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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생태지도 중 한강 부분 (자료 국토해양부)[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4대강의 최신 동식물 정보를 담은 전국 단위의 생태지도와 생태명소에 대한 탐방지도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4대강 생태지도는 동식물정보와 4대강 정보가 담겨 있으며, 자연환경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국내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도가 2006년부터 2007년 촬영한 위성자료를 기반으로 일반인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제작됐다”면서, “이번에 제작된 생태지도는 4대강 하천관련 정책 결정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산업·기술
김종일
2010.02.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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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영국 신경제재단(New Economic Foundation, NeF)은 ‘성장의 계속은 가능하지 않다’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서 환경을 외면해온 성장 중심 경제가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BBC 방송 인터넷판이 최근 보고했다. 최근 10년간 탄소농도는 평행선 보고서는 기후 변화를 유발하고 지구 경제를 이끌고 있는 화석 연료 모델에 대한 환경적 입장의 결론으로, “현재와 같은 글로벌 경제 성장은 세계 각국이 기후 변화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계속될 수 없”기 때문에 “지구 온도 상승을 2℃로 제한할 수 있다면
경제 핫이슈
김종일
2010.02.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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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택이되 주택으로 인정되는 관행을 제도화하는 공청회 [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은 준주택 제도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청회를 지난 29일 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 사실상 주거용, 인간다운 거주 준주택제도는 사실상 주거로 쓰이던 오피스텔, 노인복지주택 등을 ‘준주택’으로 규정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거가 아니되 주거로 쓰이는 건축물을 ‘준주택’으로 규정했지만 주택법상의 주택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리고 준주택은 주택법상의 주택은 아니지만 서민 주거 시설이란 측면에서 국민주택기금에서 건설비를 지원 받는다.
노동
김종일
2010.02.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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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토해양부 주최의 ‘해양부문 기후 변화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이 날 발표된 내용은 15차 기후 변화 당사국 총회에 대한 소개와 해양기후R&D 추진 현황 16개 과제였다. 학술 대회의 평균 소비 시간이 3~4시간인 것을 생각해볼 때, 이 날 워크숍은 일반 학술 대회 2~3배 분량이 하루에 소화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철부지들 아닌 전문가들이 몸이 뒤틀려 못 견뎌하는 표정이 보였다. 국토부는 서로 다른 16개 연구 과제를 한 자리
기자수첩
김종일
2010.01.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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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도발. NLL인근 환경 위해요인 얼마나 증가했을까요?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0.01.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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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세계 경제 패권 강화, 환경도 그만큼 책임 다하시길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0.01.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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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사업 통해 성능 평가ㆍ경제성 분석 대형마트ㆍ공공기관에서 손쉽게 충전 ▲ 롯데마트 개발부문장 김영일 상무 [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최근 프레스센터에서는 환경부, 환경공단, 자동차제작사, 유통업체 등 10개사가 모여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실증사업’을 위한 MOU를 맺었다. 환경부는 민ㆍ관 합동 충전 인프라 실증 사업을 통해 충전 기반 시설 성능 평가와 경제성 분석을 할 계획이다. 또한 실증사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충전소 구축 방안 및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충전 시설 지원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충전 인프라 실증
인터뷰
김종일
2010.01.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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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아프리카 사막화 저지 민간 NGO 아프리카 사막화 방지 사업에 참여하는 목적의 민간 NGO 단체가 창립됐다. ‘사단법인 한-아프리카 교류 증진 협회(Korea-Africa Exchange Promotion Association, KOAFEX, 회장 유종현, 이사장 정삼지)’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25일 창립 기념식을 갖고 △ Great Green Wall Project(사하라 녹색 장성 사업)에 참여 △ 2010 아프리카 문화 축제 △ 한- 아프리카 청소년 미래 지도자 양성 캠프 주도를 큰 중심사업으로
경제 핫이슈
김종일
2010.01.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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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미 항공우주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NASA)은 최근 “최고로 더웠던 지난 10년이 마감됐다. 그리고 2009년이 역사상 두 번째로 더웠던 해였다”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 40년대~70년대 기간을 제외하고, 온난화가 강화되는 추세는 뚜렷하다.(자료:NASA 홈페이지)NASA의 소속기관 고다드 우주연구소(Goddard Institute for Space Studies, GISS)의 책임자 제임스 핸슨 박사는 “매년 기후 변화 수치와 그 해
경제 핫이슈
김종일
2010.01.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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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종일기자]연말연시는 많은 사람들이 선물을 주고 받는 계절이다. 선물을 주고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포장을 한다. 포장을 어떻게 하느냐는 받는 사람의 마음을 좌우한다. 그래서,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포장을 크고 요란하게 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두툼한 선물을 받았는데 개봉하고 나니 달랑 ‘USB' 한 개가 들어있는 경우, 받는 사람의 마음은 즐겁기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게다가, 과대포장은 환경재앙을 부르기도 한다. 이에 대하여 한 사회단체가 성탄선물 마련에 바쁜 서울시민들을 향해서 포장다이어트 전시회와 캠페인을 개최했다
환경·생태
김종일
2010.01.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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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영향평가에 온실가스 포함된 이유 새해부터는 환경영향평가에 온실가스가 포함된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환경영향평가를 통해서 온실가스 감축을 주도하는 환경선진국과 행동을 같이해서, 기후 변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대한민국의 사회적 인식과 국제사회에서의 이미지 개선이 예상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환경을 도외시하며 발전만 치중하는 개발도상국 지위에 머무를 수 있었지만, 그런 입장을 포기하면서 환경선진국에 다가서려 했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미 ‘환경영향평가법(1997년)’에 ‘온실효과 가스’를 평가항목으로 도입
녹색성장
김종일
2010.01.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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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종일 기자]얼마를 ‘어떻게’ 줄이나 온실가스 감축은 정부의 목표달성을 주장하는 추상적인 구호만으로는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없고, 에너지 소비의 지역, 계급, 계층 양상 등의 정확한 진단이 도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환경전문가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사) 한국기후변화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COP15 이후 기후 변화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나라가 202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중기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근본적인 기반인 배출량
환경·생태
김종일
2010.01.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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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종일기자] 국토부, 3월말까지 새로운 안 마련 목표 국토해양부는 ‘해양 기후 변화 R&D 연구사업’을 기후변화 문제에 맞게 재편하고 ‘해양부문 기후변화 적응능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2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 ▲ 해양의 기후 대응 연구, 작게 너무 많이 쪼개졌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국토부가 담당하고 있는 해양담당영역이 ‘해양수산부’에 있었던 2008년 1월 달에 이미 ‘기후 변화 대응 역량 강화 핵심 전략’이 마련됐고 중점 추진 사항으로 ‘R&D’ 부분이 반영된 바 있다. 국토부는 해양의 기후변화 대응
환경·생태
김종일
2010.01.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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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종일기자] 건강 위한 협력, 영역과 경계를 넘어 보건의학은 병의 원인을 분석하고 병을 치료하는 학문이다. 병인이 기후 변화에 의한 것이라면, 병인분석은 기후변화라는 환경인식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보건복지분야로 머물 수 없고 폭넓은 학문 결합을 요청하게 된다. 기후변화 건강포럼은 12일 연세대학교 성남 경영관에서 “2010년 기후 변화적응 정책, 국민건강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란 주제로 13차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건강포럼은 정부·기업·학계·NGO가 함께 기후 변화 시대의 건강 문제 인식의 대중화를 위한 학제간 대화를 담
산업·기술
김종일
2010.01.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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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우리나라도 세계 자동차 업계의 그린카 개발을 위한 무한경쟁 대열에 뛰어들었다. ▲ 그린카 사업을 이끄는 한국의 주역들 환경부는 20일 태평로 언론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실증사업(EVE PROJECT)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벌어지는 실증사업은 민·관 합동으로 벌어지며, 사업규모는 전기자동차 8대와 충전시설 16대이다. 실증운행에 사용될 전기자동차의 차종은 'i10'의 현대기아차와 ‘SM3'의 르노삼성자동차이다. 충전시설로는 서울, 인천, 과천 등 6개 지역에 총 16대를 설
기후변화
김종일
2010.01.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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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냉방화? 온난화 추세에 몇 주만 예외였을 뿐. 또, 더워지면 뭐라할지…
알랑가몰라
김종일
2010.01.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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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총력 기울이는 야당, 녹색성장법은 선심써, 어쨌든 감사한 일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0.01.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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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CO₂ 배출 국가, 중국 ▲세계 최대 CO₂ 발생국 중국은, 저탄소 시장의 성장잠재력도 크게 나타났다.[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그린차이나’를 향해서 발전하는 중국을 보고서를 통해 주목했다. 중국은 2009년 11월25일 코펜하겐 기후변화 당사국 회의를 앞두고 2020년까지 저탄소 경제 전략목표를 확정했다. 세운 목표는 GDP 한 단위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수준 대비 40~45% 감축하는 것이다. 또,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와 핵에너지 비중을 1차 에너지 소비량의 15
기후변화
김종일
2010.01.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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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녹색성장(green growth)은 잿빛성장(gray growth)의 반대말이다. 잿빛성장은 초기 산업화 시대에 경제발전을 위해서 환경이 망가지는 발전이지만, 녹색성장은 어느 시점 이후에 국민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면서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발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박석순 교수는 “녹색성장의 원동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고 했다. 즉, 녹색성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원칙에 따라 국민이 스스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것이란 전제라는 말이다. 좌파 환경론자 스탠 콕스는 ‘녹색성장
기자수첩
김종일
2010.01.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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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종일 기자] 지난 12일 아이티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됐다. 국내외 언론들은 이번 아이티의 수 십만의 인명 피해를 ‘카리브판’과 ‘북미판’의 지각판이 겹쳐진 부실지반이라는 지질학적인 요인과 함께 부패·독재 정권으로 인한 아이티의 재난 방재 시스템 공백이 만든 사태라 봤다. 미 지질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USGS)은 카리브판에 해당되는 ‘엔리키요 플랜튼’ 지판이 1751년과 1770년 이후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있었다고 밝혔으나, 2008년에 이 암반이
경제 핫이슈
김종일
2010.01.18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