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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을 개최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날 호텔=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에너지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 등 신흥국들의 에너지 수요가 날로 늘어가는 가운데, 기존 선진국들의 경제개발 동력으로 사용된 화석연료로 인해 지구 온난화 및 자원고갈이 심화되고 있고 이로 인해 다음세대가 살아갈 미래 환경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환경적 피해는 최소화한 지속가능한 경제개발을 위해서는 산업의
기후변화
이연주
2014.10.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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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 교수가 지난 15일 열린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넨탈 호텔=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지난 10월15일 열린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제레미 리프킨 교수는 재생 가능한 자연에너지를 인터넷 기술과 융합해 생산 한계비용을 ‘0’으로 만드는 3차 산업혁명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에너지 도약의 기회를 역설했다. 지난 10년간 메르켈 독일 총리, 사파테로 스페인 전 총리 등 유
환경·생태
이연주
2014.10.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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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15일 열린 ‘2014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포럼’에서 ‘3차 산업혁명’, ‘노동의 종말’ 외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제레미 리프킨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협력적 공유경제`라는 제3차 산업혁명이 일어날 것”이며 “앞으로 새로운 공유경제에 적응도에 따라 사업의 성공이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인프라에 관심을 갖고 진행하면 인터넷 인프라의 우수성과
포토뉴스
이연주
2014.10.1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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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감 현장서울시의 안전 불감증을 다그치는 조원진 국회의원(오른쪽)[서울시청=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10월14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석촌지하차도 대형 동공과 잠실 일대의 싱크홀, 제2롯데월드 등 안전에 대한 여야의 집중공세가 펼쳐졌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석촌지하차도 싱크홀의 직접적 원인이 서울시가 시공사와 감리사의 지반보강공법 수정 건의를 수차례 묵살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의원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던 작년 10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간 공사가 중단된 기간에 시공사·
국정감사
이연주
2014.10.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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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정감사를 진행 중인 진선미 국회의원[서울시청=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서울시가 현재 440대 운영 중인 공공자전거를 2000대로 늘릴 계획을 밝힌 가운데, 공공자전거 사업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골칫거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선미 의원은 10월14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공공자전거의 연도별 이용자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자전거 노후화로 인해 자전거 정비 및 고장 수리 건수는 해마다 증가추세”라고 밝히며 “자전거 수를 늘리기 전에 시스템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공자전거
국정감사
이연주
2014.10.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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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인간과 지구가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일이나 직업에 대해 청소년들과 함께 풀어보는 녹색직업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녹색연합 교육전문기구 녹색교육센터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소극장과 갤러리에서 너는 커서 뭐가 될래? ‘Green Job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SBC 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 서울시, 서울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박원순 시장, 윤호섭 그린 디자이너, 박환성 다큐멘터리 PD 등 사회 유명 인사들과 생태 농부, 공정 여행가, 해양학자,
교육·과학
이연주
2014.10.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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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 [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대세 배우로 떠오른 유연석이 지구 반대편의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모은 책을 냈다.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난 유연석이 그곳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꼈던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책으로, 꿈을 잊은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순수했던 시절 간직했던 ‘꿈’을 상기시킨다. 그는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의 아역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로 꾸준한 연기활동을 했다. ‘건축학개론’과 ‘늑대소년’에서는 악역을 소화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그
문화·Book
이연주
2014.10.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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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시니어포털 ‘50+서울’사이트의 일자리, 교육정보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일자리를 알아보거나 어르신 대상 교육정보, 생활정보를 검색하고 시니어 기자들이 올린 기사를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완료하고 10월1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지자체 최초로 50대 이상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포털사이트 ‘50+서울’ 오픈에 이어, PC가 있는 곳에서만 접할 수
문화·Book
이연주
2014.10.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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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량 라벨’ 표기 제품 [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가격과 품질 뿐 아니라 지구까지 생각한 착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들은 물품을 구매할 때 원료 채취에서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한 제품구입을 지향하는데, 이러한 친환경 소비문화 중심에는 2009년부터 시행된 탄소성적표지(탄소라벨) 제도가 있다. 올해 도입 5주년을 맞은 탄소성적표지제는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CO₂ 배출량을 라벨로 표기했던 1단계와 실질적인 탄소 감축을 이뤄낸 제품에게
산업·기술
이연주
2014.10.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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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우리나라 국토의 6.1%가 자연발생석면지역으로 밝혀졌다. 이는 총 6만1169.36㎢로 서울시 면적(605.25㎢)의 10배가 넘는 면적에 해당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10월7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환경부가 작성한 석면지질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의 ‘자연발생석면 지질도 작성’ 보고서에 의하면 자연발생석면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강원도로 2057.17㎢이며 경상북도(864.88㎢), 경기도(720.53㎢), 충청남도(683.66㎢) 순이다. 하지만 가능
국정감사
이연주
2014.10.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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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내년 1월1일 화평법이 시행됨에도 여전히 화학물질 관련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환경노농위원해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10월7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화평법이 마련됐음에도 관리부족으로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가 관리대상에서 빠지는 등 해외직구에는 무방비하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은수미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제9조의 규정에 따르면 화학물질 제조․수입자는 해당 화학물질이나 성분이 유독물 또는 취급제한․금지물질 등에 해
국정감사
이연주
2014.10.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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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이세은홍보대사 위촉식 [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배우 이세은이 2일 아름다운가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 아름다운가게 홍보대사로서 가게의 대내외 나눔 행사와 캠페인 등에 함께하며 공익문화 전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세은은 오래 전부터 어머니를 따라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져 왔다.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된 이후에도 꾸준히 국내외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바자회 등에 직접 참여하면서 나눔을 실천해왔다. 위촉식에서 이
문화·Book
이연주
2014.10.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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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아마추어 시민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7일과 10월28일부터 각각 6일 동안 세종문화회관과 시민청 일대에서 ‘좋아서-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을 목적으로 시작된 ‘좋아서-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에 전문 예술가 멘토링 지원뿐 아니라 활동 결과 발표를 위한 무대 및 공간 제공을 더해 새로운 형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6월 서울시내 동아리 활동을 하
문화·Book
이연주
2014.10.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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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하수 감소, 열섬현상 등의 문제가 심화되면서 주요 수자원인 빗물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은 1300mm로 세계평균보다 1.3배 많지만, 연중 고른 강수량을 갖는 외국과 달리 여름에만 강수량이 집중돼 있다.연강수량의 60% 이상이 6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 갈수기인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는 연강수량의 25% 미만에 불과해 홍수와 가뭄이 빈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도시 개발에 따른 건축,
환경·생태
이연주
2014.10.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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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플렉시블 페이퍼 리튬이온전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원천기술을 국내 기술진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종이 배터리 기술은 배터리 모양 변형이 자유로운데다 모양 변형에 따른 폭발 위험성도 낮춰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로 제조한 나노종이 분리막과 전극 이용해 종이처럼 휘어지는 배터리(플렉시블 종이 리튬이온전지, Flexible Paper Li
기후변화
이연주
2014.10.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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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군인가족에 대한 복지지원으로 ‘군 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국방부는 9월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파크텔과 올림픽공원에서 ‘군 가족 힐링 캠프(3기)’를 개최했다. ‘군 가족 힐링캠프 캠프’는 지난 해 5월, 국방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잦은 이사와 격오지 근무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군인가족에 대한 복지지원을 위해 양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이후 세번째 개최된 것으로, 2013년 2개 기수 행사에는 40가
통일·국방
이연주
2014.09.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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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국방부와 CJ E&M는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40일 동안 영화 ‘명량’으로 대규모 군부대 순회 무료 상영을 실시한다.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에,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2014년 7월 개봉한 ‘명량’은 개봉 직후부터 현재까지 각종 신기록을 수립하며 한국영화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영화계 최초로 140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1750만 이상의 관객이 관람함으로써
통일·국방
이연주
2014.09.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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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초대박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 ‘맨 프럼 어스(Man from Earth)’가 11월7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세계 초연되는 이번 연극은 여현수, 김재건, 최용민, 이대연, 이원종, 서이숙, 김효숙, 이주화, 정규수, 한성식, 조경숙, 이영숙 등 좀처럼 한 무대에서 만나보기 힘든 명품 배우들로 구성됐다. 연극은 주인공 존 올드맨이 동료 교수들과의 송별연 자리에서 스스로를 1만4000년을 살아온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시작된
문화·Book
이연주
2014.09.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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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소원 리본 달기 체험행사 ▲“우리 진짜 피난민 같나요”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국내 유일의 호국 축제인 ‘2014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 관람객 20만 명을 모으며 9월27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축제가 진행된 4일 간 관람객만 20만 명이 찾는 등 성공적으로 펼쳐진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단연 예년에 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6·25 사진전’, ‘낙동강방어선 체험’ 등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24개, 문화행사 27개 등 51
문화·Book
이연주
2014.09.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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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녹색기술인증 취득 성공률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 ‘녹색기술인증 실무과정’ 교육을 개설했다. 서울시는 우수 그린카,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LED, 그린IT, 녹색서비스, 도시자원순환 등 서울형 7대 녹색산업에 부합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울시녹색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2013년부터 전문기술 인력 양성은 물론 녹색기술인증 수수료 지원, 판로개척 등 전방위 노력을 해왔다. ‘2014 녹색기술인증 실무과정’은 위의 일환으로 녹색산업체 재직자들이 가장 난처함을 겪는
메트로
이연주
2014.09.29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