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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서울 시내가 100년만의 폭우에 무방비 상태로 뚫렸다. 언론과 시민단체에서는 ‘무방비 도시’가 된 서울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높고, 소 잃고 나서야 서울시의 치수대책에 대한 뒤늦은 점검을 하고 있다. 재산과 인명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서러움이야 말로 다할 수 있으랴. 안타까운 것은 지난해 추석에 100년만의 폭우로 광화문 일대가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었는데, 일 년도 채 못돼서 이제는 강남이 처참하게 피해를 당했다는 것이다. 해마다 일어나는 100년 만의 폭우라니. 한 재해대책 전문가가 이제는 국가 자연재난
기자수첩
정윤정
2011.08.0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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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잠긴 차량이 도로에 서 있다.[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이번 폭우 때문에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는 재난에 대해 사회 전체적으로 얼마나 무방비 상태였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와중에도 서울시와 서초구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산림청과는 당일 경보문자에 대한 진실게임까지 벌이고 있다. 서울시는 ‘104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라며 자연재해임을 강조하지만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작년 추석 때 내린 엄청난 폭우는 무엇일까?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이미 작년에 우면산에 한차례
기자수첩
김경태
2011.08.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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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최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많은 분야가 기상에 영향을 받지만 신재생에너지 분야 또한 예외가 아니다.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은 낙뢰, 폭풍, 집중호우 등 계절적 기후요소 및 단기적 악기상 현상에 매우 민감한 상황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발전사업자에게 화석연료 대신 풍력, 태양광, 조력,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공급량을 의무화한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할당제(RPS, Renewable
기자수첩
조은아
2011.07.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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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최근 지식경제부가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평균 4.9% 인상된 이번 인상안은 분야별로 인상 폭이 달랐다. 전통시장과 농업 분야 전기요금은 동결하고, 대형건물은 6.3%까지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기업분야도 중소기업용 저압요금은 2.3%만 인상하지만, 대기업용 고압요금은 6.3%까지 인상한다. 서민경제 부담이라는 문제에 대해 지식경제부는 “이번 요금 조정에서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가계 총지출 부담 증가를 최소화하고, 산업의 국제경쟁력은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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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미
2011.07.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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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와 돌고래 보존협회’가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공연· 전시용 돌고래는 체중 감소, 폭력적 행동, 위장병 등이 늘어 치사율이 야생돌고래의 두 배 가까이 된다고 한다.[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가운데 하나가 바로 돌고래다. 지능이 높은 만큼 다른 동물들이 보여주지 못하는 ‘돌고래쇼’를 보여주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는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즐거워하면서도 동시에 훈련과정에서 돌고래가 얼마나 많은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는지 생각하지 못한다. 국제환경단체인 ‘고래와 돌고래 보존협회’가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공연·
기자수첩
김경태
2011.07.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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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곰은 1973년 채택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세계적인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보호받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1981년 곰 사육을 위한 일정시설을 갖출 경우 개인도 야생 곰을 재수출용도로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다가 1985년 국제적으로 곰 보호 여론이 높아지면서 우리 정부도 공식적으로 곰 수입과 수출을 금지했다. 문제는 1981년부터 1985년 사이에 수입해 사육된 곰과 그들에게서 태어난 새끼 곰들이 국내에 무려 1140 마리가 남아있으며 제도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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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2011.07.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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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뙤약볕이 내리쬐면서 일주일 내내 퍼붓던 장마가 저만치 멀어졌다. 오랜만에 본 햇빛을 만끽하며 도로를 달리는 데 곳곳에 움푹 패인 곳이 산적해 있다. 특히 이번 장마는 유난히 많은 양이 집중호우로 그 피해가 만만치 않았다. 일주일 사이에 일년치 비의 절반이 내렸다니 그 피해가 얼마나 클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다. 수도권의 경우 남부지방 만큼의 피해는 덜하지만 도로가 유실되거나 아스팔트가 패인 곳이 산적해 있다. 서울시에만 해도 1만5000여곳의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는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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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미
2011.07.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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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뉴스나 인터넷을 보면 옥수수로 만든 머그컵, 녹말로 만든 이쑤시개 등 신기하면서 친환경적인 제품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질세라 해조류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진행돼온 해조류의 바이오매스 연구가 최근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해조류는 육상식물에 비해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높아 최근 신재생에너지용 원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광합성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적조현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갖고 있다. 또한 곡물계, 목질계를 잇는 제3세대 바이오에너지로서 대규모 양식을 통
기자수첩
조은아
2011.07.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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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이후 각종 언론은 당연히 이를 대서특필했으며 이로 인한 수십, 수백조원의 경제효과를 들먹이며 당장에라도 우리나라가 동계스포츠의 강국이 될 것처럼 떠들었다. 스키 한번 못 타본 주제이기는 하지만 경제적으로나 여러가지로 좋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신문에 재미있는 뉴스가 실렸다. 평창올림픽 유치 덕분에 한 라면회사의 주식이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어라, 라면이 동계스포츠 기량 향상에 기여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라도 나왔나?’ 그런 황당한 망상과는 달리 그 기업이 가진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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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1.07.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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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내년 상반기 50개국이 승인하고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 나고야 의정서는 생물자원에 대한 원산지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지적재산권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 동안은 생물자원에 대한 원산지 소유권을 인정하는 별다른 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기술 보유국인 선진국이 자원 보유국인 개도국의 풍부한 생물자원을 자유롭게 또는 무한정 채취해 상업 또는 연구 목적으로 이용해 왔다. 그 결과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등의 생물다양성이 파괴되기도 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생물다양성 협약에 따라 자원에 대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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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2011.07.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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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강화조력발전사업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 지난 6월 말 국토부의 공유수면매립 심의에서 인천만 심사가 제외된 것은 강화조력발전사업의 사전환경성검토서가 환경 측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해 반려됐기 때문이다. 사업자측도 인정하는 것처럼 갯벌이 파괴되는 것은 명백하다. 기후변화로 인해 습지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세계 5대 갯벌이라는 서해안의 갯벌을 파괴하면서까지 굳이 조력발전사업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가 적지 않다. 특히 이는 강화-인천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전 국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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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1.07.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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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개’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을 물었을 때 나이 지긋하신 중년 아저씨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복날’이라고 농담처럼 말하곤 한다. 물론 우리가 먹는 개고기와 기르는 애완동물과는 차이가 있지만 이는 우리 인식에 ‘개’는 먹는 것이라는 인식이 남아있다는 얘기다. 최근 개나 고양이가 우리 가족의 일원처럼 여겨지며 반려동물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영화를 보고 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떠도는 등 아직까지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하는 사건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는 동물학대자에 대한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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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
2011.07.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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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이번 장마는 기간도 길지만, 그 양도 어마어마했다. 7월 3일 하루 내린 비로 한강 공원이 휩쓸린 것만 봐도 이번 장마를 가벼이 여길 수 없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3일 하루에 내린 양만 평년치를 이미 넘어섰다. 가장 많이 내린 곳은 태백으로 574mm가 내렸고, 장마 피해가 뜸했던 수도권도 토사 무너져 내리고, 곳곳 다리가 잠기는 등 이동에 불편이 생겼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마다 강수량에 차이가 있다. 여름에는 장마 등으로 강수량이 많이 몰리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피해도 발생하고 사고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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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미
2011.07.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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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강화조력발전사업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 지난 6월 말 국토부의 공유수면매립 심의에서 인천만 심사가 제외된 이유가 강화조력발전사업의 사전환경성검토서가 환경 측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해 반려이기 때문이다. 강화도 주민들은 찬성과 반대가 엇갈리고 있다. 인천시의 한 공무원은 “일부 찬성 주민은 부동산이나 관광 등에서 이익을 기대하는 사람들”이라고 귀뜸했다. 일각에서는 군수의 강력한 의지 때문에 대부분 주민이 찬성하지 않는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찬성 분위기를 조장하기 위해 인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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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1.07.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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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지난 6월20, 21일 양일간 서울에서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 OECD 고위급 회의에서 ‘녹색성장전략 종합보고서’가 채택됨으로써 전 세계 경제 성장과 국제발전협력의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밋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세계적인 석학들과 각국의 수장, 정·재계인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지구 책임적 문명 건설”에 대해 논의했다. 인상적인 것은 아프리카, 인도 등 국가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이른바 ‘개도국’ 또는 ‘후발성장국가’, ‘빈곤국’ 및 ‘신흥국’이 경제 개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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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2011.06.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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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7월1일자로 한-EU FTA가 발효되면서 관세 없는 유럽시장이 눈앞에 다가왔다. 가장 체감할 수 있는 품목으로는 와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와인을 수입하는 한 업체가 FTA 이후 관세가 철폐되기 때문에 와인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분야에서도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주한EU상공회의소에서는 한-EU FTA를 대비해 국내 무역 장벽을 철폐해달라는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환경분야는 뜨거운 감자였다. 우리 정부가 ‘녹색성장’을 국가 성장기조로 발표한 데다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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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미
2011.06.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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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생후부터 만 12살까지 해야 할 필수 예방접종과 선택 예방접종은 총 18~20가지로 횟수는 40여회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동 예방접종은 당연히 하는 어렵지 않은 일 중 하나다. 요즘 세상에 누가 밥을 굶고 예방접종 못해서 죽느냐 하겠지만 해외 개발도상국에서는 빈곤과 질병은 심각한 사안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살 미만 아동 1/5, 약 2400만명이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다. 차드(Chad)는 아동의 77%가 일반적인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Nigeria)의 경우 가장 가난한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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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
2011.06.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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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이 선보인 저탄소 녹색에너지 그린홈 (사진 에너지관리공단)[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취급과 시공이 편하고 불에 타지 않는 장점 때문에 주택과 학교, 사무실 등의 천장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석고보드를 잘못 사용하면 방사능 물질인 라돈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발암물질로 알려진 라돈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전체 폐암 환자 중 3~14%가 라돈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라돈을 주요 실내공기 오염물질로 정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암센터(IARC)에서는 라돈을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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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1.06.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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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지난 18일 제21회 건설의 날을 맞아 전날 17일에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1000여명의 건설 관계자들이 모여 그간의 산업발전을 위해 애쓴 노고를 치하했다. 김 총리는 치사를 통해 건설 산업이 지난 60년간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서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위기극복의 주역이었으며 향후 선진국과의 기술경쟁 및 후발주자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한 건설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각종 규제완화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가 녹색
기자수첩
정윤정
2011.06.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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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세계적으로 그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 동안 사용해오던 석탄 및 석유 에너지가 고갈을 앞두고 있고, 이를 무차별적으로 사용하면서 발생한 온실가스로 지구온난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지식경제부를 필두로 각 연구단체 및 기업들이 에너지 개발 및 시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간과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에너지효율과 절약이다. 우리나라는 산업구조는 에너지 다소비 형태를 보이고 있고, 저렴한 전기료 탓에 냉난방 제품은 전력 사용에 치우쳐 있다.
기자수첩
한선미
2011.06.16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