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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와 함께 세상 이야기, 우행 ▲ 사진=전국한우협회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에서는 기축년(己丑年)을 맞이하여 2009년 3월 2일(월)까지 '소와 함께 세상이야기, 우행(牛行)'특별전을 갖는다. 2009년 소띠 해를 맞아 우리 생활문화 속에 나타나는 소의 친근한 이미지와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기능 및 역할을 소와 관련된 자료가 전시됐다. 또한 십이지 속 소[丑]에 담긴 옛 사람들의 시공간적 관념과 일상생활 속에 담긴 소의 특징을 상징적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의 이미지가 단지 관념적인 것에 머무는 것
행사
유재형
2008.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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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장자도 마을이 2008년도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돼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월 ‘제3회 어촌체험마을 성공사례 발표회’에 참가한 17개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현지 심사평가 등을 거친 결과, 특화된 어촌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효율적인 운영으로 여타마을에 모범이 된 군산 장자도 마을 등 11개 마을을 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했다.특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 탁월…11개 우수마을 23일 시상식 군산 장자도 마을은 ▷자율관리어업을 어촌체험관광과 연계하고, 운영어선어업 경험이 풍부한 마을노인
행사
김지선
2008.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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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중앙로가 차 없는 문화의 거리로 새롭게 단장해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로 문화의 거리는 총 44억 원을 투자해 올해 5월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준공을 맞게 됐으며 시공관부터 관광호텔간 350m의 구간을 전기 통신시설의 지중화, 상하수도 관로 교체, 디자인 포장 및 디자인 가로등, 벤치 설치 등으로 미관과 보행편의를 고려한 원주의 명소로 조성했다. 주요행사로는 23일 중앙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포럼과 상인회, 유관분야 전문가, 교수, 문화예술단
행사
김석화
2008.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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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과 북대서양 생태계에 대한 분석에서 현재 온난화의 경향이 인류 문명이 발생한 5000년 전 이후 가장 급격하게 기후변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코넬대 연구진은 빙하가 녹아 유입되는 민물의 증가율, 대양순환, 대양 동·식물종의 지리적 이동을 연구했다.해양학자 찰스 그린 박사가 이끈 연구진은 5천년 동안의 대규모 지구온난화를 통해 남극해 북부에서 “주요 생태계가 재조직화하고 있다”고 기술하거나 혹은 “체제변환(regime shift)”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유명 학술저널 생태학(Ecology)지 2008년 11월판에
행사
김태형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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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영하 70℃다.남극대륙은 주변의 육지로부터 완전히 고립돼 있다. 가장 가까운 남아메리카에서도 1000㎞ 이상 떨어져 있다.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아무런 장애물 없이 직접 영향을 미친다. 또한 남극의 평균고도는 2500m로 지구상의 어느 대륙보다 높다. 100m 올라갈 때마다 온도가 1℃씩 낮아지는 것을 생각할 때, 남극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어떻게 차가운 대륙이 됐는지를 알 수 있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의 보온효과를 받지 못하는 남극 내륙에는 영하 70℃에 이르는 혹독한 환경이 형성되기도 한다. 하지만 남극 연
행사
김지선
2008.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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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원(원장 임재암)은 기후변화에 따른 검역병해충의 다양성에 대응하고, 금후 연구전략 수립과 정밀진단 시스템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기관, 대학,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 검역병해충 연구전략 심포지엄’을 2008년 12월 11일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검역병해충 다양성에 따른 연구방향 검역병해충 R&D 인프라 강화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하고 식물검역 병해충 자문위원, MOU 체결기관 관계자, 식물검역
행사
김원
2008.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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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제막식 개최 홍천, 프랑스군 6.25참전기념사업회 강원도 홍천군과 프랑스군 6.25참전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홍천군 두촌면 가리산휴양림관리사무소 앞에서 6.25전쟁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노승철 홍천군수를 비롯하여 이호승 기념사업회장, 보드앙 프랑스 참전용사협회장, 한국전 참전 프랑스퇴역용사, 기타관계 외국인 10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날 건립되는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는 6.25전쟁 당시 프랑스군이 중공군의 집중 공격을 막아낸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행사
김석화
2008.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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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은 주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006년부터 이동치과버스에 치과유니트 체어, 장비 등을 구비해 바쁜 농번기의 농민들에게도 혜택을 주고 있다.구강건강서비스는 칠곡군 건강보험공단 경북서부지사와 연계해 석적읍 반계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7개 경로당의 140여 명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 82명, 불소이온도포 89명, 틀니사용에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초음파 세척기로 틀니 세척을 도와주고 있다.김모씨(석적읍 반계리)는 “보건소에서 직접 마을을 찾아 스케일링과 소독까지 해주니 참으
행사
김용웅
2008.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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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내달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경품질경영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그린전략경영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그린전략 세미나가 오는 12월 5일 연세대학교 공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지구의 위기와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화학물질과 지구 온난화’(설용건 연세대 화공과 교수) ▷‘우주기상과 지구 온난화’(문용재 경희대 우주과학과 교수) ▷‘지구자기장의 변화와 지속가능성’(서만철 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인류문명의 변화와 지속가능성’(이
행사
오성영
2008.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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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신화 엄홍길, '기후변화 현장 탐험가'로 새 출발 ▲ "갓 구운 따끈따끈한 책입니다.""돌아보니, 어느듯 지천명까지 걸어왔다. 그 세월의 마디마디에 맺혀 있는 말들은 참 많지만 이쯤에서 접어두고 싶다. 오직 말로써 내안에 펼쳐진 세상을 건너가는 일이 가능했다면 몇 날 며칠이고 말에 굶주려 그 세월을 다 받아낼 수 있었을 터읻. 하지만 내 몸안의 유전자는 그렇지 못하여, 세월이 많이 흐른다 해도, 나는 늘 그랬던 것처럼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서고 있을 것이다." ▲ 건배 제의하는 엄홍길
행사
유재형
2008.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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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연료를 사용하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나나무는 오랫동안 장작, 숯과 같이 연료재로 사용해 왔다. 현재에는 나무를 이용해 목재 팰렛 또는 액체연료 등을 개발하고 있다. 목재연료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연료(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다. 목재연료를 사용하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화석 연료는 지구 안에 나무나 동물이 오랫동안 저장되어 변환된 탄소덩어리이다. 따라서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지구 안에 묻혀있던 탄소를 꺼내 태우는 것이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면 많은 양의 탄소를 공기
행사
이정은
2008.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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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8개국 주한대사 및 가족 40여명 문경방문사과축제와 전통 산채정식 음식체험지난 10월 25일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등 중남미 8개국 주한대사와 그 가족 40여명이 문경새재를 찾아 한국의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는 체험행사를 가졌다.방문단은 사과축제장을 들러 사과시식회, 사과쌓기, 사과깎기, 사과낚시 등을 체험하고 문경새재 1관문에서 2관문까지 흙길을 걸으면서 조선시대의 과거길을 체험했다.특히,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전통 산채정식으로 한국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체험과 전통산채음식
행사
김세열
2008.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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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행정분야에 GIS,GPS활용을 극대화시키고, 업무담당자들의 이해와 안목을 넓힘과 동시에 관련 정보기술을 공유하여 산림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발전기반을 마련하고자 제8회 전국 FGIS 워크샵,경진대회를 고성에서 개최한다.산림청과 강원도(고성군)가 주관하는 제8회 전국 FGIS 워크샵,경진대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죽왕면 삼포리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리게 되며, 각 시․도산림지리정보 관계관 등 총 4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산림지리정보 구축현황 및 정책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산림지리정보 구
행사
최선호
2008.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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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시 식수 수급 비상…지하수 관리 등 예방조치 시급 농촌지역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희덕 의원(민주노동당)이 10월 21일 환경부 산하 6개 기관에 대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한 내용에 따르면 농촌의 경우 상수도 보급률이 40.7%(2006년도 기준)에 불과, 대부분이 가구별로 지하수 관정을 통해 식수를 얻고 있어 노로바이러스 오염에 취약한 상태다. 국립환경과학원이 홍희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
행사
최지현
2008.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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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기관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10월 21일 열렸다. 국감에 앞서 추미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각 기관이 설립취지에 맞게 사회공헌을 하는지가 이번 국감의 핵심 사안이 될 것"이라 전했다. 첫 번째 질의에 나선 민주노동당 홍희덕의원은 “환경인증마크가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와 관련 일부 기업들이 “2-3개 제품에 대해 인증마크 취득 후 모든 생산 제품이 친환경상품인양 허위광고하고 있다”며 친환경상품진흥원의 친환경인증제 관리 부실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정부 조달청 인터넷 쇼핑몰에
행사
유재형
2008.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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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가을철 나무심기 계절을 맞아 22일 중구 유등천변 (가장교~유등교간) 및 버드 내 조폐 근린공원 내에서 시민 등 각계ㆍ각층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을철 범시민 나무심고 가꾸기 행사를 푸른 대전 가꾸기 시민운동본부의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나무심기로 이팝나무, 조팝나무, 목수구 등 3종 2060본을 식재하고 가꾸기행사는 비료주기, 물주기, 제초작업, 가지치기, 지주목 세우기 등을 하게 된다.또한 자치구에서 동구는 가오동 가오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1000본, 가꾸기 4종을, 서구도 갈마동 갈마근린공원에서 나무
행사
박태선
2008.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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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가 추천하는 "맛있는 집" ▲ "음식이 청결해야 맛이 더 있다"는 깔끔한 성격의 진 남원추어탕 안주인 이승희(오른쪽 두번째)씨. 화성시가 인정하는 최고의 맛을 갖춘 위생모범업소이다.게장 맛이 일품인데 간판은 왜 '진 남원추어탕' 이냐, 추어탕도 맛있지만 게장 맛이 더욱 신선하고 맛깔스러우니 간판을 ‘진 게장과 추어탕’으로 바꿔달라는 손님도 있다는 '眞 남원추어탕' 김종수 사장. 김 사장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우선 '청결', 그 다음이 맛이 아니겠느냐며
행사
황기수
2008.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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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의료패션특화시장으로 새롭게 출발한 전라도 익산 매일시장이 전국 재래시장 1600여 개 중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매일시장은 오는 1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시장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08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에 다양한 김치류를 가지고 나와 전국에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매일시장은 작년 재래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인 아케이드 설치공사 준공 후 의류패션특화시장으로의 외형적인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5월에는 상인대학을 운영해 고객서비스에
행사
장옥동
2008.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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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현대인의 암을 이기는 신비의 꽃송이 버섯의 인공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꽃송이 버섯은 베타글루칸이라고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버섯으로 항암, 항 알레르기, 고혈압 억제, 혈당 상승억제. 총 콜레스테롤 상승 억제 등 주로 순환기 계통에 효과가 있는 버섯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야생에서 성장속도가 늦고 희귀해 자연에서는 채취량이 적어 매우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에서는 2005년부터 꽃송이버섯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그때부터 인공재배법을 연구하기 시작해 2007년에 단목을 이용
행사
장옥동
2008.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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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의 ‘물레야! 물레야!’가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동상에 해당하는 한국민속예술위원회위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보성군 북소리예술단(대표 임삼순)이 전라남도 대표팀으로 출전해 전국 16개 시ㆍ도 및 이북 5도의 총 21개 팀과 열띤 민속예술 경연 끝에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상을 수상한 보성의 ‘물레야! 물레야!’는 보성군의 특산품인 삼베를 소재로
행사
임묵
2008.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