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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제 물 산업 박람회인 ‘2016 워터코리아’가 최근 부산에서 열렸다. 행사기간 동안 여느 때보다 참관 열기가 뜨거웠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현장 참가기업이 전하는 체감도는 달랐다. 참관객이 없어 거의 홍보가 안 된다며 불만을 호소했고, 수도권에서 개최했을 때와 비교하면 ‘성과를 만들기 어려운 전시’라고도 토로했다. 홍보가 부족했다기보다 관심 부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영화의 도시로 알지만 이보다 앞서 세계적인 항구도시로서 입지를 다져왔고, 물 산업의 메카로서 조명받고
기자수첩
박미경
2016.05.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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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20대 총선이 끝났다. 새누리당이 과반을 넘어 180석까지 얻을 수 있다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이변이 연출됐다. 총선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야 그쪽 전문가들이 할 것이고 그보다는 환경정책이 과연 바뀔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지난 2012년 치러진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이 과반을 확보했고 여당은 대선마저 승리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정부와 여당은 그들 뜻대로 행정 전반을 휘둘렀다. 그 과정에서 불통과 일방통행이 계속됐고 결국 총선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박근혜 정부의 불통은 환경도 예외가 아니어서
기자수첩
김경태
2016.04.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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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박근혜 정부의 규제개혁 바람을 틈타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움직임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무분별한 규제완화 드라이브가 자연 보전의 대명사격인 국립공원까지 파헤쳐질까 염려스럽다. 최근 환경부 윤성규 장관이 “영·호남 각 지역 1곳씩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을 신청하면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심의해 결정하도록 하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환경부가 케이블카 건설에 적극 나서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최적지가 어디인지를 놓고 지방선거 출마를 앞둔 후보들의 공약 남발거리가 되지 않을까라
기자수첩
박미경
2015.10.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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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한반도를 슬픔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사건도 아직 가슴에 묻지 못했는데 연이은 재난 사고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당혹감과 자괴감은 심각한 수준이다. 마치 재난이 한꺼번에 몰려오듯 하루에 몇 번씩 들리는 사고 소식에 불안은 높아져 간다.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1번의 대형사고 이전에 29번의 소규모 사고가 발생하고 그 이전에는 300건의 증후가 나타난다. 큰 재해는 사소한 것을 방치했을 때 발생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의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우리 주변에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들
기자수첩
박미경
2015.10.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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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6월,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16강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월드컵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친환경이라는 면목아래 ‘그린월드컵’을 표방하고 전면에 내세웠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시스템을 개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월드컵 마스코트인 ‘플레코’는 축구를 뜻하는 푸테보우(Futebol)와 ‘환경’을 뜻하는 이콜로지아(Ecologia)의 합성어로 브라질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종 아르마딜로를 모델로 했다. 경기장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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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2015.10.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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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최근 취재를 갔던 한 행사장의 컵 사용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빅애스크 네트워크가 주최한 이 토론회에서는 행사장을 찾아온 사람들을 위해 종이컵이 아닌 일반컵으로 물이나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제공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행사장에서는 1회용 컵을 사용하는데 말로만 기후변화에 대응하자가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다른 행사장과는 여실히 달랐다. 종이컵은 편리하기는 하지만 한 번 쓰고 버려지기 때문에 자원을 과도하게 낭비하고 폐기물을 다량으로 발생시킨다는 문제가 늘 지적돼왔다.
기자수첩
박미경
2015.10.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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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대표적인 대학가 신촌에 자리 잡은 창천어린이공원은 밤늦은 시간까지 술판이 벌어지고 취기가 잔뜩 오른 취객들의 고성으로 연일 시끄럽다. 이처럼 도심 속 어린이공원 대부분이 어른들의 차지가 되면서 ‘어린이공원’이라는 이름이 무색해져가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를 피해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모습은 낯설지 않은 광경이 됐다. 하지만 늦은 밤까지 계속된 술자리가 싸움으로 이어지고 험한 욕설도 오가면서 공원 인근 거주 시민들은 때 아닌 소음으로 고통 받고
기자수첩
박미경
2015.10.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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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기자가 기억하는 최고의 정치개그는 30여년 전 살벌한 군사정권 치하에서 27세의 한 젊은 개그맨을 일약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이라는 코너였다. 이제는 고인이 되신 김형곤 씨는 ‘잘 돼야 할텐데’, ‘잘 될 턱이 있나’ 등의 수많은 유행어를 남겼으며 회장 밑의 이사들은 아부만 일삼았고 무능력한 처남은 시도 때도 없이 ‘밥 먹고 합시다’를 외치며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면서 당시의 암울한 시대상을 반영했다. 공교롭게도 이번 환경부 국정감사에서도 처남은 아니지만, 박정희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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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5.09.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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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은 아직도 천막농성을 이어가며 ‘진상규명’을 외치고 있다. 게다가 정부가 발표한 특별법 시행령을 놓고 유가족은 물론 특별조사위원회의 역시 반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이 돼야 할 정부가 오히려 조사 주체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와 거대 언론이 앞장서 수십억원 규모의 ‘배상금’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세월호 사건을 ‘진상규명’이 아닌 ‘돈을 더 받기 위해 떼쓰는 자들’의 프레임으로 바꿔놨다. 이처럼 유가족들의 요구를 왜곡시키고 공격해 ‘일반시민 VS 유가족’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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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5.04.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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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최근 법원이 가습기살균제 사망 사고에 대해 국가는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요약하자면 ‘국가가 가습기살균제 허가를 내주기는 했지만 신고의무가 제조업체에게 있고 국가는 독성물질에 대해 몰랐으니 책임이 없다’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강제해야 할 재판부가 예상되는 위험을 제거해야 하는 국가 의무를 너무 좁게 해석함으로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이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화학물질 전문가들과 시민단체는 가습기살균제 사고가 발생하기
기자수첩
김경태
2015.02.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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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말 많고 탈 많은 국립공원 케이블카 문제가 설치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산림청이 배제된 상태에서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을 통해 산지개발을 위한 모든 규제를 일괄 해제하겠다고 결정했다.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를 주장하는 이들의 논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국립공원을 ‘볼 권리’이다. 노약자들의 국립공원 접근권에 상당한 제한이 있으니 케이블카를 타고 편하게 올라가서 경치를 ‘구경’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이 장애인 단체에서 나온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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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4.09.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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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저렴한 가격에 최신 유행 옷을 구매할 수 있는 유니클로, 에잇세컨드, 포에버21 등 패스트 패션 매장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에서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한국의 경우 빠른 속도로 SPA(의류 기획에서 디자인,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제조사가 일괄하는 것, 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기업이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 그 결과 2008년 5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SPA 시장은 지난해 3조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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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2014.09.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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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순주 기자= 해마다 수급 불균형으로 농산물 가격이 폭락했다는 소식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이때 마다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방편으로 산지 폐기를 실시한다는 말도 들린다. 헌데 최근 이 과정에서 환경규제와 관련한 한 가지 흥미롭고 알쏭한 일이 발생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것은 밭에 있는 농산물 폐기와 달리 창고에 저장 중인 농산물을 폐기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상 사업장폐기물로 간주된다는 것이다. 필자도 처음엔 생활폐기물도 아닌 산업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는 뜻밖의 소식에 의아해했다. 사실을 확인한 결과, 밭에 있는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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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주
2014.08.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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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최근 재활용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환경부가 주최한 ‘녹색성장을 위한 제9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에서는 자원순환사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보장해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동의하는 이가 몇이나 될지 의문이다. 200만 자원 재활용인(人) 중 170만명은 생계형 재활용품 수집인(人)으로 대부분 일거리 없는 노인들이다. 그들은 하루 14시간을 폐지를 모으지만 한 달 평균 수입은 고작 26만원에 불과하며, 그들을 위한 정책은 전무할 정도다. 이들을 보호해야 할 정부는 도시환경 개선을 이유로 폐기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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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2014.08.0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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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순주 기자= 환경부 소속 대구지방환경청이 낙동강 칠곡보의 물고기 폐사 사실을 언론의 취재 동향까지 살펴가며 8일간 숨기다 국회의원실에서 자료를 요청하자 그제야 보도자료를 배포한 일이 발생했다. 또한 물고기 폐사를 최초 발견한 한국수자원공사는 폐사 사건을 이틀 동안 숨겨오다 3일째 되어서야 대구지방환경청에 제보한 것도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환경단체와 진보언론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환경훼손 사실을 환경부와 수공이 쉬쉬한 게 아니냐’는 질타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환경당국의 부적절한 행동이 4대강
기자수첩
박순주
2014.07.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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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최근 이름조차 생소한 큰빗이끼벌레 논란이 뜨겁다.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4대강 사업 때문에 큰빗치끼벌레가 번성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이 벌레는 외래종이라서 생태계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환경부는 큰빗이끼벌레 식생 조사를 통해 논란의 종지부를 찍겠다는 계획이지만 조사결과가 나오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와 일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4대강 책임론에 대해 정부는 확실하게 큰빗이끼벌레의 유해성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다며 맞서고 있다.
기자수첩
김경태
2014.07.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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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요즘 들어 갯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서해안을 중심으로 각종 갯벌체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인기도 높다. 지자체들은 ‘갯벌’이라는 환경자원을 이용해 관광수입을 얻고 있다. 그렇다고 갯벌이 단순히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만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 환경적 측면에서 더 큰 가치를 지닌다. 갯벌은 각종 동식물이 살아갈 터전을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가는 더러운 물을 걸러 주고 홍수나 태풍의 피해도 막아주는 일을 한다.갯벌에 사는 갈대, 부들
기자수첩
김경태
2014.07.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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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저탄소차협력금제도의 내년 시행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저탄소차협력금제도는 기준치보다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에는 보조금을 주고 많이 배출하는 자동차에는 부담금을 물리는 제도다. 경제단체와 자동차업계가 저탄소협력금제 연기 내지는 폐지를 주장해왔지만 그간 환경부는 요지부동이었다. 산업계 요구를 받아들여 2년이나 연기해준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5월 말 일부 언론을 통해 ‘저탄소차협력금제 시행을 늦춘다’라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자 환경부는 즉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연기는 없다”
기자수첩
김경태
2014.06.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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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한국의 도로에서 굴러다니는 자동차 가운데 중·대형차의 비중은 62%나 된다. 반면 경·소형차 비율은 고작 28%에 불과하다. 너무 비싼 가격과 인프라 부족으로 전기차는 아직 엄두도 못 내는 형편이고 하이브리드카 역시 일본에 비해 기술력이 부족하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6%를 수입하고 있으며 자동차 연료인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다. 그러면서도 우리나라의 에너지소비는 세계 8위이고 영국의 한 연구소는 한국의 2020년 에너지소비가 3위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정부가 저탄소협력금제를 추진
기자수첩
김경태
2014.06.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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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냄새나고 처지 곤란한 음식물쓰레기를 싱크대에 버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분쇄해 하수구로 배출시켜주는 디스포저는 주부들의 로망이자 자취생들의 꿈이다. 미국 가정의 50% 이상이 사용하는 제품인 디스포저는 국내에서는 하수도가 막힐 우려로 인해 95년부터 전면 금지됐으나 최근 환경부는 하수도 여건 개선과 편리성을 이유로 분류식 하수관로 지역 중 조건에 충족되는 지역에 한해 부분적으로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던 배출 방식과 달리 편리한 처리가 가능한 디스포저는 기존에 추진 중인 음식물
기자수첩
이연주
2014.06.09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