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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 개최한 ‘2011 그린캠퍼스 국제포럼’에 참여한 내빈들이 그린캠퍼스, 대자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국내의 한 대학생 환경단체에 의해 개최된 국제포럼이 글로벌 환경 리더로서 대학생의 역할이 중요함을 재확인하고, 참가국들간 그린캠퍼스 협의체 구축이라는 발전적 성과를 내며 마무리됐다. 최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명진당에서 열린 이 행사는 글로벌 대학생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2011 그린캠퍼스 국제포럼’가 개최됐다. 대학생 환경단체 대자연(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회장 김용갑)이 주관하고
NGO
한선미
2011.11.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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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기후변화 완화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사례들이 소개됐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금융 대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500대 기업들이 기후 변화를 완화하고 기후 변화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경쟁과 저탄소 경제로의 방향 전화에 기업이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저탄소 경제가 곧 지속가능 성과는 인식과 성장 및 부족 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감소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특히 저탄소 경영 수준이 높은 기업들의 수익률이
환경·생태
한선미
2011.11.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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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배출권거래제 쟁점과 바람직한 도입방안’토론회에서는 바람직한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정부가 제출한 배출권거래제 입법안이 국회 기후변화특위의 검토를 거쳐 최종 심의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에서 성공적인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산업계의 경우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두고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이중규제라며 반대 의견이었다. 하지만 정부도 강력하게 규제하지
환경·생태
한선미
2011.11.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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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걷고 싶은 길을 개발해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책임지게 할 계획이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원속의 도시, 서울만들기’ 사업을 평가한 결과, A등급에는 동대문구, 도봉구, 마포구, 관악구가 B등급에는 용산구, 중랑구, 성북구, 서대문구, 강서구 5개구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월등히 노력한 구에 대한 상이 추가돼 작년에 평가가 낮았던 자치구들의 의욕을 북돋았으며, 12계단이나 상승한 영등포구가 노력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치구들은 전 평가분야에
행사
한선미
2011.11.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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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조용하던 노원구가 시끌시끌하다. 지난 6일 노원구 주택가 도로에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면서 도로는 철거했지만, 철거한 도로가 갈 곳을 몰라 ‘방황’하고 있다. 현재는 노원구청 뒤편 주차장에 적치해뒀지만, 이것도 언제 어디로 옮겨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방폐장으로 가기 전까지 폐기된 도로는 노원구에서 관리해야 하지만 시민들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아스팔트는 갈 곳을 잃었다. 물론 그도 그럴 것이 1980년대 체르노빌 사고나 지난 봄에 일본에서 지진과 함께 방사능이 누출되면서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력과
기자수첩
한선미
2011.11.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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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앞에는 ‘방사능 아스팔트 이전 절대 반대’라는 플랜카드가 걸려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노원구청 앞에는 ‘방사능 아스팔트 이전 절대 반대’라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다. 지난 2일 노원구에서 발견된 ‘방사능 아스팔트’ 처리를 두고 시민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월계동 우이천로 2나길 주택가 도로에서 시간당 최대 2.5마이크로시버트(μSv/h)가 계측된 이후 노원구는 발견 지역의 아스팔트를 모두 거둬내고 도로를 포장했지만, 거둬들인 아스팔트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어 전전
산업·기술
한선미
2011.11.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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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씨스타[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가수 씨스타가 ‘에너지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기춘)은 “평소 복지문제에 관심이 많은 씨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그룹 씨스타가 에너지재단의 ‘에너지 나눔’ 이미지와 어울려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에너지 사랑을 실천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재단은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구입
NGO
한선미
2011.11.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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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KEI 그린컨퍼런스에서는 에티오피아의 녹색성장 사례가 소개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물은 모든 생명을 이루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자원으로 최근 아프리카에서는 물자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녹색성장을 통해 성장과 환경보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프리카도 녹색성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주요 선진국들은 ODA 등을 통해 아프리카의 녹색성장을 돕기 위한 연구와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최빈국이며 커피 주산지로 주목받는 에티오피아는 수자원은 풍부하지만, 관개시설 부족으로 인해 수자원 관리가 전
환경·생태
한선미
2011.11.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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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너지나눔과평화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강원도 홍천군 오지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를 지원하는 '햇빛나눔사업'을 진행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준현 원장, 이하 에기평)은 강원도 홍천군 간동면 구만리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오지에 살고 있는 1가구에 1.2kW용량의 독립형 태양광발전기를 지원하는 ‘햇빛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3가구에 추진됐다가 중단됐던 햇빛나눔시범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지난 6월21일
NGO
한선미
2011.11.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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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인 지하녹색공간 조성 벗어난 방안 제시돼야 저관리형 모델을 통한 지하공간 녹화 활성화 ▲송인주 연구위원지하공간의 증가로 지하공간으로의 인구유입 및 지하체류시간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쾌적하고 생기있는 지하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 증가에 따라 환경부는 ‘지하공간 생태경관지침’을 만들어 지하공간 녹화를 장려하고 있다. 서울시 역시 신규로 조성되는 지하철 역사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지하녹색공간의 조성 및 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도적 뒷받침 부족으로 아직까지 지하녹색공간사업은
칼럼
한선미
2011.11.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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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급격하게 기후변화가 진행되면서 선진국에 대한 탄소 저감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소비재화 제작이 선진국이 아닌 개발도상국에서 진행됨에 따라 선진국은 탄소 발생을 개발도상국에 이임됐고, 이로 인한 수출입이 증가하면서 탄소 배출량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기반형 에너지 모델링을 통해 개발도상국도 탄소 저감 제품 제작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개최한 ‘기후변화·에너지 분석 모형 전문가 국제 워크숍’에서 기후변화·에너지 분석 전문가들이 자리해 탄소 배출 저감
산업·기술
한선미
2011.11.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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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탄소감축을 위해서는 장기적 시각에서 우선순위 검토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천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은 어마어마한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는만큼 탄소 절감이 매우 시급한 문제다. 서울시의 탄소 배출량은 IMF 영향으로 1997년부터 1998년 감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5038만3000톤으로 2007년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의 8.3%에 달한다. 이에 서울시는 2007년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
환경·생태
한선미
2011.11.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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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KEITI는 최근 ‘환경기술 인증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ETV 대응 방안과 환경신기술기업 내실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새로운 환경기술이 개발되고 국가간 교류도 확대됨에 따라 국제환경기술검증(ETV)의 상호인정 제도 출범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제환경검증기술검증은 Environmental Technology Verification의 약자로 환경기술을 제3의 공인기관이 검증해 객관적인 성능을 검증해 기술개발자와 수요자 간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현재 국내에는 NET(New Ex
환경·생태
한선미
2011.11.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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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20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중 8명이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통계로 보는 서울시민의 녹색생활’에서 서울시민의 84.1%는 ‘기후변화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42.7%로 나타났다. 또한 기후변화가 자신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을 성별로 보면, 여성이 86.0%로 남성(82.2%)보다 더 높았다. 특히 여성은 ‘매우 심각하다’는 생각이 45.1%로 남성(4
산업·기술
한선미
2011.11.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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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지난 5월24일 공포된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의 시행령안이 오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기반으로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그리드 특별법 제정이 마무리되고 스마트그리드 국가단위 확산을 위한 법적․제도적 대응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령안은 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서 총6장 20개 조문으로 구성됐으며, 전기차 충
환경·생태
한선미
2011.11.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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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작년 가을과 올해 여름 기록적인 비가 내리면서 기후변화에 대해 시민들의 체감이 더욱 커졌다. 최근 서울시가 조사한 ‘서울시민 녹색생활’ 통계를 보면 이러한 사람들의 체감이 커졌음을 알 수 있다. 10명 중에 8명이 기후변화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그로 인한 우리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10명 중 9명은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사람들의 생활습관을 지목하기도 했다. 이제 과거와 달리 기후변화의 위험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고, 그 위험성을 감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여기까지인가보다. 그에
기자수첩
한선미
2011.11.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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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경제부는 내년 1월 2주∼3주 사이에는 예비전력이 100만kW이하(53만kW)까지 하락해 예비율이 1%에도 못 미치는 등 전력수급 여건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정부는 이번 겨울 전력 수급 여건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력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지시경제부는 동절기 기간(2011.12.5~2012.2.29)동안 예비전력은 400만kW이하 상태가 지속되고, 내년 1월 2주∼3주 사이에는 예비전력이 100만kW이하(53만kW)까지
환경·생태
한선미
2011.11.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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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기업의 이익창출은 당연한 것이지만, 이제는 ‘친환경’까지 고려한 이익창출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세계적으로 환경규제는 더욱 강화되고 있어 ‘친환경’은 기업에게 기회이자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해물질 제한에만 근거를 뒀지만, 최근에는 제품을 제작하는 데 발생하는 탄소, 제품을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탄소에 대한 세금과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규제 제품, 친환경 제품 등에 대한 정보가 매우 중요해지면서 지역간 정보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열린 ‘제4차
환경·생태
한선미
2011.11.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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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5.9% 증가한 21고 7973억원으로 복지, 안전, 일자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의 2012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5.9%(1조 2123억원) 증가한 21조 7973억원으로 편성됐다. 총 21조 7973억원의 예산 중 회계 간 전출입으로 이중 계산된 부분(1조 9053억원)을 제외한 실질예산규모는 19조 8920억 원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시민 1인이 부담할 세금은 8만6000원이 증가한 122만6000원이며, 시민 1인에
환경·생태
한선미
2011.11.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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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 소프트웨어가 기업 지배력 높여 애플, 앱스토어로 30% 이상 자체 공급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I-시리즈의 최종 버전이자 잡스의 최후 창조문로 ‘아이 리더십’이 꼽히고 있다. 최근 ‘아이리더십’을 펴낸 전 애플 수석부사장 제이앨리엇은 ‘테크플러스 2011’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문학과 결합한 기술의 중요성, 조직운영에 대한 새로운 운영체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근 한국을 찾은 제이앨리엇은 ‘테크플러스2011’뿐 아니라 기업 조찬 간담회 등 다양한 자리에서 애플의 성공적인
인터뷰
한선미
2011.11.11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