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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익수 편집국장·김채미 기자 = 유연철 환경부 전 국제협력관은 1987년 당시 외무부 생활을 시작한데 이어 1991년부터 외교부 과학환경과와 녹색성장위원회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환경부 국제협력관으로 일해왔다. 최근 그는 주 제네바 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 대한민국 대표부 차석대사로 발령받아 앞으로 국제사회에서의 역할과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유연철 환경부 전 국제협력관 ▷ 환경부 국제협력관으로 2년 동안 근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일은? 2012년 10월에 열린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 사전
인터뷰
김채미
2013.06.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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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주택사업본부 마곡사업처 성용운 처장.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Q : SH공사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한다.우리 공사는 1989년 서울특별시에 의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창사이래 임대주택 132,000여호, 분양주택 81,000여호를 공급하는 등 무주택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기안심주택, 장기전세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어 가고 있으며, 그 외 은평뉴타운 조성사업, 동남권유통단지조성사업, 마곡지구 개발 등을 통해 서울의 꿈을 만들어
인터뷰
이재용
2013.06.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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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수도권 2500만 시민의 생명수 팔당호의 수질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경기도 팔당수질사업본부 손성오 본부장장(56세)과 특별 대담을 통해 21세기 팔당호 수질관리정책의 현실과 미래를 집중 조명해 본다. ‘급변하는 지구온난화 - 체계적·과학적 수질관리 돼야’ ‘2012년 평균 BOD 1.1ppm - 1.0ppm 이하는 마셔도 돼’ ‘2006년 경안천 BOD 5.2ppm - 2012년 2.6ppm 획기적 개선’ ▲팔당수질사업본부 손성오 본부장▲수도권 2500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을 관리하는 팔당수질개선본부의
인터뷰
허성호
2013.06.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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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익수 편집국장, 김채미 기자 = 인도네시아는 GGGI의 17번째 회원국이다. 인도네시아의 녹색성장 관련 사업은 크게 국가 장기경제개발계획의 녹색화, 녹색기술 및 산업의 선, 개도국 협력 전략 수립, 산림보존 및 황폐화 방지를 위한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1년 GGGI 출범 이후부터 녹색성장정책 수립지원의 목적으로 중부칼리만탄의 산림보존 및 황폐화 방지사업을 하고 있고 녹색산업발전을 위한 적정 녹색기술 발굴과 실질적 대안마련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엔다 머닝트야스
인터뷰
김채미
2013.06.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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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익수 편집국장, 김채미 기자 = 멕시코 환경자원부와 GGGI는 2012년 9월 녹색성장 협력 및 저탄소 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양기관은 상호협력을 강화해 녹색 파트너십을 맺고 교육훈련, 역량강화 공유, 인적교류 등을 통해 맞춤형 녹색정책과 제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본지는 GGGS 2013에 참가한 멕시코 후안 호세 게라 환경자원부 장관을 만나 멕시코의 녹색성장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멕시코 후안 호세 구에라 환경자원부 장관▷ 멕시코는 지리적으로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인터뷰
김채미
2013.06.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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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익수 편집국장, 김채미 기자 = 캄보디아는 최근 몇 년 동안 산업분야에서 상당한 경제 성장을 경험했다. 하지만 성장으로 인해 자연 환경과 천연자원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게 됐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결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정부는 성장보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 3월 캄보디아 정부는 지난 2년간 GGGI와의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녹색성장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녹색성장 정책을 국가 정책 비전으로 선포했다. 본지는 GGGS 2013에 참가한 캄보디아
인터뷰
김채미
2013.06.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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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공새미 기자 =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7일, 유럽위원회(EC)와 천연가스 및 LNG 시장에 관한 연구 협력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천연가스·LNG 시장은 북미 셰일가스 혁명과 아시아의 가스 수요 증대, 유럽의 LNG 수요 점유율 확대 등 최근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셰일가스로 북미의 가스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아시아의 LNG 소비국과 유럽은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직면하고 있어, 소비국의 경쟁력에 악영향을 끼치고 무역 수지 악화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공통의 과제를 앞둔 일본과 유럽연합(EU)은 안
인터뷰
공새미
2013.06.12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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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익수 편집국장, 김채미 기자 = 몽골은 2010년 이후 이상기후로 폭설과 한파, 국토 76%의 사막화로 기후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몽골의 수토 울란바토르 시는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인구 집중과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교통정체가 가중되고 있고 대기오염이 심각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GGGI는 2012년 9월부터 몽골 녹색 대중교통 전략수립사업을 수행했고 몽골은 최근 GGGI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몽골 산야수렌 오윤 환경부 장관 이번 GGGS 2013 ‘녹색성장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
인터뷰
김채미
2013.06.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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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도랑살리기 경진대회 -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수상’ ‘실개천 살리기 수생태복원사례 -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아산시 복기왕 시장아산시는(시장 복기왕) 마을 앞 실개천(도랑)이 생활쓰레기, 농약빈병, 가축분뇨 등으로 오염돼 개천에서 빨래하고 물고기와 가재 잡던 옛날 모습이 상실되고 오염된 도랑은 하천·호소로 유입돼 수질악화 요인으로 작용해, 주민에 의한 자발적인 하천정화와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아산시가 적극 추진해 하천과 호소의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사람과 개천 생태계의 상호
인터뷰
허성호
2013.06.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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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구촌의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민의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국가 경제발전의 기초 생명력이자 원동력인 농어촌의 토양·수질관리와 오염된 국토의 토양 복원을 통한 사람과 환경의 경제상생을 위해 정부의 정책을 수행실천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박기연 환경지질처장과 대담을 통해 향후 주요 정책수행 전략과 방향을 집중 조명해본다. ‘농어촌지역 지하수·토양환경 - 사람과 환경을 공존시킬 것’ ‘기후변화시대에 대비 - 지하수자원 개발관리 녹색시장 선점해야’ ‘국내 최고의 군부대·민간 토양정화기술 - 글로벌경제 선도할 것’ ‘농
인터뷰
허성호
2013.06.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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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한강과 설악에서 태백까지 하늘이 내린 천기서린 한국의 명산 장강을 품어 아우르는 강원·평창·태백정맥의 국토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원주지방 국토관리청장(변종현·56세)과 특별인터뷰를 통해 제2영동고속도로 착공으로 경기 강원권의 동서 경제 축의 활성화 및 평창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21세기 강원권 발전을 선도하는 국토관리 정책방향을 집중 조명해본다. ‘품질관리와 안전 - 수해와 동절기 재해예방 중점관리 할 것’ ‘도로와 하천 - 국민이 선호토록 친환경 관리에 역점 둘 것’
인터뷰
오성영
2013.05.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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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대비, 국가 정책에 ‘물발자국’ 도입해야‘물 인권’, ‘물 평등’ 개념의 접근방식 필요 ▲KEI 노태호 박사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노태호 박사는 “발자국(Footprint)을 ‘사람이 활동을 통해 자연에, 환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우리는 물발자국을 통해 과연 물이 누구를 위해 쓰이고 있는지, 누군가 독점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물 사용에 대해서도 물발자국 개념을 도입하자는 움직임이 일었으며
인터뷰
김경태
2013.05.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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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 변종현 청장제18회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한강과 설악에서 태백까지 하늘이 내린 천기서린 한국의 명산 장강을 품어 아우르는 강원·평창·태백정맥의 국토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원주지방 국토관리청장(변종현·56세)과 특별인터뷰를 통해 제2영동고속도로 착공으로 경기 강원권의 동서 경제 축의 활성화 및 평창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21세기 강원권 발전을 선도하는 국토관리 정책방향을 집중 조명해본다. ▲북한강12공구 화천 거례리 해바라기 공원▲한국의 중동부 강원지역의 국토관리 중점 계획은강원도는
인터뷰
허성호
2013.05.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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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임대주택본부 윤종한 공사1처장.SH공사는? SH공사는 1989년 설립되어 임대주택 13만호, 분양주택 8만호를 공급하여 무주택 서울시민의 주거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기업입니다. 임대주택본부 공사1처의 역할과 올해 계획된 사업은 무엇인가? 공사1처는 보금자리주택 및 국민임대주택 등 건설을 위한 택지조성공사, 아파트건설공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으며, 계속사업으로 내곡지구, 천왕2지구 택지조성 및 주택건설사업과 양재Shift, 은평3-12공구 아파트 건설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역점을
인터뷰
이재용
2013.05.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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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 투입된 자원화 시설, 고철 전락 우려 ‘재활용 자원을 편리성 이유로 폐기물 취급’ ▲음자협 이석길 실장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디스포저 도입에 가장 강하게 반발하는 이들은 바로 지금까지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비료나 사료를 만들거나 에너지화했던 업체들이다. 버려지던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한다는 정부 시책에 맞춰 지금까지 막대한 투자를 했는데 정부 정책이 갑자기 바뀐다면 이들로서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음식물쓰레기 문제가 불거진 것은 지난 1월1일부터 음폐수의 해양 배출 금지가 시작되면서부터다. 바다에 버
인터뷰
김경태
2013.05.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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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환경부의 페트병 자원 순환정책에 따라 국내 페트병의 유통 사용 후 리싸이클 재생산을 통해 환경오염의 방지 및 재생산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한국페트병자원 순환협회가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협회의 그간의 끊임없는 연구와 업계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페트병 리싸이클 83%를 달성해 창립 이래 총 1조3천3원의 경제 재생산 효과를 창출해 내는 협회로 도약을 이뤘다. 창립 11주년을 맞아 본지는 이재혁 협회장(59)과의 단독 대담을 통해 집중 조명해 본다. ‘폐기물처리비 총 45
인터뷰
허성호
2013.04.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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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이후 하수도 여건은 개선돼시범사업 결과, 주민만족도는 70% ▲환경부 생활하수과 홍동곤 과장[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우리나라 전업주부 상당수는 자녀교육과 육아 다음으로 부담스러운 가사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손꼽는다. 또한 부부간 배출 책임을 미루다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울러 주부들은 쓰레기 분리 배출에 매일 약 10여분을 소비하며 80%의 가정에서 평균 주 2회 이상 배출한다. 잦은 배출, 불결성, 냄새 등의 불편 때문에 여러 가지 생활폐기물 중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취급은 가장 번거롭다. 음식물쓰레
인터뷰
김택수
2013.04.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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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략산업 집중 육성 역할 주력 중소 녹색기업→중견기업 발돋움 견인 정책사업 지원에 ‘동분서주’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실무적 차원의 핵심 부서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정책사업본부를 총괄 지휘 중인 문종현 정책사업본부장.[환경일보] 박순주 기자 =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4년까지 200만toe를 절감 하겠다며 발표한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실무적 차원의 핵심부서가 있다. 바로 서울시의 전략산업인 녹색산업과 콘텐츠산업을 집
인터뷰
박순주
2013.04.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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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동 환경부 제4대 노조위원장91.4%의 역대 최고 투표율로 당선 ‘자부심 느껴’ 본부와 지방간 불공평한 인사시스템 개선해야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지난 2월의 제4대 환경부 노조위원장 선거의 투표율은 91.4%를 기록했다. 통상 70%대, 80%만 넘겨도 대박이라는 중앙부처 투표율과 1000명이 넘는 선거인단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부 직원들의 큰 관심과 열망을 안고 당선된 박상동 노조위원장을 만났다. 박상동 위원장은 1998년 환경부에 입사해 환경부 2대 노조에서 사무국장을,
인터뷰
김경태
2013.04.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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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래숲 이성길 국제협력팀장은 "2006년부터 5년간 미래숲은 총 4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남북으로 16Km에 이르는 방품림을조성했다”라고 전했다 [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우리나라의 경우 도시 안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를 막으려는 노력만큼이나 해결해야하는 과제가 바로 황사이다. 봄철 뚜렷한 기상변화 중 하나인 황사는 호흡기를 비롯한 각종질병과 시야장애와 관련한 사고 유발의 원인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륙 사막화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황사발생일수는 증가하고 있
인터뷰
김택수
2013.04.15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