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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
한선미
2015.08.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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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 민간단체 중 우수 활동 펼쳐 맞춤형 복지 통해 체계적 지원 나설 것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추운 겨울,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민간단체나 NGO들은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꼼꼼하게 둘러보고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사회 구현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해마다 민간단체를 지정하고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 민간단체 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행복 나눔 플러스 최회광 대표를 만났다. ▲행복 나눔 플러스 최회광 대표NGO 등의 민간단체는 지자체나 정부가 닿을
인터뷰
한선미
2011.12.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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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신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생태지도를 소개하고 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백년지대계라고 불리는 교육은 국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인식을 넓힐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2008년 녹색성장을 발표한 이후 녹색성장을 확대하기 위한 녹색성장 교육이 진행돼 왔다. 과거 단순한 환경교육에 그쳤던 녹색성장교육이 강화됨으로써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전반적으로 녹색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확대됐다. 최근 국내에서 확대되고 있는 환경교육에 대해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사)한국환경교육학회 하반
산업·기술
한선미
2011.12.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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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기후변화 대응 서울시 수방정책 시민대토론회’에서는 시의 정책만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수해방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정부, 지자체 위주로 진행되던 수방정책이 시민이 중심이 돼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변화 대응 서울시 수방정책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서울시의 수방정책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시민토론회에서는 서울시가 제시한 수방정책이 소개되고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환경·생태
한선미
2011.12.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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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래 성장 산업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8대 국가 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미래 성장 산업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으로 기술 표준화가 꼽힌다. 특히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같은 신기술들은 표준지표로 인해 그 방향이 달라지는 만큼 표준화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미래 성장 산업분야의 기술·표준 추진 방향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8대 국가 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 8대 분야는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원자력, 3D산업, 클라우드컴퓨팅, 스마트미디어,
환경·생태
한선미
2011.12.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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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위한 5조원, 헛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와 계획이 선결돼야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12.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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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는 2011년 시가 지원한 공익활동중 우수활동을 펼친 5개 단체를 선정했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NGO 등의 민간단체는 지자체나 정부가 닿을 수 없는 곳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민간단체를 선정해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2011년 한해 동안 지원한 공익활동 중 우수한 활동을 선정해 사례발표를 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은 한국청소년한마음 연맹, 환경교육협회, 서울녹색어머니연합회, 행복나눔플러스, 어린이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청소년이 함께하는 벽화활동 우수사례로 소개된
행사
한선미
2011.12.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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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너지재단은 ‘1사1희망촌’ 협약식을 맺어 서울시내 5개 쪽방촌과 5개 기업 간의 결연을 맺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우리 사회의 끄트머리로 내몰린 사람들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쪽방촌에는 겨울철 난방연료를 구입할 형편이 못돼 한 평도 안 되는 차가운 방에서 담요 한 장에 몸을 의지해 추위를 견뎌내면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너지재단은 이러한 쪽방촌의 난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사1희망촌’ 협약식을 가졌다. 1사 1희망촌은 쪽방촌 주민들에게 에너지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
NGO
한선미
2011.12.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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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최근 서울시가 개최한 기후행동 콘서트 온맵시 패션쇼 모델로 참석한 한국중부발전 남인석 대표는 지난 9월 발생한 정전사태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이미 발생한지 4개월이나 지났지만, 국민들에게 정전사태는 충격이었고, 정부로서도 국가가 블랙아웃까지 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정전사태 이후 저렴한 전기요금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실 국내 전기요금은 매우 저렴한 편이며, 에너지 다소비적인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경제가 형성돼 비정상적인 전기 소비 구조가 만연해 있었다. 최근 들
기자수첩
한선미
2011.12.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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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12월 5일자로 전기요금을 평균 4.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요금 인상에 이어 한해에만 두 번째 인상이다. 지경부는 올 겨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인해 전력 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 기능에 의한 전력 소비 감축을 위해 전기요금을 필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인상했다고 밝혔다. 서민부담, 물가 영향 등을 고려해 주택용, 전통시장용, 농업용 요금은 동결하고, 전력을 많이 소비하고 에너지 다소비 구조 개선이 필요한 산업용·일반용 고압요금 등을 위주로 조정했다.
환경·생태
한선미
2011.12.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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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총 7개국 민·관 환경사업 발주기관 결정권자가 방한해 산업분야 환경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부족해진 수자원을 확보하고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동이나 북아프리카는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환경기술이 부족해 낙후된 환경문제 해결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에 최근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 총 7개국 민·관 환경사업 발주기관의 고위 의사결정권자가 방한했다.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중동‧북아프리카 그린 비즈니스
환경·생태
한선미
2011.1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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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권 대기환경개선 정책의 한-미 공동협력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한-미 대기환경정책 국제 심포지엄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범지구적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대기환경 문제는 한 국가에만 제한돼 있지 않은 만큼 대기환경문제를 국제적인 시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다. 최근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대도시권 대기환경개선 정책의 한-미 공동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미 대기환경정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관리기구인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와
환경·생태
한선미
2011.12.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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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선도 국가 실현위한 산업·기업 녹색화 중요 정부·지자체 신 성장동력 위해 정책 및 지원책 기대 ▲최광림 실장산업혁명 이후 급격한 화석연료 사용의 증가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250여년 만에 약 280ppm에서 2005년 기준 379ppm까지 증가시켜 지구의 평균 온도를 0.74℃ 상승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로 인해 각종 재해, 해수면 상승, 생태계 파괴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주요국들은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설정하고 더 나아가 녹색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칼럼
편집국
2011.12.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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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이 만드는 3초 기적’을 캐치프라이즈로 기후행동콘서트가 한국전력 한빛홀에서 개최됐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1972년 최초로 로마클럽 보고서에서 지구온난화의 위험이 지적됐다. 이후 지금까지 빠른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10년 이내에 지난 100년 동안 진행됐던 지구온난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급속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시민들의 행동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으로 한국전력 한빛홀에서 ‘제2회 기후행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산업·기술
한선미
2011.12.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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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이 농업 종사, 수자원 확보 절실 인근 국가와 대화채널 마련해 전력 수출 기대 ▲테나 알라미류 어구마씨 소장‘아라비카 커피’를 생산하는 에티오피아는 커피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어 국가 GDP의 절반의 가까운 수익을 농업에서 창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커피가 차지하는 양은 어마어마하다. 많은 커피 애호가들이 ‘아라비카 커피’를 찾고 있지만, 정작 에티오피아에서는 수자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커피 농사를 비롯한 많은 농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에티오피아 정부는 국가 수익을 창출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수자원
인터뷰
한선미
2011.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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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대응 집단에너지 정책 세미나’에서 집단에너지 정책을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국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96.5%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에너지 소비 및 공급 부문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한 에너지복지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면서 집단에너지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집단에너지는 다수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열 또는 열과 전기로 주택건설, 택지개발, 산업단지 개발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업을 하려는
환경·생태
한선미
2011.12.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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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한빛홀에서 열린 ‘기후행동 콘서트’이 개최됐다.▲온맵시 패션쇼에 참석한 서울시 김형주 정무부시장, 환경부 윤종수 차관, 환경운동연합 윤준하 고문, 한국중부발전 남인석 대표(왼쪽부터)가 인터뷰 하고 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에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으로 1000만 서울시민의 작은 생각과 행동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한국전력 한빛홀에서 ‘기후행동 콘서트’를 개최했다. 제2회‘기후행동 콘서트’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포토뉴스
한선미
2011.11.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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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됨에 따라 바람직함 제도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4인 가족의 밥상을 차리는 데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4.76kgCO₂e로 이는 승용차가 25km를 이동할 때 발생하는 양이며, 소나무 한 그루의 1년치 흡수량과 같다. 밥상을 차리는 데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지만, 이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되고 있다. 2003년 하루에 배출되던 음식물쓰레기량은 1만1398톤이었지만, 2008년에는 1만5142톤에 달했다. 음식물쓰레기가 꾸준히 증가됨에
환경·생태
한선미
2011.11.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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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되며 RFID 주목 중앙시스템과 연계한 시스템 구축돼야 ▲대진대학교 김병태 교수[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우리나라에서 하루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양은 1만4118톤으로 꾸준히 증가세다. 2012년에는 1만71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음식물쓰레기 감축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2012년부터 음식물종량제가 전국적으로 도입된다. 이에 최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바람직한 추진방향’ 토론회에서 종량제 시스템 도입 및 구축방향에 대해 발제한 대진대학교 김병태 교수를 만났다. 국내 음식물쓰레기는 꾸준한
인터뷰
한선미
2011.11.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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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사용후핵연료 정책포럼’을 구성해 사용후핵연료의 관리대책 수립과정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국내 총 전력의 36%가 원자력발전에 의해 공급되는 만큼 원자력은 국내 전력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는 원전 기술을 개발하고 원전을 확보할 계획을 밝혔다. 2007년부터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안에 대한 공론화 준비를 해 왔지만, 뚜렷한 방안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후쿠시마 사고 후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
환경·생태
한선미
2011.11.28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