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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TV를 켜면 하루에도 수십번, 건설업체 광고를 만날 수 있다. 광고 내용을 보면 상당수가 바로 ‘자연 속에서 사는 삶’을 표방하고 있다. 광고만 봐도 이제 사람들이 차가운 콘크리트가 아닌 물이 있고 나무가 있는 자연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핵발전소 문제, 재생에너지, 대안교통의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제기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의 분야가 바로 건축 분야이다. 현재 건축물은 전 세계 자재의 40%를 차지하고, 에너지부문은 유럽에서는 전
기자수첩
조은아
2011.06.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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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그간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임의제로 시행되던 한강 수계에 대한 수질오염총량제자 2012년부터 시행된다. 환경부는 “한강본류 팔당 상류구간 중심의 수질관리를 중랑천 등 한강수계 주요 유입지천 및 하류지역까지 전면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식수원인 상류지역은 엄격하게 관리했지만 유입지천과 하류구간은 거의 방치되다시피 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이며 이 같은 수질오염총량제의 확대 시행은 매우 환영할만한 처사라는 반응이다. 그러나 그간의 제도 도입 과정에서 지자체의 극심한 반발에
기자수첩
김경태
2011.06.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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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명환 기자] 정부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며 주유소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해 2005년부터 마련한 ‘주유 중 엔진정지’ 제도가 단속기관과 운전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사실상 유명무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 이후에도 주유 중 엔진정지는 지켜지지 않고 있지만, 각 지자체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적발사례·단속 실적이 몇 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관계 당국이 주유소를 대형 폭발사고의 사각지대로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방방재청은 폭발의 위험성과 공회전으로 환경오염과 유류 낭비를 줄이기 위해
기자수첩
유명환
2011.06.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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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사회 양극화가 극심해져가는 시대에 돈이 없는 사람들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지역 거점의 공공병원이 바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병원이다. 그런데 저소득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소득이 일반병원에 비해 70% 밖에 되지않아 존폐위기에 쳐해있고, 현재 많은 질병관리사업은 보건복지부, 16개 시도·시군 보건소로 이어지는 수직적 체계 아래에서 보건소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 지역을 거점으로 한 공공병원의 자체적인 질병관리 사업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또한 최근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많은 정책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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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2011.06.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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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난해 ISO26000이 공표되고, 본격 도입에 들어갔다. 사회전반에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요구하는 ISO26000 시대를 맞아 국내 대기업들은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ISO26000이 현재는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강제규정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들은 산발적으로 실시해온 사회공헌 및 사회적책임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한 대기업에서는 ISO26000 TF팀을 만들고 그룹 회장을 의장으로 하는 CSR위원회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장학회를 비롯한 문화지원을 추진하기
기자수첩
한선미
2011.06.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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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신임 환경부 장관의 취임을 맞으며 환경부가 술렁이고 있다.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과연 환경부 장관을 맡을 만큼 적임자인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신임 유영숙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애초 원고에 없던 환경부 과장들의 워크숍 내용을 소개했다. 거기에는 사무관급 이하 인사평가를 과장들이 좌우하기 때문에 실적 위주가 아니라 연공서열이 높은 과장 밑으로 들어가기 위한 ‘줄 서기’가 만연하고 있다는 인사 시스템을 포함해 규제기관으로서의 위상에 대한 탄식 등 내부에 만연한 문제점들이 담겨 있었다. 취임사인 만큼 구체적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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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1.06.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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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물과 고기, 사람들은 이 두 가지를 이야기할 때 별개의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사는 지구와 인간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듯이 물과 고기도 함께여야 하는 숙명적 관계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행정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 수산·바다환경 분야와 관련해 수산·어장환경 관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해양환경부분은 국토해양부가 담당하고 있다. 한마디로 물고기는 농식품부 소관이고 물은 국토부 소관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부처가 이원화된 이유는 지난 2008년 2월 정부 개편에 따라 기존 해양수산부가 농림수산식품
기자수첩
조은아
2011.06.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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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명환 기자] 매년 학대 받는 아동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전국 아동학대 현황에서 학대 아동의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학대 행위도 폭력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심지어는 게임에 빠진 젊은 부모가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하는 등 해마다 300건 이상의 아동학대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 해마다 300건 이상의 아동학대 사례가 보고되는 등, 아동학대 문제개선을 위한 방법 모색이 시급하다.아동학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회적인 양극화에 따른 중산층에 급격한 하락과 이혼에 따른 가정해체가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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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2011.05.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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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우리나라 석면해체제거 산업은 불법거래가 판을 친다. 석면은 머리카락 굵기의 5000분의 1정도 크기의 매우 미세한 입자로서 값이 싸고 건축자재로서 탁월해 과거 개발독재 시절에 슬레이트 지붕 개간사업을 비롯해 광범위하게 사용됐다. 그러나 석면을 장기간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석면폐 등의 폐질환과 암을 유발할 수 있어 미국에서는 일찌감치 사용금지 조치를 내렸다. 석면을 사용한 건축물이 이제 노후화돼 주택을 재건축 하거나 보수할 때 석면을 해체·제거하게 된다. 석면은 입자가 작아 공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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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2011.05.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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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여름철 대표 간식이었던 옥수수는 최근에는 간식보다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라는 인식이 커졌다. 그래서 간식으로 먹기보다 대량생산을 통해 동물용 사료로 많이 사용되더니 최근에는 옥수수에 포함된 전분당을 이용해 신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과거 플라스틱으로 만들던 제품들을 전분으로도 제작할 수 있어 분해도 잘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제작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신소재 시장이 매우 활성화돼 있다.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시장도 공고히 됐다. 우리나라도 전분당으로 제품을 만들어 소비하기 시작했다. 최근 국내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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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미
2011.05.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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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우리나라 아파트 단지나 공공장소, 건물 등에서 흔히 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통이다. 쓰레기도 종이류, 캔류, 일반쓰레기 등으로 잘 나뉘어 분리되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폐기물 분리수거 사례는 해외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잘 정착돼 있다. 하지만 정작 재활용제품 구매나 도시광산, 재제조산업에 대해서는 ‘글쎄’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릴 만큼 소극적이다. 특히 자원순환의 한 분야인 ‘재제조산업’에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재제조산업(Remanufacturing)은 사용한 제품이나 부품을 회수해 분해와 재조
기자수첩
조은아
2011.05.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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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우리나라 아파트 단지나 공공장소, 건물 등에서 흔히 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통이다. 쓰레기도 종이류, 캔류, 일반쓰레기 등으로 잘 나뉘어 분리되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폐기물 분리수거 사례는 해외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잘 정착돼 있다. 하지만 정작 재활용제품 구매나 도시광산, 재제조산업에 대해서는 ‘글쎄’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릴 만큼 소극적이다. 특히 자원순환의 한 분야인 ‘재제조산업’에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재제조산업(Remanufacturing)은 사용한 제품이나 부품을 회수해 분해와 재조
기자수첩
조은아
2011.05.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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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얼마 전에 기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관한 견해를 나눴다. 한류 붐이 일면서 동남아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져서 과거보다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 기자가 “동남아 노동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일하면서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거나 임금체불, 상해 등을 겪고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도 번지고 있어 걱정이다”라고 말했더니 한 기업인은 “우리나라에 와서 돈 벌어가기 때문에 고마워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동남아에 여행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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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1.05.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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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도시계획 승인권한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이양된 후 처음으로 수립된 서울시 2030 도시계획이 발표됐다. 2030 서울 도시기본계획의 특징을 살펴보면 기존의 ‘12개 부문별 종합계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4대 핵심이슈별 전략계획’으로 전환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중심지체계를 핵과 거점으로 개편해 5대 권역별로 특성화된 지역상과 발전전략을 제시해 핵심이슈를 공간적으로 구체화하는 것이다. 또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계획안만 보면
기자수첩
정윤정
2011.05.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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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과거 한달에 한번쯤 누구나 학교에 폐지를 모아 가져가 봤을 것이다. 분리수거가 지금처럼 자리 잡지 못했던 과거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폐지를 수거했고, 우유 종이팩 수거도 철저하게 교육했다. 이제 분리수거가 자리매김하면서 학교는 물론 주거단지에서도 주1회 가량 분리수거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분리수거는 자리매김했지만, 재활용은 여전히 제자리다. 분리수거와 달리 원료를 재사용함으로써 자원 확보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만 재활용은 그저 단순한 제도에 그칠 뿐 산업 육성은 미비하다. 최근 열린 한
기자수첩
한선미
2011.05.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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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공새미 기자] 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가축에 대한 살처분 지시가 내려졌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지난 12일 원자력재해대책본부장(간 나오토 총리)으로부터 후쿠시마현 앞으로 경계구역 내에 생존한 가축에 대해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안락사 처분을 집행하라는 지시가 전달됐다. 이번 지시는 사고 원전 주변에 피난구역·경계구역이 설정돼 가축의 사육 및 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후쿠시마현과 사전 협력하에 내리게 된 것이다. 안락사 처분이나 소독 등 구역 내에서의 실제적 조치에 대해서는 정부
기자수첩
공새미
2011.05.1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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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오늘 폭우가 쏟아진다니 오늘 매장 앞쪽에는 긴팔 위주의 옷을 배치하세요” 어느 의류매장의 마케팅 이야기다. 이처럼 날씨는 우리 생활에 밀접할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기업의 경영과도 직결된다. 비가 많이 내리면 습도에 예민한 밀가루를 다루는 제분업은 재료가 젖거나 눅눅해져서 많은 피해를 초래하는 반면 비를 필요로 하는 농업이나 임업분야는 그 효과를 톡톡히 얻을 것이다. 마치 짚신 파는 아들과 우산 파는 아들을 둔 어머니의 마음에 대한 동화가 떠올려진다. 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피해를 초
기자수첩
조은아
2011.05.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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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최근 환경부가 기존의 개별 법령별로 분산·관리된 석면관리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강화하고 체계화 시켜 ‘석면안전관리법’을 제정·공표했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에서 전담하던 석면관리 업무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권한을 부여해 석면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이 환경부의 평가다. 그러나 법령을 만드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실제로 한 전문가는 “기존의 대기오염관리법, 민원해결관련법이나 조례 등 기존 법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라고 비판하고 있다. 또한 석면해체·제거 공사에 있어서
기자수첩
김경태
2011.05.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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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지난해 세계2대 국가브랜드 파워 평가기관에서 한국은 각각 50개국 중 31위, 110개국 중 44위를 차지했는데 두 조사결과 모두에서 세부항목 평가점수 최하위 분야는 다름 아닌 ‘자연환경’을 포함하는 것이었다. 또한 세계자연보존연맹이 2009년 180개국을 대상으로 동물복지를 포함한 생태복지지수 평가결과 한국은 162위라는 부끄러운 성적을 얻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반도의 생태보존지역 DMZ의 생태계를 지키고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국회환경포럼과 생물다양성연합은 DMZ의 생태평화를 이
기자수첩
정윤정
2011.05.0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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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과거 생활의 일부였던 자전거는 레저의 일부가 됐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녹색성장을 강조하면서 교통 분야에서는 단연 자전거가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명 ‘자출족’이라며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고, 지자체와 국토해양부는 앞다퉈 자전거 도로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나섰다. 특히 공공자전거의 경우 자전거 생활화에 막강한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OV Fiet’라는 제도가 운영 중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대전에서 ‘타슈’ ▷창원 ‘누비자’ ▷순천 ‘온누리’가 운영되고 있다. 지방에서는
기자수첩
한선미
2011.05.02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