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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28사단 일병 사망사건으로 국민의 분노가 높아지면서 군내 폭행사건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국방부는 8월2일 한민구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각 군 총장과 해병대사령관을 긴급 소집해 ‘28사단 일병 사망사건’에 관해 엄중하게 질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전군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22사단 총기사고’와 ‘군 기밀유출 사고’에 이어 ‘구타 및 가혹행위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근원적인 인식의 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
통일·국방
박미경
2014.08.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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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징병검사를 할 때 보다 정확한 정신과 질환 검사를 위해 심리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무청은 2007년부터 전문자격을 가진 임상심리사를 징병검사장에 배치해 1차, 2차 심리검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0개 징병검사반별로 정신과 전문의 1명, 임상심리사 2~3명이 각각 배치돼 있다. ▲ 병무청 심리검사 절차 1차 심리검사는 징병검사 대상자 전원에 대해 인성검사와 지능이 낮은 사람 선별을 위한 인지능력검사를 하며 2차 심리검사는 1차 검사 결과 심리적 취
통일·국방
박미경
2014.08.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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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통일부는 해외 한반도 문제 전문가를 통일 교육원으로 초빙 교수로 초청해 국제적 시각을 반영한 대국민 통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두 번째로 일본 히라이 히사시 교수(교도통신 논설위원)를 초빙해 3주간 수도권(8월3~16일)과 지방(8월17~22일)을 순회하면서 ‘김정은 정권: 2년 반의 평가’, ‘북·일 협상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통일 교육단체, 공무원, 대학생, 북한 문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강연과 토론회, 대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히라이 교수는 37년간 교도통신(서울 특파원·지국장, 북
통일·국방
박미경
2014.08.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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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방부에서 시행한 2014년도 전반기 국가기술자격검정에서 9328명의 장병들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6개월여에 걸쳐 전국 45개 지역에서 실시한 검정에서 산업기사 489명, 기능사 8839명이 배출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검정은 군에 필요한 기술 인력을 양성해 활용하고 전역한 후에는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며 취업·창업에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국가기술자격법에 근거해 1975년부터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검정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군 복무 중의
통일·국방
박미경
2014.07.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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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앞면모양, 열었을 때의 모양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합참은 북한지역에서 유실된 목함 지뢰가 하천 일대와 해안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전방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북한수계 하천지역과 강화도 등의 해안지역에 대한 집중 탐색작전을 7월부터 실시 중에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258발의 북한군 목함지뢰를 탐색 및 수거했다. 목함지뢰는 나무상자 안에 약 200g의 폭약과 기폭장치가 설치돼 있어 상자를 열
통일·국방
박미경
2014.07.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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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2015년도에 입영할 ‘카투사’ 모집을 오는 9월16일~22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2000여명 내외로 오는 11월6일 전산프로그램에 의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공개 선발하며 선발된 사람은 내년 1월부터 12월 중 본인이 지원한 입영희망 월에 입영하게 된다. 입영월별 선발인원을 추후 홈페이지에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카투사는 18세 이상 28세 이하(86~96년생)의 현역병입영대상자 중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로서 다
통일·국방
박미경
2014.07.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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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통일부 인터넷 통일방송(Uni-TV)는 7월22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록그룹 ‘부활’의 통일노래 제작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명은 ‘To Be ONE’ (부제: 한반도 부활프로젝트 70)이며 락그룹 ‘부활’이 70일 동안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를 작곡해 발표하는 과정을 매주 영상에 담아 방영할 계획이다. 2014년은 1945년 남북이 38선으로 분단된 지 69년 되는 해로서 ‘70’은 69일간 준비해서 70일째 통일노래를 발표함으로써 분단의 시간(69일)을 지나 새로
통일·국방
박미경
2014.07.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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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지난 6월22일 발생한 GOP 총기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육군은 ‘사람 중심의 병영문화에 기반한 강한 부대’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육군은 혁신과 환골탈태를 통해 ‘새로운 육군’을 건설하기 위해서 이번에 식별된 문제를 해결하고 병영문화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7월24일부터 입영제도, 격오지 근무자 인센티브 방안, 사회와 단절 해소 및 윤리의식 증진 방안 등 병영 전반에 관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여러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통일·국방
박미경
2014.07.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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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Black Eagles)이 7월20일 보령머드축제에서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공군은 블랙이글 에어쇼와 군악·의장대 행사 등을 실시하며 세계적인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입체적으로 지원했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공군은 7월18~20일까지 3일간 충남 보령시의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명예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하늘과 땅에서 입체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즐겁고 신나는 머드체험’으로 유명한 보령머드축제를 맞아 축제 기간 내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Bla
통일·국방
박미경
2014.07.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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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청신호탄이 터졌다. 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기 위해 대통령 소속 ‘통일준비위원회’가 7월15일 발족했다. 통일준비위원회(이하 통일준비위)는 위원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총 50명으로 민간위원 30명, 국회 2명, 정부위원 11명, 국책연구기관장 6명 등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은 민간위원중, 정부위원중 각 1명씩 2명이 맡게 됐다. 박 대통령은 민간 부위원장에 인천대 정종욱 석좌교수를, 정부 부위원장에는 통일부 류길재 장관을 임명했다. 민간위원은 총 30명으로 통일에 대한
통일·국방
박미경
2014.07.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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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방위사업청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7월9일 군사 마니아들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방과학연구소와 LIG넥스원 구미 사업본부 등 방위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첨단 무기 생산 과정을 민간에 공개함으로써 우리 국방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방위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방안보 관련 전문가들의 모임인 한국국방안보포럼 회원 24명과 방위사업청 대학생 서포터스 ‘퓨처프론티어’ 19명, 그리고 방
통일·국방
박미경
2014.07.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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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공군은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정책을 7월1일부로 세분화해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 다자녀 기준이 ‘3자녀 이상’이었던 것을 ‘3자녀’와 ‘4자녀 이상’으로 구분했고 그에 따른 혜택을 별도로 수립해 적극 지원한다. 4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군 간부들은 본인 희망 시 전역할 때까지 평생 한 지역에서 근무하며 지역 내 보직조정으로 경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단, 이러한 혜택을 악용하거나 불성실 근무자로 평가받는 인원들은 철저히 구분해 제외시킬 방침이다. 또한 공군은 복지기금을 활용해
통일·국방
박미경
2014.07.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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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4년도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7월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병역명문가 수상자 및 가족, 정부 관계자, 병역명문가 우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김진광 씨와 금상(국무총리 표창)의 김종원 씨 가문, 이지태 씨 가문 등 총 22가문이 표창을 받았다. 2004년부터 추진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11주년이 되는 올해는 지난 1월8일부터 2월14일까지 38일 동
통일·국방
박미경
2014.07.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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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통일부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대학사회 내 통일·북한 문제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높이고 연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7월7일부터 9월19일까지 ‘제33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현상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1982년부터 매년 실시해왔으며 2013년까지 총 2837편이 응모해 252편 총 297명이 수상해 대학사회 내 통일논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공모전에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학사·석사 과정에 있는 해외 동포 및 유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통일 및 북한 문제 관련
통일·국방
박미경
2014.07.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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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길함 진수식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 7월3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해군의 214급 잠수함 5번함 윤봉길함 진수식이 열리고 있다. 7월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윤봉길함의 진수식이 7월3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됐다. 윤봉길함은 1800톤급으로 손원일함, 정지함, 안중근함, 김좌진함에 이은 5번째 214급 잠수함이다. 이날 윤봉길함 진수식에는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씨 등 유가족 및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현대중공업
통일·국방
박미경
2014.07.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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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현대중공업이 해군의 다섯 번째 214급 최신예 잠수함을 진수한다. 현대중공업은 3일(목) 오전 울산 본사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과 김외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4급 잠수함인 ‘윤봉길함(尹奉吉艦)’의 진수식(進水式)을 개최했다. 이날 진수식에서 이 잠수함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를 기리기 위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에 의해 윤봉길함으로 명명(命名)된다. 현대중공업은 3일(목) 오전 울산 본사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과 김외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국방
김승회
2014.07.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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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아프간의 안정과 재건지원임무를 부여받고 파병된 오쉬노 부대가 8진(부대장 중령 조성룡)을 마지막으로 6월 말 임무를 완수하고 철수한다. 6월23일 현지 ‘PRT(Provincial Reconstruction Team:지방재건팀) 해단식’을 끝으로 귀국하는 오쉬노 부대는 2010년 7월 아프간에 파병돼 韓 차리카 기지 운영, 美 바그람기지와 카불에 위치한 주 대한민국 대사관 경계 등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30개월 동안 1909회(지상 428회, 공중 1481회)의 PRT 경호 및 호송작전을
통일·국방
박미경
2014.06.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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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방부는 6‧25전쟁 64주년을 맞이해 6월20일 국방컨벤션센터에서 백승주 국방차관 주관으로 ‘2014년 청소년 나라 사랑 UCC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UCC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6·25전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6·25전쟁 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지난 4월14일부터 5월30일까지 접수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9편의 작품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군과 민간 위원 6명으로
통일·국방
박미경
2014.06.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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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64주년을 맞아 해외거주 참전용사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6·25전쟁 발발 64주년을 맞아 해외거주 참전용사에게 ‘무공훈장 찾아주기 행사’가 열렸다. 미(美) 현지시간으로 6월25일 워싱턴 소재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에서 개최된 ‘6·25 참전 기념행사’에서 워싱턴에 거주하고 있는 참전용사에게 ‘무공훈장’이 수여됐으며 6·25전쟁 참전국 대표와 참전용사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무공훈장을 수여
통일·국방
박미경
2014.06.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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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5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DMZ학회가 주최, 환경일보가 후원하는 ‘DMZ세계평화공원과 남북과학기술협력’을 주제로 학술회의가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프레스센터=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남북의 갈등과 긴장의 땅 DMZ가 화해와 협력의 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DMZ를 시작으로 통일로 가는 발판을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DMZ세계평화공원의 구상을 통해 냉랭한 현 남북관계를 유연하게 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해 통일을 한 발짝 더 끌어당기겠다는 것이다. 특히 DMZ세계평화공원은 남북이 함
통일·국방
박미경
2014.06.27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