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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WWF가 주관하고 CDP,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는 기후행동라운드테이블(CART, Climate Action Round Table)이 9월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실에 열린다.지난 CART 회의 때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재생에너지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단계에 놓였던 기업에 과학적인 대응방안인 Science Based Target(SBTi)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이에 이번 행사는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기업이 당면한 현실적인 고충과 문제점
행사
이창우 기자
2018.09.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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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디자인 소통을 통한 공유의 장인 ‘서울디자인클라우드’를 오는 9월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서울디자인클라우드는 ‘디자인을 통한 시민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디자이너와 시민, 학생, 디자인 전문가, 국내외 네트워크, 기업과 기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방향성을 논하는 소통을 통한 공유의 장이다. 구체적인 소통을 통한 공유의 내용은 DDP 디자인박물관 및 아시아디자인 허브로서의 역할 및 명소화 방안 모색, DDP와 동대문
문화·Book
이창우 기자
2018.09.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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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는 개발도상국의 젊은 기업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Greenpreneurs’를 지난 7월30일 론칭,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녹색성장은 국가정책과 민간의 혁신이 조화를 이뤘을 때 실현 가능하며, 스타트업은 민간 혁신의 동력이다. 개도국 스타트업들의 녹색성장 관련 아이디어는 로컬 인큐베이터 부재와 빈약한 네트워크·멘토십, 초기자금 부족으로 사장되는 경우가 많다.이에 GGGI는 네트워킹,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이 혼합된
국제
이창우 기자
2018.09.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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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세계 일러스트레이터들의 평화의 메시지 ‘MIGRATIONS(마이그레이션스); 희망의 날갯짓, 더 나은 세상으로’의 아티스트 토크가 오는 9월 16일(일) 서울 종로 마이크임팩트에서 진행된다.‘350명의 일러스트레이터,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다’라는 타이틀의 이번 행사는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한 사회적 참여를 주제로 전시기획자와 참여 작가들과의 대화, 워크숍으로 꾸며진다.‘MIGRATIONS(마이그레이션스); 희망의 날갯짓, 더 나은 세상으로’는 난민 아동의 현실에 공감하고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로 지난 4월부터
문화·Book
이창우 기자
2018.08.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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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에너지내일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의성 마늘과 복숭아를 챙겨 마지막 목적지인 영덕으로 향했다. 영덕엔 원자력 발전소 부지와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 공존하고 있었다.에너지 내일의 이정표, 영덕에 가다영덕은 동해안을 끼고 있어 일찍이 풍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의 적합부지로 선정돼 여러 사업이 추진돼 왔다. 2005년 1.64MW급 풍력발전기 24기를 설치해 총시설용량 39.6MW급 풍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총용량 188.1MW급(3.3MW급 대형 육상 풍력발전기 총 53기)의 풍력발전소
기고
이창우 기자
2018.08.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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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창우 기자
2018.08.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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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창우 기자
2018.08.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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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재생에너지의 확산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재생에너지 보급이 시작되지 않은 농촌에서는 에너지 전환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지난 5일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모범적인 에너지 자립마을을 방문하며 생겼던 질문들이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경북 지역의 지역환경 운동가와 농촌을 방문했다.안동에서 환경과 에너지전환의 접점을 찾다8월 15일 광복절, 우리는 안동환경운동연합 김수동 의장을 만났다. 김수동 의장은 휴일임에도 사무실에서 단원들을 반갑게 맞았다. 안동환경운동연합은 2010년 4대강 사업 저지를
기고
이창우 기자
2018.08.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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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후변화는 우리의 생활공간에서도 에너지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인류의 생활공간이 지속가능하려면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에너지내일로 5일차, 청주와 충북 진천에서 그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전선(電線) 없는 마을의 최전선, 에너지 자립 마을에너지내일로 단원들이 찾은 곳은 에너지 자립마을이었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해 마을공동체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한국에너지공단의 인증을 받은 마을들이다. 자립마을에서 우린 지속가능한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고
이창우 기자
2018.08.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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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이하, 그린플러그드 경주)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1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최종 라인업을 발표하며 총 38팀의 공연을 예고했다.최종 라인업에는 총 4팀이 추가됐다. ‘에이프릴 세컨드’, ‘훈스’, ‘SONIC STONES’, ‘RIOT KIDZ’가 최종 합류를 확정, 다양한 장르의 스펙트럼은 물론 대중성과 실력파 아티스트를 모두 아우르는 역대 최강 라인업이 완성됐다.그린플러그드 경
문화·Book
이창우 기자
2018.08.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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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에너지내일로 4일차, 우리는 대전으로 향했다. 어제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면, 오늘은 전문가들 목소리를 들어 전문성과 구체성을 더하고 앞으로의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기 위해서였다.수상태양광은 현재진행형먼저 수상태양광 사업을 진행 중인 대전의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했다. 수자원공사는 2009년 2.4kW 규모의 파일럿 플랜트를 설치·연구한 이래 2011년 합천댐에 100kW 실증플랜트를 설치하는 등 국내 수상태양광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합천댐 500kW, 보
기고
이창우 기자
2018.08.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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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영월을 들어서는 시민들이라면 주택 옥상마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가구들을 보며 놀라곤 할 것이다. 에너지내일로 단원들은 충주에서 제천을 거쳐 영월로 건너오면서 현격하게 늘어난 태양광 패널을 보며 그 이유를 알고자 근처 주민을 인터뷰하기로 했다.소형 태양광 발전, 정보와 신뢰로 이룬다단원들이 묵었던 게스트하우스는 개별가구로는 드물게 9KW 규모의 큰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었다. 우리는 게스트하우스 사장을 상대로 어떤 연유로 영월 주민들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지 인터
기고
이창우 기자
2018.08.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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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에너지 내일로의 두 번째 날이 밝았다. 전일 내린 소나기로 보지 못했던 청풍호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다시 방문하고 영월로 넘어가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빠르게 충주의 숙소를 떠났다.물 위의 발전소, 수상태양광을 직접 보다한국의 수상태양광은 높은 잠재력을 지닌다. 농어촌공사와 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저수지 등에 수상태양광을 도입할 경우 원전 11기의 설비용량에 이르는 11GW의 발전설비를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수상태양광의 설치과정은 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쉽지 않다. 청풍호의 수상태
기고
이창우 기자
2018.08.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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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인간의 활동은 지구의 내일을 보장하지 못했다. 산업화 이후 지구의 평균기온은 0.8°c가량 상승했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 지구는 더 심각한 기후변화를 겪을 위기에 처해 있다. 현재 인류는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기후변화, 그리고 쳥년들, 내일로 파리협정 채택 이후 국가 단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해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후 에너지
기고
이창우 기자
2018.08.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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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차원 ‘미생물’ 자원화·보존,다양성 확보 노력 계속돼야급변하는 환경 속 지구 생태계,인류의 삶 지속시킬 ‘공존’이기에 [환경일보]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미생물은 공기처럼 늘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미생물이 나와 무슨 상관이람’ 하는 사람일지라도 미생물로 발효시킨 김치나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을 먹고, 장내 미생물의 활동을 통해 먹은 음식들로부터 영양을 섭취하고 있다.‘미생물’ 하면 세균과 곰팡이처럼 나쁜 미생물과 효모처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착한 미생물, 이렇게 둘로 나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
기고
이창우 기자
2018.08.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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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너지와 기계설비가 대안기계설비법 제정과에너지 관련법 체계적 정비 필요고효율 기계설비 정착과흡수식냉동기 보급 확대만으로발전소 증설 이상의 효과 거둬 [환경일보] 올여름은 장마가 일찍 끝나면서 어느 해보다도 길고 강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사상 최대 전력사용량이 경신되고 있다. 바로 전국 모든 에어컨이 동시에 돌아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은 전기에 집중돼 있다. 실제로 최종 에너지 소비의 13%가 전기, 28%가 열에너지임에도 온실가스 저감 등 정책에서는 간과되고 있는 실정이다.올해 4월17일 기계설비법이 제정됐다.
기고
이창우 기자
2018.08.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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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글로벌생태발자국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는 8월1일이면 인류가 1년 동안 사용해야 할 자연 자원을 전부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지구 용량초과의 날(Earth Overshoot Day)로, 인간이 사용하는 자연자원의 양이 지구가 1년 동안 회복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하는 날이다.다시 말하면, 인간은 현재 지구의 생태계가 회복할 수 있는 속도보다 1.7배 빠르게 자원을 소비하고 있다. 이를 1.7개의 지구를 소비한다고 말한다.글로벌생태발자국네트워크는 식량, 목재 및 섬유(목화), 화
환경·생태
이창우 기자
2018.07.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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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이 양일간 약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도 망상해변 일원에서 펼쳐진 ‘그린플러그드 동해’는 바다에 걸맞은 콘셉트, 출연진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 탄탄한 구성으로 동해지역에서는 첫 개최임에도 여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불리기에 손색없는 면모를 선보였다.먼저 드넓은 망상해변에 자리잡은 AQUA PLANET 스테이지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국카스텐’, ‘넬’을 비롯 ‘데이브레이크’, ‘잔나비’, ‘멜로망스’, ‘새소년’ 등의 공연이 번갈아
문화·Book
이창우 기자
2018.07.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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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을 이용해 냉난방 구동 전력은 태양광 전지판으로 생산입주 전 교육이 필요한 ‘에너지제로주택’온실가스·에너지 비용을 줄여주고사람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에너지자립을 지향하는 집’[환경일보] 살기 좋은 집은 어떤 집일까?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면서도 환경을 해치지 않는 집이면 좋을 것 같다. 에너지비용도 덜 나오면 금상첨화다.10년 전 서울로 온 뒤 옥탑 방, 반지하 방, 필로티 주택의 원룸, 벽돌집, 아파트를 거치며 살았다. 그런데 여름에는 열대야 때문에, 겨울에는 웃풍 때문에 누웠다가도 벌떡 일어나기 일쑤였
기고
이창우 기자
2018.07.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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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새로운 산림정책 마스터플랜인 ‘숲 속의 대한민국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했다.그간 ‘자원 조성·관리’ 중심이었던 산림정책의 패러다임을 ‘사람과 공간’ 중심으로 전환해나감으로써, 문재인 정부 최우선 목표인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계획이다.김재현 청장은 이날 “공간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말이 있다. 우리 국토에서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숲을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국민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이번 계획은 ‘내
환경·생태
이창우 기자
2018.07.18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