계 기아를 구제한 녹색 혁명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과거 우리나라 밀 생산량은 많지 않아 귀한 식재료로 여겨졌으나 1960년대 값싼 밀이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밀 소비가 급격히 증가했고, 우리 밀은 값싼 수입 밀에 밀려 생산과 소비가 줄었다.농업인과 소비자는 우리 밀 살리기 운동, 밀 연구 인력 강화 등을 주도해 우리 밀 생산을 확대하고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
건강·웰빙·식품
이채빈 기자
2020.03.3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