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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상생발전협의회, 본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녹색산업지원센터는 '서울형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실행방안 좌담회'를 공동 개최했다(왼쪽부터 무성아이디티 이장문 대표, (주)홍앤팜 김종민 대표, (주)이도링크 관계자, 바이오크린코리아 백현미 대표, (주)이도링크 신필순 대표, 진영정보통신(주) 차진길 대표(수석부회장), 동명전기(주) 유동석 상무, 포스코에너지(주) 조성식 상임고문(녹상협 회장), (주)에버가드 오세동 대표, 환경일보 김익수 편집대표, (주)에코데이 최홍복 대표, 한양사이버대학
행사
박순주
2013.03.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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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환경일보 팟토크가 이번에는 이웃 간 불화의 원인 ‘층간소음’ 문제를 다뤄봤다. 특히 지난 설연휴 살인사건까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와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김영성 대리와 함께 해결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에는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다툼이 없었을까? 층간소음은 건축구조만의 문제가 아닌 이웃 간의 단절 등 사회구조적인 원인도 크다. 김익수 편집대표(이하 김 대표) : 지난 설연휴, 끔찍한 사고 소식이 들렸습니다.
행사
김경태
2013.03.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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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일보 팟 토크 참석자들은 아토피 질환자들이 충분한 검증 절차를 거친 후 대체 보완요법으로 치료할 것을 주문했다. 환경일보 팟 토크가 이번에는 급증하는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예방 등에 대해 알아봤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100만 명이 넘어 국가적,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사)환경위해성예방협회 김판기 팀장), 의학(라메스피부과의원 장상재 원장), 정책(서울의료원 아토피연구실 김현정 책임연구원) 등 3가지 측면에서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 김익수 편집대표 "아토피 환자가 100만명이 넘었다
행사
박순주
2013.02.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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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팟캐스트가 이번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커지는 ‘채식’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환경적 측면 역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녹색당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 의학(황성수클리닉 황성수 원장), 철학(강원대학교 최훈 교수), 3가지 측면에서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환경영화제에 출품된 러브미텐더는 고기 없이 못 사는 사람들 때문에 지구가 못살 수도 있다는 경고를 던진다. 김익수 편집대표 (이하 김) : 이야기를 시작하기
행사
김경태
2013.02.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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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는 출범 20주년을 맞아 더 크고 힘찬 발전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선진 환경정책 및 기술의 연구개발은 물론 환경영향평가의 전문성, 공정성 등을 높여 세계 일류 환경정책 연구기관으로 거듭난다는 야심 찬 비전과 목표를 수립, 이의 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주년을 맞은 KEI의 첫번째 과제는 선진 환경정책 연구개발 기능의 강화다. 선진 환경정책 연구 강화 KEI가 환경정책 및 환경영향평가의 전문성 제고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나아가 세계 일류 환경연구전문기관으로 도약하려면 선진
행사
김경태
2013.02.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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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는 지난 1월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일보] 1991년 국민적 충격을 준 페놀 사고를 계기로 정부는 환경관리 기준을 강화함과 동시에 환경 기술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던 취약점을 개선하고자 환경보전과 관리에 필요한 기술과 정책 등을 총체적으로 연구할 환경전문연구기관의 설립을 서둘렀다. 국제적으로도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급격한 지구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국제회의가 개최되는 등 국내 환경기술과 정책개발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의 설
행사
김경태
2013.02.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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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저물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대선과 총선으로 떠들썩했으며 국외적으로도 오바마가 재선에 성공하는 등 많은 일이 있었다. 늘 그렇듯 환경분야 역시 각종 이슈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환경일보가 자체 선정한 10대 뉴스를 소개한다. ▲구미 불산 누출 사고는 그간 화학물질 관리가 얼마나 허술했는지를 보여준 사례다. ① 5명 사망… 구미 불산 누출 사고 지난 2012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구미 불산 누출 사고’였다. 지난 9월27일 경북 구미
행사
김경태
2012.12.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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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109조원으로 GDP의 9.3%에 달하며, 이산화탄소 흡수와 대기 정화 기능이 22조6000천억원으로 가장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109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 같은 조사 때의 73조원에 비해 49%가 증가한 액수로 GDP의 9.3%에 달하고 국민 한 사람에게는 연간 216만원 정도의 산림복지 혜택이 돌아가는 셈이다. 산림의 공익기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20%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 흡수와 대기 정화 기능으로,
행사
김경태
2012.12.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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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다. 그러나 아직 배출권 할당, 유상할당 제외업종 등 결정되지 않은 부분도 있어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산업경쟁력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정부 입장에서 배출권거래제의 균형 있는 실행이 쉽지 않은 과제가 될 전망이다. 배출권 할당, 유상할당 제외업종 지정 등 구체화 되지 않은 부분도 있어 기업들의 중장기 투자 의사결정에 고려해야 할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배출권거래제의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담은 시행령이 11월15일 확정·공포됐다. 지난 5월 산업계 반대로 논란
행사
김경태
2012.11.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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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배다리 헌책방 거리’도시개발로부터 마을 지켜내려는 주민들 노력 이어져 ▲ 도원역에서 가는 길에 보이는 벽화. 여기서부터 헌책방 거리가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환경일보] 안상미 기자 = 찬바람이 살랑거리지만 여름의 뜨거운 볕은 고스란히 남은 초가을이다. 걷기 좋은 가을날, 간편한 차림으로 나서기 좋은 곳이 있다면 바로 인천의 ‘배다리 헌책방 거리’다. 인천의 끝자락 도원역 주변에 형성된 헌책방 거리는 故박경리 작가가 헌책방을 운영했고, 일제시대에 설립된 양조장에서 누룩향이 퍼졌으며, 참고
행사
안상미
2012.09.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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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자원고갈, 환경문제로 인해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한국폐기물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제5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에서는 폐기물을 최대한 감량하고 자원으로 재활용 하는 현장을 엿볼 수 있었다. [환경일보]안상미, 박지연 기자 = 자원재활용, 폐기물관리 및 에너지전시회인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4R(Reduce, Reuse, Recycle, Reco
행사
박지연
2012.09.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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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은 저개발국가에 원조가 아니라 공정한 거래를 통해 자립을 돕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윤리적인 제품,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정무역은 빈곤의 악순환을 끊는 지구촌 빈곤 퇴치 운동인 동시에 국제사회의 시민운동이라 할 수 있다. 이번호에서는 이러한 공정무역이 우리나라에 뿌리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환경일보]박지연 기자 = 국내에 공정무역이 도입된 지 10여년이 지났다. 아름다운가게가 지난해 트렌드모니터 조사한 것에 따르면 공정무역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이 80%를 넘어 소비자들의
행사
박지연
2012.09.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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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박지연 기자 = 세계 최초 공정무역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을 기점으로 착한 소비 또는 윤리적 소비라 지칭되는 공정무역(Fair Trade)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최근 영리만을 추구하던 기업들이 환경 보호,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착한기업’을 표방하며 공정무역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새로운 대안무역으로 떠오른 공정무역은 한마디로 국가 간 동등한 위치에서 이뤄지는 무역을 말한다. 자유무역협정 ‘FTA(Free Trade Agreement)’와 정반대 개념인 공정무
행사
박지연
2012.09.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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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패션브랜드 (주)페어트레이드코리아(대표 이미영, www.fairtradegru.com) 그루는 8월31일까지 2주간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앤트라사이트에서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생산자와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프로젝트인 ‘Round Square (라운드 스퀘어)’ 전시회를 개최했다. 공정무역 공동체 건설과 플랫폼 형성을 위한 ‘제4세계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의 공정무역생산자와 신진 디자이너와의 만남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환경일보]박지연 기자 = 공정무역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
행사
박지연
2012.09.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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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 비해 압축적인 공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한국의 대도시, 특히 서울은 대량생산된 주거 양식의 침략을 받았다.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조한혜정 교수는 이를 ‘블록 어택(Block Attack)’으로 표현했는데, 그는 “온기가 살이 있던 도시마을들은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철근 콘크리트의 고층 주거타워들에 의해 삽시간에 사라졌다”라고 말한다. ▲19060~1970년대 도시민의 삶은 지금과 달랐다. 당시 남자 아이들은 아버지 손을 잡고 허름한 이발관을 다니던 추억을 갖고 있다. 공업화가 막 시작되던 19
행사
김경태
2012.08.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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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박지연 기자 = ‘한 여인이 방글라데시에서 베틀로 짜고 초목으로 염색한 자연주의 옷을 입고, 동티모르산 커피를 내려 필리핀산 마스코바도 설탕을 한 스푼 넣어 마신다. 밖에서는 인도 면화농민들에게 공정한 대가를 주고 만든 유기농 면 티셔츠를 입고 파키스탄에서 만든 축구공을 차며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들린다’ 세계화 시대의 한 단편이라고 하기엔 어딘가 좀 어색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중국이나 미국, 일본 등에서 생산한 물건이 아닌 제3세계에서 만든 물건들이기 때문이다. 착한 소비 바람 타고 공정무역 상품매장 ‘눈
행사
박지연
2012.08.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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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공정무역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을 기점으로 착한 소비 또는 윤리적 소비라 지칭되는 공정무역(Fair Trade)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공정무역상품 구입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저개발국 어린이를 위한 학교건립과 물 공급, 의료시설 확충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영국에 비해 40년, 일본보다 15년 늦었지만 조금씩 뿌리 내리고 있는 우리나라 공정무역시장 현황에 대해 알아봤다. [환경일보]박지연 기자 = 유례없을 정도로 연일 폭염과 열대야로 힘들었던 올해 여름,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준 올림픽
행사
박지연
2012.08.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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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헛에서 맛볼 수 있는 비건스테이크와 콩불고기뚝배기 밥상 ‘소수 취향’의 문화처럼 여겨졌던 채식이 점차 일반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식습관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가수 이효리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이 잇따라 채식선언을 하면서 채식식당은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다. ‘비건(vegan)’으로 통하는 철저한 채식신봉자에서 조류와 가금류는 허락되는 ‘약식(semi)’채식애호가까지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채식식당에 대해 알아봤다. [환경일보]박지연 기자 = “비빔밥에 계란과 고기는 빼주세요” “국은 사골이나 멸
행사
박지연
2012.08.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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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 간 3차례나 곡물가격이 폭등하는 등 단기간에 반복적인 폭등세가 나타나고 있다.세계 곡물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CBOT)의 옥수수·대두·밀 가격이 6월 중순 이후 급등하기 시작해 옥수수와 대두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2008년 식량위기와 애그플레이션(agflation,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일반 물가도 동반상승하는 현상)이 재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특히 취약한 편이다. 2010년 옥수수, 밀, 콩의 자급
행사
김경태
2012.08.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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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가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시점이 생각보다 당겨져 현재의 절반 수준인 전기차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각국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 지원 규모를 줄이는 일이 빈번하지만, 전기자동차에 대한 주요국의 의지는 별로 퇴색되지 않았다. 최근의 시장 움직임으로 보면 생각보다 전기자동차가 경쟁력을 빠르게 획득할 가능성도 보인다. 미국은 올해부터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을 오히려 30% 넘게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전기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육성 방향에
행사
김경태
2012.08.21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