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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 조정기능, 통계기반 정책수립 등 지원미래대비 연구, 경제·사회동향 분석기능 강화 Q. 통계개발원의 활동을 소개한다면 통계개발원은 2006년 7월 국가통계 전문연구기관으로 설립되어 신규통계개발, 국가통계 품질개선, 정책지원을 위한 통계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간 약 600건의 연구수행을 통해, 녹색성장지표, 삶의 질 지표 등을 개발해 서비스 중이고, 환경경제계정 등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외 환경변화 등을 고려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래대비 맞춤형 연구와 경제·사회동향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편집국
2015.09.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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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랑이 살아있음 카메라에 잡는 게 목표 DMZ 호랑이 이동통로 개설해 남북통일 견인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울 적부터 우리는 호랑이에 대한 무수한 얘기를 들으면서 자라왔다. ‘울음 안 그치면 호랑이가 잡으러 온다’라는 말을 가장 무서워하다가도 호랑이의 용맹성과 강인함을 닮고자 했다. 88서울올림픽 마스코트에도, 한국 축구 국가대표 지원팀인 붉은 악마의 깃발에도 호랑이가 있다. 이처럼 호랑이는 한국인에게 매우 특별나다. 호랑이는 한국 문화의 상징이자 한민족의 기상을 대표한다. 멸종위기를 맞은 한국 호랑이를 찾기 위해 20년의
인터뷰
박미경
2015.09.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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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수준의 악의적 비방, 외국인 혐오의 표적 다문화사회는 이미 현실, 사회적 약자 보호해야 [환경일보] 연예인과 정치인의 공통점은 ‘악플이 무플보다 낫다’고 할 정도로 대중의 관심과 지지를 먹고 사는 직업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이자스민 의원처럼 악의적인 비방과 헛소문에 시달릴 정도라면 관심이 아닌 스토킹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자스민 의원이자스민 의원과의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각종 기사를 찾아보고 사실과 거짓을 파악하는 일이었다. ‘위안부 가림막 설치를 반대했다’, ‘이자스
인터뷰
김경태
2015.07.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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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8일, 수도권매립지 매립을 연장하는데 3개 지자체와 환경부가 합의했다. 환경부장관과 수도권 3개 시·도 단체장(서울시장, 인천시장 및 경기도지사)은 4자 협의체 회의를 갖고 지난 1월9일 발표한 바 있는 ‘수도권매립지 정책 개선을 위한 합의문’의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수도권매립지 정책과 관련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르면 2018년 1월 종료예정인 제2매립지와 3-1공구까지 합해 사용을 연장했다. 지금 추세로 쓰레기가 매립된다면 그 기한은 10여년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번 합의로 관계법령에 따
인터뷰
서효림
2015.07.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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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관리 이니셔티브(SWMI) 세계 확산 바른 판단, 공동의 책임 나누는 대한민국 기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물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지구촌 공동의 화두다. 물을 어떻게 관리하고 보호하며 효율적으로 이용하느냐에 따라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후손들의 삶이 결정될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해 K-water교육원은 지난 33년간 최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물 전문가 양성과 국민들의 물 의식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오랜 기간 자원환경경제학, 물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바른 소리 내기로 소문난 권형준 원장을 만나 작
인터뷰
박시나
2015.07.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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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생명동산전경병사들의 애국가와 기상나팔 소리로 아침을 여는 강원도 인제군 한자락에 자리한 DMZ평화생명동산.1953년 7월27일 탄생한 DMZ는 6.25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연결돼 있음을 상기 시키는 곳으로 존재한다.1998년 인제군 요청에 의해 서화면에 평화생명공원 타당성이 검토되고 2000년 한국DMZ평화생명마을 추진위원회가 발족, 그로부터 6년 뒤인 2006년 드디어 3만7000여 평의 부지에 평화생명교육마을이 꾸며졌다. 15년이 지난 현재도 평화를 추구하기 위한 생명교육은 쉼 없이 진행중이다. 6
인터뷰
박시나
2015.07.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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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 의원은 녹색당이 뽑은 ‘영입하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드는 정치인’ 3인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그는 원전에서 동물권에 이르기까지 다뤄보지 않은 주제가 없을 정도로 환경에 대해 다양한 문제를 제기했으며 각종 법안을 발의했다. 장하나 의원은 청년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현장을 누볐다. 그 결과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입법활동에서도 가장 일을 많이 하는 국회의원으로꼽힌다. 국회 환경노
인터뷰
김경태
2015.06.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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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손종철청장[환경일보] 허성호 대기자 = 설악산 태백산 등 한국의 천혜의 천기산맥을 안고 있는 강원도의 국도 5호선 등 17개 노선 1천961Km의 도로와, 강원도▪ 경기도▪ 충북 등 북한강▪남한강 수계 등 6개하천 총 427Km의 소양강, 한강, 섬강, 평창강 등을 관리하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향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접근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신기술 도입과 지역간 교통물류 환경 개선 등 21세기 동반성장을 위한 강원권 국토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손종철청장(58세)과 단
인터뷰
허성호
2015.06.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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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렵다고 필수적 가치 ‘안전·환경’ 포기 못해 미래세대 위한 장기적 관점이 더 큰 풍요 가져와 [환경일보]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환경부 차관의 자리에 오른 정연만 차관은 과거 과장 시절이나 기조실장 시절, 내부 조사에서 항상 ‘존경받는 동료, 상관’으로 꼽힐 만큼 조직 내부의 신망을 쌓아 왔다. 환경에 대한 정의를 내려달라는 주문에 그는 ‘환경은 생명’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환경부는 구미 불산 유출사고 같은 화학물질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등 화학물질 위해
인터뷰
김경태
2015.06.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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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과 소명의식은 조직문화 통해 형성 과학적 근거와 목표 달성 위한 합의 필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광국 원장[환경일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박광국 제10대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행정학 전공교수, 한국행정학회 회장 등을 거치는 등 정통 행정학자의 길을 걸어왔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부 정부3.0 서비스분과위원장 등을 맡는 등 정부조직에 대한 컨설팅을 맡아온 박광국 신임 원장은 KEI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취임 6개월이 지난 박광국 원장을 본지 김익수 편집대표가 만나 이야기를 나눴
인터뷰
김경태
2015.06.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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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우선·안전제일·일등품질 행복고속도로 건설 역점국민감동의 안전한길·창조와 혁신·소통과 신뢰를 실현 [환경일보=허성호 대기자]한국도로공사는 한국이 21세기 글로벌 경제 대국의 반열에 오르게 한 도로 대동맥과 정맥의 건설관리를 통해 한국의 경역사에 혁혁한 기여를 수행 해온 국토교통부 산하의 유일한 도로 건설과 관리 전문 공기업이다. 한국 경제의 심장부 수도권의 주요 도로건설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수도권 건설사업단 김일환 단장과 대담을 통해 주요 수도권 도로 건설상황을 조명해본다. ▶수도권 건설사업단의 주요업무는 한
인터뷰
허성호
2015.05.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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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토관리청 송석준 청장[환경일보] 허성호 대기자 =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수도권 3개시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의 18개 국도에 전국의 13% 해당하는 총연장 1,833km 와 국가하천 전국의 16%에 해당하는 총연장 491km를 관리하는 관리하는 국토해양부 기관이다. 동반성장과 창조경제, 통일을 대비한 수도권 국토 도로전략 대비 등 한국의 경제와 교통물류의 대동맥이자 심장부를 관리하는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송석준 청장(51세)과 본지와 단독 특별인터뷰를 통해 “동반성장 경제의 대동맥 수도권 국토관리”를 조명해
인터뷰
허성호
2015.04.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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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개발, 환경보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 실천“교육에 대한 투자는 더 가치 있는 형태로 돌아온다” [환경일보]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온 에카르트 뷔르쯔너(Eckart Wuerzner) 하이델베르크시장은 8년의 임기를 마친 후 재선에 성공해 다시 8년간 시정을 책임지고 있다. 인구 15만의 작은 도시지만 이곳에서 살았거나, 살고 있는 노벨상 수상자를 모두 합하면 52명에 달할 만큼 학구적이고 살기 좋은 곳이다. 에카르트 뷔르쯔너 하이델베르크 시장 Q. 이번에 서울
인터뷰
김경태
2015.04.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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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채광 이용한 실내 조경 사업 힘써 건물형 농업 사업 융합하는 전문 영역으로 건강한 식물 이용한 코스메디컬 사업 가장 단순한 것이 정답이 된다 태양 추적 및 동력 시스템 기술로 태양광 이용의 극대화를 이룬 업체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자연채광을 이용해 실내조경 사업에 힘쓰고 건물형 농업사업으로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최첨단 산업으로써 농업을 육성하고 융합하는 전문영역으로 발전시킨 휠코리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자연채광을 이용하여 햇빛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시스템휠코리아 최창호 대표는 “건강한 실내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
인터뷰
서효림
2015.03.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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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열 활용으로 연간 2400억원 에너지 수입절감 소각부담금,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으로 위기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님비(NIMBY, Not In My BackYard-내 뒷마당에는 안 된다) 현상의 대표적인 혐오시설이 소각장이다. 피어오르는 연기, 각종 악취와 나뒹구는 쓰레기 등의 이미지를 연상하기 쉽지만 현대의 소각장은 엄격한 환경규제를 받고 있으며 폐열을 활용해 스팀에너지를 생산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무웅 ㈜국인산업 대표를 만났다. 한국산업폐자원공제조합 박무웅
인터뷰
김경태
2015.03.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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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술 총망라해 ‘제로에너지 주택단지’ 실현 구청 문턱 낮춰 소통과 구민 참여의 기회 열어 [환경일보] “내 아버지는 낙타를 탔고, 나는 롤스로이스를 타고, 내 아들은 제트기를 타지만, 내 손자는 다시 낙타를 탈 것이다”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속담이 있다. 화석연료를 무분별하게 썼을 때 우리가 예상치 못한 어느 순간 현실이 될지도 모르는 얘기다. 이와 같은 미래 환경 대응에 세계적인 생각을 가지고 발 빠르게 준비하는 자치구가 있다. ‘녹색은 미래’라는 과감한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과 ‘사람’에 주목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김성환
인터뷰
박미경
2015.03.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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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거래제 시행으로 탄소상쇄 관심 커져 신규조림 어렵다면 산림경영으로 눈 돌려야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올해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되면서, 기업들은 내부적으로는 공정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노력과 함께 외부적으로는 탄소상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규조림과 재조림은 환경부 탄소상쇄 방안으로 거의 확정됐으며 산림경영 역시 포함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장 박현 박사. 산림탄소상쇄는 개인이나 기업들이 자신이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전부 혹은 일부
인터뷰
김경태
2015.03.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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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은 창조경제 꽃피울 핵심분야 - 한중일 고구마연구회가 큰 기여할 것 - 알제리 등에 ‘전략적 농업 접근’ 기대 다기능 고구마는 건조, 고염분 지역에 최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식물시스템공학연구센터 곽상수 센터장“우리나라 식량자급율이 매년 1%씩 감소하고 있어요. 심각합니다.” 금년부터 2년 임기의 한국식물생명공학회 회장을 맡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곽상수 박사의 첫마디였다. 곽 박사는 2050년 세계인구가 91억명으로 불어날 것을 대비해 지금부터 먹거리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데 엄청나게 부족한 식량을 어떤 방법으로 마련한
인터뷰
이정은
2015.02.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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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라도 환경부 그릇된 행태 송곳 지적 제도 개선 통한 환경문제 해결, 보람 느껴[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지난해 8월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수원병)은 검사 시절부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구제역 매몰지 관리가 소홀하다며 환경부를 질타했고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 새누리당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김용남 의원은 검사 시절 지역환경 문제를 다루면서 쌓은 내공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발휘하면서 좋은 평가를
인터뷰
김경태
2015.02.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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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DGs 주관부처도 없어, 정부 적극적 지원 ‘촉구’ 경제 발전모델 전환…‘성장’과 ‘환경보호’ 이끌어야 ‘POST 2015’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화두로 부상한 지속가능발전은 환경오염, 기후변화, 자원고갈 문제에 대응하고 미래 세대를 배려하는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의 경제성장과 개발중심의 발전전략으로부터 벗어나 환경, 사회, 경제를 동시에 고려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이 힘을 얻고 있으며 향후 세상을 바꿀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유엔추진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한국지
인터뷰
박미경
2015.01.2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