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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 지역 건설폐기물 처리로 과도한 운송비 발생 추가 비용 발생 이유로 가연성폐기물 혼용 배출 폐기물의 정의를 요약하면 사람의 생활이나 사업 활동에 필요하지 아니하게 된 물질을 말하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활에서 버려지는 물질은 대부분 폐기물로 분류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량생산, 고도화된 정보화 사회 속에서 다량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국가로서 단위면적당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중 가장 많다고 보고된다. 우리 정부는 생산자, 소비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급변하는 환경변화를 수용하고 국토환경
칼럼
편집국
2011.07.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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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정책 방향, 이해관계 얽혀 ‘복잡성’ 증가 어민과 생태계 모두 공존 가능한 방식 택해야 ▲ 농림수산식품부 자원환경과 박범수 과장 2011년 현재, 수산자원의 감소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발생 가능한 위협이 아닌 현실의 문제가 됐다. UN 환경보호 프로그램 보고서(2010)가 지적한 ‘향후 40년 이내 세계 어류 개체의 급격한 감소’는 우리의 바다, 호수, 하천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문제이며 우리 수산업의 눈앞에 닥친 거대한 장벽이다. 지난 50년간 우리나라의 연근해 수산자원량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객관적인
칼럼
편집국
2011.07.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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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신호상 교수현대인 체내 일부 미네랄 과잉섭취로 불균형 심각 세포내 칼륨 부족하면 고혈압, 물로 공급 가능 먹는 샘물은 다른 먹는 물과 달리 수십 년 내지 수백년을 자연 속에서 여과되고 조화를 이루면서 보존돼 왔으므로 자연의 위대한 섭리에 따라 균형과 조화를 이룬 물이고 수원에 따라 토양과 암반의 특성을 담은 살아있는 물이다. 이러한 자연의 균형과 조화를 담은 먹는샘물은 건강수로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수십 년에서 수백 년에 걸쳐 자연 정화가 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고, 자연의 균형과 조화를 갖춘
칼럼
편집국
2011.07.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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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400억원 복구비와 평균 8명의 인명피해 발생 산림과학원, 산사태 위험성 높은 지역정보 제공해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이창우 박사 최근 범지구적으로 다양한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다. 가까운 예로 이웃나라인 중국의 대규모 산사태, 미국의 토네이도, 일본의 쓰나미 피해 등 지구에서 안전지대는 더욱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자연재해의 대부분은 기상재해로 볼 수 있는데 장마철로 들어선 지금부터가 가장 재해에 취약한 시기라 할 수 있다. 특히 기상이변이 핫 이슈가 되기 시작한 2000년대에 들어서는 2002년 태풍
칼럼
편집국
2011.07.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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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발전, 지역어민·환경단체 반대로 갈등 유발해건설비용 및 시간 축소할 수 있는 해류발전 각광 해양에너지의 개발과 연안 개발은 해양과 연안 사이의 거리만큼이나 연관성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연안의 사전적 의미가 ‘강이나 호수 또는 바닷가를 따라서 잇닿아 있는 땅’이므로 그런 의미에서 바다를 가로막는 방벽이나 육지와 육지 또는 섬을 연결하는 방조제도 연안의 범주에 포함된다. 따라서 방벽이나 방조제와 연계한 해양에너지의 개발은 연안 개발의 미래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해양에너지를 얻는 방법 중에서 조력발전은 조석간만의 차가
칼럼
편집국
2011.07.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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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 세계 9위, 의무감축 부담 증가 청정기술개발 등 사업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 낙동강유역환경청 김경구 과장 몇 년 전부터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생존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는 경고가 자주 들린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세계의 지도자들이 공식석상에서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가 전쟁 못지않은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음을 계속해 강조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문제는 기본적으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감축방안이며 이는 각국 에너지․산업정책의 구조조정과 연결돼 있어 선진국뿐 아니라 경제성장이 지상과제인 개도국들에게
칼럼
편집국
2011.07.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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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축목표 5.2% 제시, 농림어업 분야 감축 의지 나타내 논 물관리 개선, 가축분뇨 처리기술 등이 핵심 요소 ▲ 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 이덕배 과장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로 인해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되고 지구는 온난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기후변화는 폭설, 폭우, 가뭄, 이상기온과 같은 기상재해를 일으켜 국제곡물가격 폭등, 채소값 폭등과 같은 물가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농업과 기후변화 간의 관계를 보면 농산물 생산은 기후변화에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받으면서도 농축산물 생산과정 중 온실가스를 배
칼럼
편집국
2011.07.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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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기준 부족하지만 사회적 공감대는 형성 안전기준 및 방법 제시 위한 실행기구 필요해 ▲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홍형석 상임연구원 먹을거리 안전사고는 신문지상에서 연일 빠지지 않는 주요 사안이다. 여름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집단 식중독 발병을 비롯한 쥐머리새우깡, 면도칼 참치캔과 같은 식품 내 이물질 발견, MSG와 같은 식품첨가물 문제, 최근 유럽의 슈퍼박테리아 사태와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문제, 미군부대의 고엽제 매립으로 인한 인근지역 농산물 오염문제까지 하나하나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
칼럼
편집국
2011.07.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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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영국대사관 기후변화팀 김지석 선임 기후변화 담당관철강 1톤당 온실가스 배출 줄여도 전체생산 늘면 헛수고 영국기업연맹, 배출권 거래제 가장 유리하다 결론지어 1952년 12월 런던에서 며칠간 바람이 잘 불지 않아 오염물질이 대기 중에 심하게 쌓이게 됐다. 이런 상태가 며칠간 계속되자 만이천명의 런던 시민이 사망했으며 수만명의 사람들이 심각한 후유증을 앓게 됐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런던시민들은 ‘공기에 오염물질이 많아지면 사람이 살 수 없다’라는 과학적 사실을 끔찍한 경험을 통해 알게 됐다. 이후 영국은 1956년에 대기 환
칼럼
편집국
2011.07.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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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물관리 글로벌 메가 트랜드로 부각수처리 전 분야의 정보화, 지능화 구현 기후변화로 인한 수자원의 변화와 인구증가 및 도시화로 인한 물 부족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현재의 물관리 시스템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물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수자원의 양적인 부족에만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물관리 시설의 비효율성에도 상당한 원인이 있다. 최근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물관리 시설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서 미국, 호주,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스마트 워터그리
칼럼
편집국
2011.07.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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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물관리 글로벌 메가 트랜드로 부각수처리 전 분야의 정보화, 지능화 구현 기후변화로 인한 수자원의 변화와 인구증가 및 도시화로 인한 물 부족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현재의 물관리 시스템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물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수자원의 양적인 부족에만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물관리 시설의 비효율성에도 상당한 원인이 있다. 최근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물관리 시설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서 미국, 호주,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스마트 워터그리
칼럼
편집국
2011.07.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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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의 다양한 요소 활용하는 ‘치유의 숲’ 인기 숲의 효과 다변화하는 다양한 연구·투자 필요 산업사회가 발전하면서 탄소 배출량이 늘어나고,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이 심각해졌다. 지구가 아프다. 그리고 인류를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건강한 삶을 위협받고 있다. 그 결과 동식물들은 인간의 손이 미치지 않는 더 깊은 숲속으로 서식처를 옮기고, 사람들은 그 동안의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반성과 함께 환경친화적 삶을 동경하며 숲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숲은 생물다양성의 마지막 보루이자 건강한 인류의 삶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칼럼
한선미
2011.06.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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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이 은퇴 준비 부족한 ‘끼인 세대’ ‘1인 1연금’ 제도 정착 위한 제도개선 필요 ▲ 원시연 입법조사관베이비 부머(Baby Boomer)란 전쟁이나 극심한 경기침체 이후 출산율이 급격히 증가한 시기에 태어난 이들을 의미하며,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이 종료된 후인 1955년부터 1963년까지 출생한 약 720만명을 가리킨다. 이들은 금년 기준, 한국 나이로 마흔아홉살부터 쉰일곱살에 이르는 연령집단으로서, 부양해야 할 노부모세대와 독립하지 않은 자식세대 사이에서 이른바 ‘끼인 세대’로 통칭되고 있다. 최근 베이비 부머에 대해 정책
칼럼
편집국
2011.06.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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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75% CSR 인지하나 경영추진 미비 재무향상 기여할 CSR 방향 모색해야 ▲신기룡 과장기업의 시장 조건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그에 따라 기업은 돈을 “얼마나 버느냐”에서 “어떻게 버느냐”에 초점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 활동의 모든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가 되고, 또 이들의 사회적, 환경적 수행에 대한 결과가 소비자의 소비성향에 영향을 끼치면서 기업들은 그들의 이해관계자들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얼마 전에 ‘착한기업’이 화두가 되는 듯 싶더니,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듯 지난해 11월에는 국제적
칼럼
한선미
2011.06.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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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감귤·한라봉 등 농작물 재배지 변화 초래 산업별 맞춤서비스 지원 및 적응정책 방향 제시해 ▲ 제주지방기상청 김진국 청장 지난 겨울 한반도에 찾아온 한파는 100년만의 강원도 폭설로 이어졌으며, 제주도는 지난해 12월31일 관측 이래 서귀포, 성산, 고산 지역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1월16일에는 제주도 전역을 영하권으로 꽁꽁 얼어붙게 하면서 따뜻한 남쪽나라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해 여름은 폭염과 열대야로 가장 더운 한 해였다. 폭염과 한파 그리고 대설 등 잦은 이상기상은 제주도의 중추산업인 관광과
칼럼
편집국
2011.06.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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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및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정부의 예산 지원은 턱없이 부족 ▲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백근 교수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 공급은 주로 민간부문에 의해서 이뤄지고 있다. 전체 병상의 89%는 민간부문의 병상이며 단지 11%만 공공병원에서 운영하는 병상이다. 적어도 공공의료의 취약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우리나라는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다. 병원의 소유주체가 민간이라는 것이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선진국이라고 일컬어지는 많은 나라에서는 소유주체의 측면에서 보면 공공부문이 아니지만 지역사회에서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칼럼
편집국
2011.06.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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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배출허용기준 강화와 실천계획 필요 환경영향평가에서 오존 관련 검토 강화해야 장래 배출량의 변화를 고려한 영향을 살펴보면 중국의 배출량 변화에 따라 장래 우리나라의 대기오염도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오존 생성 기여도 분석 결과 중국으로부터의 수송이 국내 대기오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중국으로부터의 영향을 저감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기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하더라도 국가 차원에서 중국으로부터의 대기오염 물질 유입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상호
칼럼
김경태
2011.06.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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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위해성예방협회 정표환 연구본부장일부 건설회사 비위생매립 폐기물 불법 처리 강서구 G건설 시공현장 현장조사 결과 의문 지질학의 5대 법칙 중에 동일과정의 법칙이 있다. 거대한 암석은 물리 화학적 풍화작용에 의해 바위가 되고 자갈이 되고 모래 점토가 되며, 강물이나 바람의 작용에 의해 퇴적되거나 바다로 이동해 퇴적된다. 이와 같은 과정을 오랜 시간(지질학적 시간) 되풀이해 거대한 퇴적층이 형성되고, 이 퇴적층이 압력과 열에 의해 굳어지면 퇴적암이 된다. 화성암은 지각 하부의 마그마가 서서히 식거나 지각의 약한 틈을
칼럼
편집국
2011.06.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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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골재 채취로 환경파괴와 자원고갈 건폐물 재활용 통한 사회·경제적 효과 기대 우리가 살고 있는 땅 위에는 무수히 많은 구조물(아파트, 사무실, 도로, 교각 등)들로 구성돼 있다. 장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사람이 밀집해서 사는 지역의 경우에는 구조물 대부분이 콘크리트를 사용해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한 콘크리트를 만드는 주재료는 골재인데 골재는 콘크리트 체적의 70~80% 정도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재료이다. 우리는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끊임없이 만들고 있으며 그만큼 많은 양의 골
칼럼
편집국
2011.06.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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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원하는 “약자 배려하는 안전한 도시” 녹색 저탄소 구체적인 실천계획 도출돼야 서울시는 지난 5월 중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실시했다. 목표년도가 2030년인 도시기본계획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공청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의 입장을 들어보고 보완하겠다는 것이 시의 의도인 것 같다. 이미 밖으로는 세계적인 대도시들과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고, 안으로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혼자 사는 가구의 증가, 고령화 사회로의 예상보다 빠른 진입, 산업동력 정체 등등 여러 변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로
칼럼
편집국
2011.06.10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