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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태풍은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17m/s 이상의 폭풍우를 동반한 열대저기압을 말하는 것으로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적가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한반도에서 장마와 태풍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곳인 제주도에 위치해 태풍의 신속하고 정확한 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국가태풍센터 김태룡 센터장을 만나봤다. 자연재해 피해 중 60% 차지하는 위협 기상현상 ‘5일예보’ 통해 태풍에 선제적 대응 가능해져 ▲ 국가태풍센터 김태룡 센터장 우리나라는 대륙과 해양에서 발생하는 모든 기상의 영향을 받
인터뷰
조은아
2012.01.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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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 구길본 원장을 비롯한 박사 40여명은 청량리동 지역주민 중 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추위를 녹이는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1월11일 청량리동 지역주민 중 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추위를 녹이는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연탄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길본 원장을 비롯한 박사 40여명이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
사회·복지
조은아
2012.01.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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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1월11일 청량리동 지역주민 중 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연탄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길본 원장을 비롯한 박사 40여명이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lisian@hkbs.co.kr
포토뉴스
조은아
2012.0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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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중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중국 등 구제역 발생국가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하는 경우 축산농장을 방문하거나 육류 등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축산농가에게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실시하고, 매주 1회 이상 소독, 매일 질병예찰, 외부인·차량의 출입통제 등 방역을 생활화하며 구제역 의심가축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1588-9060)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축
환경·생태
조은아
2012.01.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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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1월7일부터 품종보호대상이 모든 식물로 확대됨에 따라 새로이 확대되는 작물의 신품종 출원에 대한 준비를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1월7일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가입 후 10년 이내에 품종보호대상을 모든 식물로 확대해야하는 협약에 따라 지난해 11월2일 자로 관련 고시를 개정(농식품부 고시 제2011-178호)했다. 이에 따라 감귤, 나무딸기, 딸기, 블루베리, 양앵두, 해조류 등 6개 작물도 올해 1월7일부터 품종보호권 등록을 위한 출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산업·기술
조은아
2012.01.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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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전 세계는 기후변화로 인해 사회, 문화, 경제, 정치적인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있다. 이런 과정에서 정보와 금융, 기술 등의 국제적 입지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최근 이와 함께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바로 유전자원이 그 대상이다. 유전자원이란 지구와 함께 40억년 동안 진화를 거치며 변화하고 축적된 생명체로서 인류를 위해 실질적 또는 잠재적 가치를 지닌 유전물질이다. 이 유전자원은 미래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의 기본소재이자 식량안보의 핵심이기도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기자수첩
조은아
2012.01.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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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세계 기상의 날(3월23일)을 기념해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2012 기상사진전’을 위한 작품을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고 밝혔다. 1월6일부터 2월6일까지 한 달간 공모하는 기상사진전의 주제는 ‘날씨, 그리고 기후변화 이야기’이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아름답고 신비한 기상현상을 담은 사진 또는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 1점(환경부장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2점(기상청장상,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4점
산업·기술
조은아
2012.01.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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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서울시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확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주요 골자로 한 6개 분야 53건의 ‘2012년 달라지는 서울시정, 변화되는 시민생활’을 최근 발표했다. ▲ 서울시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확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주요 골자로 한 6개 분야 53건의 ‘2012년 달라지는 서울시정, 변화되는 시민생활’을 최근 발표했다.■ 여성·복지·건강 분야 ○ 5세 무상보육 실시(5세아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전액 지원
행사
조은아
2012.01.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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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는 바다식목일이 시행되면 국민들이 해조류 이식, 바다쓰레기 수거, 불가사리와 같은 해적생물 구제 등의 활동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바다숲 조성사업이 범국민적 관심과 지원 속에서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바다식목일’ 제정을 골자로 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오는 2013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동 법률안의 주요 개정내용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
환경·생태
조은아
2012.01.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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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유전자원이란 지구와 함께 40억년 동안 진화를 거치며 변화하고 축적된 생명체로서 인류를 위해 실질적 또는 잠재적 가치를 지닌 유전물질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 도시화 등으로 지구 유전자원의 다양성이 최근 급감하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에서도 수량이 높고 병에 강한 품종의 집중재배가 이뤄지면서 유전적 다양성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유전자원(genetic resource)은 인류에게 실질적 또는 잠재적 가치가 있는 유전물질을 지칭하는 것으로, 유전물질은 자신의 고유특성을 다음세대에 전달해 줄
월요기획
조은아
2012.01.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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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기술·기설 경쟁력 통해 FTA 파고 극복 노력 농산물 수급 및 물가안정 위한 농·수협 개혁 추진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 존경하는 전국의 농어업 경영인과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관련 단체 임직원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농림수산식품 소비자와 농어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신묘년이 저물고 ‘용의 해’인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은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하늘을 나는 용처럼 올 한해 여러분 모두가 하고자 하시는 일들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산업·기술
조은아
2012.01.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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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과천정부청사에서 환경부와 함께한 연두업무보고를 통해 2012년에는 고품질 기상기후 융합서비스와 기상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012년도 기상정책은 지난해 12월22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심의 확정된 기상업무발전 기본계획(2012~2016)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행복한 국민, ▷풍요로운 사회, ▷튼튼한 국가, ▷공존하는 세계,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부문별 실천계획을 담고 있다. 복잡한 특보 기준 단순화 및 세분화 추진 기상청은 향후 위험기상으로부터 ‘행복
환경·생태
조은아
2012.01.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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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1997년 이후 14년간 해양투기해온 일부 가축분뇨가 2012년 1월1일부터 전량 육상에서 처리, 해양투기가 전면 중단된다. 이는 지난 2006년 3월24일 ‘폐기물 배출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런던의정서)’이 발효됨에 따라 2006년 3월 국무회의에서 2012녀 1월1일부터 가축분뇨와 하수오니의 해양투기 전면금지 결정이 이뤄진 데에 따른 것이다. 가축분뇨의 자원화는 이런 전 세계 협약과 함께 국내 자원 에너지화와 관련해서도 녹색성장 전략의 중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가축분뇨 자원화는 이미
기자수첩
조은아
2011.12.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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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은 1997년 이후 14년간 해양투기 해온 일부 가축분뇨를 2012년 1월1일부터는 전량 육상에서 처리하고 해양투기는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정은 지난 2006년 3월24일 ‘폐기물 배출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런던의정서)’이 발효됨에 따라 2006년 3월 국무회의에서 2012녀 1월1일부터 가축분뇨와 하수오니의 해양투기 전면금지 결정이 이뤄진 데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06년 3월 국무회의 결정 이후 농식품부는 육상처리시설 확보, 퇴·액비 품질 향상
환경·생태
조은아
2011.12.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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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산업 시장규모 커졌으나 업체 대부분 수도권 편중 동북아 허브역할 부산, 기상정보 활용 가능성 높아 ▲ 부산지방기상청 남재철 청장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 급증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으며 기후변화 문제는 국가의 사회·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가 기상업무가 우리 생활과 산업 활동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기상정보를 적절히 유용하게 활용하면 국민의 생활이 윤택해지고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하게 된다. 이제 우리에게 기상산업이란 단어가 익숙하나 이곳 부산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라는 위상에 맞지 않게 기상산업이 아직도 잠
칼럼
편집국
2011.12.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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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 문제임과 동시에 국가적으로도 사회 전반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는 경제적인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전 지구적으로 탄소거래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지만 어느 나라가 탄소를 많이 배출하고, 어느 나라가 탄소 흡수를 많이 하고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체계에 대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 보인다. 이와 관련해 기상청은 탄소의 배출과 흡수 등의 이동경로를 산출해 추적하는 ‘탄소추적시스템’을 개발해 본격적 가동에 나섰다. 기존에 탄소추적을 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등이 온실가스
기자수첩
조은아
2011.12.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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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기상콜센터의 신뢰성 향상, 품질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ISO9001’ 국제품질경영시스템 규격을 도입, 지난 12월14일 인증 전문기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박광준)은 기상콜센터의 기상정보제공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만족과 센터의 신뢰성 향상, 품질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ISO9001’ 국제품질경영시스템 규격을 도입했고, 지난 12월14일 인증 전문기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번에 진흥원이 인증을 획득한 ‘ISO9
산업·기술
조은아
2011.12.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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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후변화는 산업, 경제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분야가 바로 농업부분이다. 실제 농업분야는 재배적지의 북상, 생태계의 변화, 극한기상의 출현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 자연재해의 경감 등을 통한 농림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국가농림기상센터의 이병열 본부장을 만나봤다. 에너지 절약 등 시민실천이 가장 효율적인 대응방법 농림기상센터, 자연자원의 다원적 기능 제고에 노력 ▲ 국가농림기상센터 이병열 본부장 최근 기
인터뷰
조은아
2011.12.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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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전 지구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방출되는 대기 중 CO₂의 반 정도가 ‘흡원(sink)’에 의해 제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과학적인 이해는 매우 빈약한 실정이다. 또한 교토의정서 발효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온실기체 배출 억제에 관한 국제적 압력이 가중되면서 탄소배출량을 상호 거래하는 관계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탄소배출량에 대한 객관적인 정량화 작업이 필수적이다. 최근 기상청 국립기상연구가 발표한 새로운 국제표준 온실가스 농도 시나리오에 근거한 국가표준 기후변화
행사
조은아
2011.12.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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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존 대규모 항만공사 등에 수반해 발생하는 대량의 준설토처리는 과거부터 매립처분 또는 해양투기에 의한 방법으로 이용돼왔다. 하지만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이 준설토의 처리는 사회문제로까지 제기돼 이에 대한 새로운 처리방법 모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은 해저준설토에 대한 지표고정 공법 및 수목이 안전하게 활착·생장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조성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토양물리성 20배까지 개선돼 수목 안전하게 생장 새만금 방조제는 33㎞ 전 구간의
행사
조은아
2011.12.1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