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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누가 더 별난 가(家)?, 별난 병역이행 가족’에 금상 진갑규 가문을 비롯해 은상 5가문, 동상 10가문 등 총 16가문을 선정했다. 병무청에서는 2004년도부터 3대(代) 가족 남자 모두가 현역 등으로 군(軍) 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가문을 찾아 ‘병역명문가’로 선정·포상해 왔다. 하지만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을 받는 사회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병역명문가 선정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병역을 이행한 가족 중 복무기간이 가장 긴 가문이라든지, 모두 해병대를 전역한 가문이
통일·국방
박미경
2014.10.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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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군인가족에 대한 복지지원으로 ‘군 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국방부는 9월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파크텔과 올림픽공원에서 ‘군 가족 힐링 캠프(3기)’를 개최했다. ‘군 가족 힐링캠프 캠프’는 지난 해 5월, 국방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잦은 이사와 격오지 근무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군인가족에 대한 복지지원을 위해 양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이후 세번째 개최된 것으로, 2013년 2개 기수 행사에는 40가
통일·국방
이연주
2014.09.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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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통일교육원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가 공동 개발한 온라인통일교육이 9월부터 방송대 교과과정에 편성돼 통일교육이 본격화 됐다. 온라인 통일교육은 통일문제에 대한 개론이라 할 수 있는 ‘통일 인사이드(Inside)’와 북한 주민의 삶을 객관적으로 조명하는 ‘북한사회와 주민생활’ 2과목으로 편성됐다. ‘통일 인사이드(Inside)’는 국어국문학과, 일본학과 3학년 2학기 교양과목으로, ‘북한사회와 주민생활’은 프라임칼리지 과목으로 각각 편성돼 모두 35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한다. 이 교과과정은 올해
통일·국방
박미경
2014.09.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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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국방부와 CJ E&M는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40일 동안 영화 ‘명량’으로 대규모 군부대 순회 무료 상영을 실시한다.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에,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2014년 7월 개봉한 ‘명량’은 개봉 직후부터 현재까지 각종 신기록을 수립하며 한국영화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영화계 최초로 140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1750만 이상의 관객이 관람함으로써
통일·국방
이연주
2014.09.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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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방공유도탄 화력시범’에서 휴대용 유도무기인 미스트랄이 발사되고 있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이하 방공유도탄사)는 지난 9월26일 대천사격장에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군 관계자들과 보령지역기관장, 역대 방공유도탄사령관 등을 초청해 ‘2014년 방공유도탄 화력시범’을 실시했다. ‘방공유도탄 화력시범’은 점차 다양해지는 적의 공중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최상의 전비태세를 유지하고 장병들에게 실전과 같은 실사격 경험을 부여하고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통일·국방
박미경
2014.09.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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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사이트 ‘병영공감’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방부(장관 한민구)는 국민과의 폭넓은 소통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병영혁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월부터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펼친다. ‘함께 만드는 열린 병영문화’라는 메시지를 통해 병영 문제가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공동의 과제로 우리 모두가 따뜻한 관심을 가져야 함을 알리고 혁신을 위한 군의 노력에 국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우선 9월12일에는 병영문화를 주제로 한 마이크로사이트(http://ope
통일·국방
박미경
2014.09.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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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통일부는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와 공동으로 9월17~18일의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2014년 제4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한독통일자문위원회’는 독일의 통일 및 통합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양국이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 10월1일 한국의 통일부와 독일 연방내무부간 체결된 ‘통일업무 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구성됐으며 양국정부는 2011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동 위원회 회의를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다. 제1차 회의는 2011년 11월 서울, 2차 회의는 2012년 5월 독일,
통일·국방
박미경
2014.09.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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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방대학교(총장 박삼득, 육군 중장)가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한국 포함) 국방대 총장을 초청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8차 ARF국방대총장회의(ARF HDUCIM : ASEAN Regional Forum Head of Defense Universities, College and Institutions Meeting)를 9월22일~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22개국과 ICRC(국제적십자위원회), ARF사무국 등 2개의 국제기구에서 국방대 총장 및 관련 전문가, 교수 등 100여명의 고
통일·국방
박미경
2014.09.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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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국방부 대변인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군은 8월25일 집중호우로 인해 부산시민의 10%가 사용하는 취수원인 회동수원지에 유입된 부유물과 퇴적물 제거 작전에 투입돼 ‘부산시민의 생명수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9월19일부로 임무를 완수했다. 부유물의 양은 25톤 덤프트럭 1000대 분량인 약 1만4000㎥ 정도의 방대한 양이었다. 부산시는 신속한 부유물 제거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으나 방대한 부유물량 및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 물위에서 수행되는 작업환경 등을 감당할 수 없어 군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군은
통일·국방
박미경
2014.09.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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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항훈련전단 전단장인 천정수 준장과 참모들, 해사 69기 생도들을 포함한 순항훈련전단 장병들이 경례하고 있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해군사관학교 69기 사관생도들이 해군순항훈련을 위해 출항했다.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천정수)이 9월18일 진해 군항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장병, 가족들의 환송을 받으며 힘찬 항진을 시작했다. 이번 순항훈련은 구축함인 최영함(DDH-Ⅱ, 4400톤급)과 군수지원함인 천지함(AOE, 4200톤급)이 참가해 미국 괌을 시작으로 호주, 인도,
통일·국방
박미경
2014.09.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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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공군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동시에 갖춘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은 학생들의 순수하고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세계 최초로 ICT와 과학기술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과학 미술대회이다. 본 공모전은 민·관·군과 ICT·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등 국내 분야별 최고의 기관들이 최대 규모로 공동 참여하는 행사로 현 정부가
통일·국방
박미경
2014.09.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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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박누리병장(우)이 동생 박누가일병(좌)에게 경계작전간 노하우를 가르치고 있다. [환경일보] 박구민 기자 = 서쪽 끝 섬, 백령도에는 한 소초에 두 쌍의 형제가 함께 근무한다.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고, 근무도 함께 하며 형제애는 물론 전우애까지 돈독해진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해병대 흑룡부대 7중대 소속의 김호병 병장(해병 1,169기, 23세)·김희병 일병(해병 1,178기, 21세)과 박누리 병장(해병 1,170기, 23세)·박누가 일병(해병 1,183기 ․ 21세). 김호병·희병 형제는 그동안 같은 중대였지만, 소대가 달
통일·국방
박구민
2014.08.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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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8월21일 서울 용산역에서 ‘2014 무기체계 모형·사진 전시회’를 열어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8월21일 서울 용산역에서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합동으로 ‘2014 무기체계 모형·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첨단 무기체계 모형․사진 전시회’는 국내 무기체계의 우수성과 국방 과학기술의 발전상을 알리고 국민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휴대용 지대공유도무
통일·국방
박미경
2014.08.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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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호위 업무를 수행할 ‘강원함’진수식이 거행됐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해군의 네 번째 차기호위함(FFG, Guided Missile Frigate) ‘강원함’ 진수식이 8월12일 오전 STX 조선해양에서 거행됐다. 차기호위함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동·서·남해에서 작전 운용 중인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의 후속 전력으로서 2020년대 중반까지 20여척이 건조된다. 이번 강원함 진수식은 엄현성 해군참모차장, STX조선해양 정성립 대표이사 등 각계 주요인사 및 조선소 관계자 등이
통일·국방
박미경
2014.08.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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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정홍원 국무총리)는 8월11일 제14차 회의에서 제헌국회의원 1명을 포함해 총 282명을 6·25전쟁 납북자로 추가 결정했다. 이로써 2010년 12월 위원회 출범 이후 지금까지 모두 3306명이 6·25전쟁 납북자로 공식 인정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도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소위원회 심의를 거친 305명을 심사해 이 중 282명은 ‘납북자 결정’으로, 2명은 ‘납북자 비결정’으로, 21명은 ‘납북확인 판단불능’으로 결정을 내렸다.
통일·국방
박미경
2014.08.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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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대한민국과 미국은 2014년 8월18일~29일까지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연합 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UFG(Ulchi-Freedom Guardian,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다른 모든 연합연습과 마찬가지로 방어를 위한 연례연습으로 한반도의 안정을 유지하고 역내 방호와 대비태세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연습에 한국군은 육해공군의 주요 부대와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주한미군은 해외에서 증원된 300여명을 포함한 3만여명이 참가한다.한미연합군 커티스 M.스카파로티(Curtis M. Scap
통일·국방
박미경
2014.08.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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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방부는 순직심사 등을 위한 재심사 기구를 국방부에 설치하고 자해사망자에 대한 순직범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전공사상자 처리 훈령’을 8월 말 개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 국민권익·국가인권위원회 등 타 국가기관과 관련 전문가 의견 등 대내·외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내용으로 첫째, 각군에서 운영하던 재심사 기구를 국방부에 설치하고 인권 전문가, 변호사, 법의학 전문가 등 민간위원을 과반수로 구성하도록 했다. 그간 각 군 ‘전공사상심사위원회’에서 1심과
통일·국방
박미경
2014.08.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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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정부는 8월18일 ‘2014년도 남북관계발전 시행계획’을 국회에 보고했으며 앞으로 관보 게재 등을 통해 국민들께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에 보고한 2014년도 시행계획은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2006년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처음으로 수립하는 시행계획이다. 2014년도 시행계획은 올해 초부터 통일부가 관계부처와 함께 초안을 마련해 남북관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남북관계발전위원회 민간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법에서 정한 절차인 ‘남북관계발전위원회’(위원
통일·국방
박미경
2014.08.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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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해군 정훈공보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우리나라에서 퇴역한 초계함급(PCC, 1000톤급) 국산 전투함이 처음으로 해외에 무상 양도돼 콜롬비아 바다를 지키게 됐다. 해군은 7월30일 퇴역초계함 ‘안양함(PCC-755)’ 을 콜롬비아 해군에 양도하는 양도 기념행사를 진해 해군기지에서 거행했다. 1983년 12월 해군함정으로 취역해 우리 영해를 수호하다가 2011년 9월 퇴역한 안양함은 해외에 양도되는 첫 초계함급 군함이 됐다. 양도 기념식에 한국 측은 국회 국방위 김성찬 의원(前 해군참모총장), 정호섭 해군작전사령
통일·국방
박미경
2014.08.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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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국방부는 병사들의 체력과 입맛 보강을 위해 병사들이 선호하고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특별 급식 메뉴를 중점적으로 편성해 급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병사들의 몸 보양을 위해 초복은 물론 중복․말복에 (전복)삼계탕, 닭곰탕, 오리매운찜, 파닭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물․ 비빔냉면, 각종 냉채․냉국 등 입맛을 돋우는 시원한 급식 메뉴도 제공함으로써 폭염으로 지친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할 예정이다. 또한 신선한 제철 과일인 수박, 참외, 자두, 토마토 등
통일·국방
박미경
2014.08.08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