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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컴퓨팅사업단 조위덕 단장은 “유비쿼터스는 기술과 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아침에 일어나 거울 앞으로 간다. 거울에는 건강상태와 하루 일정이 비친다. 식사를 하는 동안 식사정보가 영상으로 기록돼 담당 의사에게 전달된다. 운동을 하는 동안 행동 패턴에 따라 운동량과 필요한 운동 시간을 알려준다. 우울한 날에는 기분을 좋게 하는 장미향이 분사되고, 방 안의 온도·습도를 파악해 환기 여부도 알려준다. 잠에 들어도 맥박상태·혈압 등 건강상태는 계속 파악되고, 기본 패턴에서 벗어난 증상을 보이면
인터뷰
한선미
2010.03.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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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봉(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녹색성장의 패러다임에서 인재개발 중요 시스템적 사고, 글로벌 마인드 역량 갖춰야 녹색성장은 우리의 미래이다. 환경을 살리는 동시에 경제를 개발하는 새로운 미래 발전 패러다임이 녹색성장이다. 녹색성장은 단순히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한 자연환경의 파괴, 천연자원의 고갈에 대비한 새로운 자원의 개발,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보존의 입장에만 머무르는 개념이 아니다. 녹색성장은 파괴된 환경을 재생하는 동시에 그러한 활동이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
칼럼
한선미
2010.03.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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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토목적 관점에서 바라본 4대강 개발은 중단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일부 단체들은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일(목)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4대강 개발, 다른 대안은 없는가?’ 심포지엄에서 현 정부가 진행하는 4대강 사업은 강을 생태계 관점이 아닌 토목적 관점의 개발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권영근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은 “급속한 개발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감소, 사막화 등 문제를 야기했고,
포토뉴스
한선미
2010.03.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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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봄을 맞이해 환경단체들이 단체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환경생태학회는 학술논문발표회와 저술상·축하패 수여식을 준비하고 있고, 녹색미래실천연합은 녹색박람회를 개최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패러다임을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 환경생태학회, 논문·저술상·축하패 접수 시작한국환경생태학회는 ‘2010학회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를 맞이해 학술논문발표에 참여할 논문을 접수를 받는다. 발표 신청서는 19일(금)까지 접수해야 하며, 발표 요약문 A4 5매 이내로 26일(금)까
NGO
한선미
2010.03.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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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에너지 제로 하우스'를 비롯해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1등급으로 강화한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 공공 건축물들이 탄소는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높이는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공공 건축물에 에너지 사용량을 40% 이상 줄이고, 단위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을 300kWh 미만으로 설정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건축물의 설계·시공·준공·사용 단계마다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집약해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설계·공사 중인 17개 공
노동
한선미
2010.03.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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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ㆍ복합적인 U-City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통합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난 2일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국토연구원에서 ‘U-City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U-City의 발전을 저해하는 제도적 요인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앞서 ‘U-City 법제도 개정안’과 ‘산업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수요’에 대해 김정훈 연구위원(국토연구원)과 권준철 실장(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이 주제발표를 했다. 권 실장
노동
한선미
2010.03.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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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얼마전 서울시는 세계도시디자인 서미트를 개최해 디자인 도시로서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도 ‘디자인 시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디자인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2005년 청계천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서울이 디자인 수도로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다. 과거 제품 디자인에 머물렀던 디자인들이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경제적 효과를 유발시키는 디자인으로 발전하면서 서울뿐 아니라 많은 지자체들이 도시디자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새로운 건
기자수첩
한선미
2010.03.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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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와 (사)에너지나눔과평화는 저탄소에너지복지실현 공동선언문을 선언하고 탄소감축과 에너지 빈곤층 지원에 앞장선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송파 나눔 태양광 발전소가 탄소량 감소는 물론 복지사업에도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송파구와 (사)에너지나눔과평화는 ‘송파구·에너지나눔과평화 1MW나눔발전소 준공기념- 저탄소 에너지복지 실현 공동선언식’을 통해 CO₂ 발생량을 줄이고,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지원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추가로 운영되는 송파 나눔발전소 2호는 1MW 규모로 지난해 준공한 송파 나눔발전소 1호보
NGO
한선미
2010.02.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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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봉 원장은 녹색인재가 성장하기 위해 창의적ㆍ융합적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녹색성장이 국가 의제로 떠오르는 요즘 녹색성장에 필요한 녹색인재 육성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사) 그린코리아 포럼은 ‘녹색성장, 녹색직업, 녹색인재’라는 주제로 정기포럼을 열어 녹색인재 양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사로 나선 권대봉 원장(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과거에는 환경과 경제 발전을 반대되는 개념으로 여겼으나 이제는 환경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녹색 일자리와 녹색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권 원장은
NGO
한선미
2010.02.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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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녹색소비문화를 실천할 8개 민간단체를 2010년 녹색소비문화 확산 파트너로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이천 YMCA․안산녹색소비자연대, 환경교육센터, 충주 YMCA, 생활을 바꾸는 G블로거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월 2일부터 17일까지 지원금 1억원으로 녹색구매·사용·처분·소비문화·소비교육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단체를 공모했다. 이에 총 21개 소비자단체 및 환경단체가 응모했
사회·복지
한선미
2010.02.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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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청계천이 복구되면서 우리나라에 공공디자인의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공공디자인은 진정한 의미의 공공디자인이라 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 공공디자인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이 지난 24일 ‘제5회 공공디자인전’이 김기현 의원과 지식경제부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람+도시+공간: 행복을 함께하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시와 세미나가 진행됐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공공디자인전은 전시와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미나는 ‘PEOPLE’,
특별기획
한선미
2010.02.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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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통해 냉난방에너지 40%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강동구에 초절전형 친환경아파트가 등장한다. 23일(화) 강동구는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2월부터 가이드 라인이 적용되면 강동구에 지어지는 모든 재건축정비사업의 공동주택과 3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이 친환경 공동주택 대상으로 적용된다. 대상 세대는 총 13개 단지 3만 169세대로 국내 최대 친환경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는 것이다. 이번 가이드 라인에 따른 건축물은 외단열 시공과 창호단열로
산업·기술
한선미
2010.02.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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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에서 도시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최근 디자인이 새로운 도시 개발 코드로 떠오르고 시대, 서울시는 세계디자인도시 시장과 대표단을 초청해 도시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자리가 마련했다. 23일(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막한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에서 17개국 31개 각 도시 대표들은 디자인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디자인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고, 오래된 도시
특별기획
한선미
2010.02.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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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는 환경· 에너지절약 문제를 전파하고자 제8회 전국문화예술대회를 개최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난 20일(토) ‘환경사랑·에너지절약 제8회 전국 문화예술대회’가 시립 화곡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를 비롯한 발표자, 청중 3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글짓기 부문 이호석군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이호석이호석군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참여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효과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해 국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별기획
한선미
2010.02.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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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훼손된 수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기술사업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오는 27일(토) 상명대학교 소프트웨어관에서 ‘생태환경복원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환경부의 차세대 핵심기술사업인 ‘택지개발지역에서 훼손된 수생태계 복원, 창출, 향상 기술개발 학술세미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발제와 토론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 변우일 상명대 교수, 신인환 한설 그린 본부장,
NGO
한선미
2010.02.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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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 협회들이 오는 19일부터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미나부터 춘계학술대회까지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방안을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 (사) 한국그린전략경영협회• 19일(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개선을 주제로 ‘제6회 그린전략세미나’가 열린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관리공단 최성운 팀장의 기업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개선 발제를 시작으로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친환경건축
산업·기술
한선미
2010.02.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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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멸종위기야생동물 Ι급 흰꼬리수리가 발견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한강 생태계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 서울시가 진행한 생태 모니터링에서 법정 보호종 9종이 발견되고, 생태 개체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는 11일 한강사업본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강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생태네트워크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번 한강 생태 모니터링 결과 총 52종 2만0157개체가 관찰됐다. 이 중 천연기념물인 원앙, 황조롱이,
산업·기술
한선미
2010.02.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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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에서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수도권 경제규제혁파 공동추진위원회'와 '수도권 광역인프라 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인구 2500만이 밀집한 수도권 광역화는 가능할까? 서울시·경기도·인천시는 수도권 경제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시·도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수도권 광역화를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지난 5일 오세훈 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창구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국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수도권
한선미
2010.02.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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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녹색기술대상에서 저탄소녹색성장을 이끌 다양한 녹색기술이 제시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는 합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할 24개 우수 녹색기술을 ‘제1회 국가녹색기술대상’으로 선정했다. 최근 열린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주)LG화학의 ‘고출력 고에너지 리튬폴리머 전자기술’이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대기업·중소기업·연구소·대학 등 부문별로 에너지원, 에너지 고효율화, 산업·공간 ·교통의 녹색화,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무공해경제활동 지원에 걸쳐 24개 기술이
기후변화
한선미
2010.02.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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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신재생에너지인 신년인사회'에서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방안에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식경제부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신재생에너지 사업체와 지식경제부, 지식경제위원회 의원 등이 참석한 ‘신·재생에너지인 신년인사회’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신·재생 에너지가 성장하기 위해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도입이 시급하다”며 “2월 임시국회에서 법률이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PS는 발전사업자
환경·생태
한선미
2010.02.04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