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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후변화로 식량안보가 위협받고 있다.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작황 상황이 좋지 않았던 데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식료품 가격은 급등했다.펜데믹 시기에 식량확보는 더욱 중요한 문제다. 공급사슬 병목으로 해외에서 식량수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 기아로 허덕일 수 있기 때문이다.2020년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쌀 수출 2위 태국과 3위 베트남이 수출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쌀 수출 1위 국가인 인도도 중단을 선언했다. 국제 쌀값이 급등하자 당시 국내에서도 쌀값 앙등을 겪었다.우리나라는 쌀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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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2.0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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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안전한 물이 줄고 있다. 지난 100년간 세계 인구는 2배 증가했는데 물 사용량은 6배나 늘었다. OECD는 전 세계 인구의 40%가 심각한 물부족 상황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세계기상기구(WMO)는 2050년 24억 3000만명이 물부족에 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비위생적인 물로 인한 사망자가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의 10배에 달하는 비극적 상황을 예측했다.UN 산하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가 1인당 이용가능한 수자원량을 기준으로 국가별 수자원 통계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우리나라는 1,453㎥ 였는데 153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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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2.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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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알이백)’은 ‘재생가능 에너지(Renewable Energy) 100%’라는 의미다. 영국의 한 민간단체가 2014년 캠페인을 시작하며 붙인 이름이다.기업들이 제품 제조 등에 사용하는 전력을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 약속하자는 것이다.법적 의무는 없지만, 기후위기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강력한 요구로 인해 이미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다국적기업들이 ’RE100’을 선포하고 실천에 들어갔다.이 용어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개념이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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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2.02.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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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의 공기전파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은 이미 많은 전파를 탔다. 실내활동이 익숙해진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한 방향이 제시된 것이다. ‘환기’는 코로나 확산 방지의 핵심이다.다중이용시설에 환기설비를 설치하고 유지·관리하는 기준을 규정한 기계설비법 개정안이 지난해 발의됐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에서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시도다. 환기설비를 통한 실내 감염병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평가하고 우수시설을 행정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게 개정안의 내용이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감염을 줄인다는 당초 목적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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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2.0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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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한가 했던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이 심상치 않다.지난 1월 2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경기도 화성 산란계 2개 농장에서 약 19만 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에 확진됐다고 밝혔다.이후 우려했던 대로 전국 각처에서 유사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1월 26일엔 전북 부안 육용오리 농장에서 2만5000여 마리, 1월 30일엔 전북 김제 종오리 농장에서 8000여 마리, 충남 예산 산란계 농장에서 72만여 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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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2.02.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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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은 시가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조성 관리하는 공원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1967년 공원법을 제정해 국립공원, 도립공원, 도시공원을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도시공원은 도시계획법에 의한 도시계획 시설로 설치하는 공원녹지를 의미한다.우리나라 법률상 국가가 조성 관리하는 공원은 국립공원 22곳,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상 공원, 국가정원 2곳이다. 국가도시공원은 도시공원 중 국가가 지정하는 공원으로 정의하는데 아직 지정된 사례가 없다.국가도시공원과 관련해 해외사례들은 명칭과 관련법, 주무관청, 대상범위, 규모 등에서 다양하며, 국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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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2.01.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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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 시행된다. 2017년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처음 발의했으나 자동 폐기됐다.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하고, 한 해 수백명이 건설현장에서 사망하자 21대 국회에서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돼 민주당과 국민의힘 합의로 지난해 1월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중 사망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곳의 71%가 건설업체 현장이었다. 건설현장 1만2000곳은 정부가 제공한 업종별 자율점검표를 통해 점검을 마쳤다.하지만 이 같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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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2.01.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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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판데믹, 글로벌 경제위기 등 다양한 도전 요인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전세계가 산림경영에 주목하고 있다.지난 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채택된 ‘산림과 토지이용 선언’에서는 2030년까지 산림의 손실과 토지황폐를 막고 복원을 위한 노력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구했다.산림으로 인한 유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지만, 크게 탄소흡수원, 목재 및 임산물 생산, 국민휴양처 제공 등을 꼽을 수 있다.탄소중립은 시대적 과제이자 국제규범으로 자리 잡았다. 산업계는 과도한 목표라며 어려움을 호소하지만, 탄소중립 흐름에서 탈락하는 경우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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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2.01.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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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오랜 세월 식용, 노동력 이용 등의 목적으로 동물을 키우면서 살아왔다. 그 과정에서 함께 생활하고 의지하는 대상으로, 가족의 구성원으로 애완동물 혹은 반려동물을 구분했다. 최근엔 개나 고양이뿐만 아니라 작은 곤충이나 큰 말까지도 이에 포함된다. 반려동물(Companion Animal)과 잘 살기 위해서는 감당해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먹이와 물, 쉴 곳을 제공하고 관심과 사랑을 나눠야 한다. 인간에게 주는 여러 혜택들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 기분이 좋으면 쓰다듬고 좋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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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2.01.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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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올해 환경,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사회·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그 시작으로 산업계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고 녹색유망기업을 육성하며, 금융계의 저탄소 산업 및 기술의 투자를 촉진한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를 도입하고, 범국민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자체의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한다.두번째는 환경분야에서 탄소감축과 흡수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열·수상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고, 가축분뇨, 음식물폐수,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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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2.01.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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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린 것이다. 사고 아파트 외벽 콘크리트 타설 중에 23층부터 38층 외부 측면이 붕괴했다.사고 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과 건물 추가붕괴 우려로 인근 100여 가구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현장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가 1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목격자들이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사고시 엄청난 굉음과 분진이 거의 동시 발생하면서 아파트 한쪽 귀퉁이 구조물이 찢기듯 무너져 내렸다. 콘크리트 파편이 여기저기로 튀었고, 현장에서는 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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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2.01.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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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와 관련해 작년엔 최저치가 기록됐다고 환경부가 발표했다. 2015년 관측 이래 연평균 농도가 가장 낮은 18㎍/㎣ 이라는 것이다.15㎍/㎣ 이하 농도로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183일로 2020년의 153일 대비 20% 증가했고, 2015년 63일 대비 190% 증가했다. 그 이유로 국내정책 효과, 국외여건 개선, 기상 양호 등을 꼽고 있다.국내적으로는 핵심배출원 관리와 지원강화가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산업부문에서는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할당,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이 있었다.노후 석탄화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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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2.01.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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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가 물류센터 화재다. 지난 6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물류창고 신축공사현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는데 안타깝게도 소방관 3명이 진화과정에서 순직했다.연기가 가득한 현장에서 불길이 번지고 구조물이 붕괴되고 고립되면서 벌어진 사고였다. 노모를 모시는 성실한 가장,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근무 8개월째인 26세 젊은이가 희생됐다.이번 불이 발생한 물류센터는 지상 7층 지하 1층에 연면적 20여만㎡에 달하는 대형 건물이다. 당시 현장 1층에서는 바닥타설 및 미장 작업이 있었고, 건물 내부에는 산소통 및 LPG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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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2.01.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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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벽두부터 별로 좋은 소식이 들리질 않는다. 대신 코로나, 횡령, 물가상승 등등 힘들고 어렵다는 얘기가 뉴스를 채운다.코로나 사태를 2년 넘게 겪으면서 수많은 제한으로 불안과 스트레스의 고통을 겪다 보니 국민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다. 입 밖으로 나오는 소리도 별로 좋지 않다. 살짝만 건드려도 예민한 반응과 욕설이 쏟아질 수 있는 정도다.이런 때일수록 더더욱 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비교해보니 SNS 상에 욕설 사용량이 30~4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적당한 욕을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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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2.01.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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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알리는 각종 현상들이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최근엔 미국에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지난달 30일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카운티 주택가에서 발생한 불은 시속 160㎞의 강풍을 타고 1000여 채의 주택을 잿더미로 만들었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건조한 기후가 장기간 계속됐고 이어진 가뭄으로 인해 이번 화재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 한반도에서는 이렇다 할 특별한 기후위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 계속해서 문제가 없으면 다행이겠지만 그럴 확률은 별로 없어 보인다.오히려 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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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2.01.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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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이슈가 계속 정치적 논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일반인은 일반인대로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그런데 정작 큰 그림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고 타협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적절한 통계자료를 근거로 사용하지도 않는다. 상대방의 의견은 일방적으로 무시한 채 흑백으로 갈라서고 있다.에너지는 안보다. 절대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서는 안된다. 국민들도 무조건 맡겨둘 일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제대로 봐야 할 사안이다.기후위기시대를 맞아 극한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 작년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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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1.12.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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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는 코로나 사태가 몰고 온 또 다른 피해는 당장 혹은 머지않아 터질 환경문제들을 2순위, 3순위로 덮어버렸다는 사실이다.가장 첫 번째는 미세먼지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활동이 멈춘 단기간 푸른 하늘을 보나 했는데 공장이 재가동되면서 다시 국내발, 중국발 미세먼지가 하늘을 메웠다.코로나 예방을 위해 전국민이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니 직접적인 건강상 피해는 일단 피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개선은 전혀 되지 않고 있다.이산화탄소 감축, 미세플라스틱 등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을 다루는 정책과 과제는 통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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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1.12.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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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이 부른 환경참사 – 장점마을’이라는 책이 최근 출간됐다. 목차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비료공장과 고통의 시작, 민관협의회 구성과 역학조사 청원, 환경부의 인과관계 불인정과 갈등, 결국 사과, 원인은 연초박, 감사원 공익감사와 손배소송, 수동적인 익산시 등이다. 장점마을이 겪고 있는 아픔이 고스란히 나열돼있다.안타깝게도 환경 분야에 종사하거나 관심있는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곤 장점마을의 아픔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시골 마을인 장점에는 2001년부터 201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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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1.1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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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학교급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0년대 후반부터라고 할 수 있다. 1990년대에는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학교급식 확대가 채택됐고, 위탁급식제도 등 급식이 늘어나는 분위기였다.2000년대 들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시스템이 적용되고, 학교급식법이 개정되고, 친환경 무상급식이 추진됐다.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적절히 공급해 심신의 건전한 발달에 도움이 되며, 편식을 교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추도록 역할을 할 수 있다.매일 아이들의 도시락을 몇 개씩 준비하느라 분주했던 부모들의 수고와 부담을
사설
편집부 기자
2021.12.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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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상황이 심상치 않다.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누적확진자가 60만명을 넘는 것도 멀지 않았다.전 국민의 80% 이상이 코로나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산세가 더 심해지자 백신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이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접종을 주저하는 상황이다.코로나 백신에서 미생물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유투브를 통해 전해지면서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이 고민에 빠졌다. 그렇지 않아도 불안했는데 이런 말들이 퍼지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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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1.12.21 10:26